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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해외영화 더 듀크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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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코미디, 드라마 형태로 상영시간은 96분입니다.
감독은 로저 미첼 님이며, 주연은 헬렌 미렌, 짐 브로드벤트, 핀 화이트헤드 님입니다.

 

줄거리

60세 노동자 계급의 켐프톤(짐 브로드벤트)은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 있는 고야의 웰링턴 공작의 초상화를 훔친 혐의에 무죄를 주장하면서 법정에 출두를 합니다.

그보다 6개월 전인 1961년 봄, 그는 고향 뉴캐슬어폰타인에서 BBC에 자기 희극 대본을 보냅니다.
그런데 얼마 후 그는 수신료를 내지 않고 TV를 봤다는 이유로 13일 동안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그는 연금 수급자들의 연금 수급 반대 운동을 하는 등 신념이 강했습니다.

켐프톤의 아들 재키(핀 화이트헤드)는 그를 석방시키고 돌아오는 길에 13살에 자전거 사고로 죽은 여동생 마리온의 무덤을 찾아갑니다.
켐프톤의 아내 도로시는 지역 의원 부의 가정부, 보모로 일을 하고 재키는 보트 제작일을 하며 이사를 하는 걸 목표로 삼았습니다.
형 케니(잭 반데리아)는 리즈에서 살면서 건설업에 종사를 하는데 사소한 범죄에 연루가 되었습니다.

켐프톤은 택시 운전을 하는데 승객들에게 말을 너무 많이 걸고 또 1차 세계대전 퇴역 군인인 가난한 장애인을 무료로 태웠다는 이유로 해고가 됩니다.
그리고 다시 취업을 하지만 단기간에 잘립니다.

켐프톤은 도로시에게 자기가 1박 2일간 런던에 가서 언론과 의회, BBC에 자기 캠페인 관심을 끌지 못하면 돌아와서 취업을 하겠다면서 런던에 가는 걸 허락을 받습니다.

북동쪽 억양을 쓰는 남자가 그림을 훔쳤고 켐프톤이 뉴캐슬로 돌아온 후 그와 재키는 그림을 옷장에다가 숨깁니다.
켐프톤이 정부에 노인들의 TV 수신료를 면제시켜주면 그림을 돌려주겠다면서 정부에 제안을 합니다.

아들 케니와 애인이 부모님을 보러 와서 옷장에 있는 그림을 보는데 보상금 얘기를 하자 당황한 켐프톤은 그림 전시회를 통해서 캠페인 자금을 마련하자는 제안을 거절하고 그림을 반환하고 도난한 사실을 자백하려고 내셔널 갤러리로 갑니다.

가망이 없어 보이지만 그의 변호사인 제레미 허진슨은 갤러리로부터 이 그림을 영원히 훔칠 의도가 없었다고 그를 변호하면서 켐프톤은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서 그림을 빌린 거라고 말합니다.

 

결말

재판 초반, 뉴캐슬로 돌아온 재키는 어머니에게 아버지가 캠페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그림을 훔친 게 아니라 훔친 사람은 따로 있다고 밝힙니다.
아버지가 비밀을 덮기 위해서 책임을 진 거라고 말합니다.
배심원들은 켐프톤에게 80파운드 액자를 훔친 거 말고는 모든 혐의에 대해서 무죄를 선고합니다.

재키는 런던 숙소에서 액자에서 그림을 떼다가 액자를 분실을 했습니다.
켐프톤은 3개월 월형을 선고받는데 딸을 지키지 못했던 걸 생각하면서 이번에는 아빠로서 아들을 지키기 위해서 복역을 합니다.
그리고 도로시와 화해를 합니다.

4년 후 재키는 경찰에 자기 죄를 밝히지만 경찰과 검찰총장은 재판을 새로 하면 켐프톤이 증인이 되어 난처할 수 있다면서 우려를 표하면서 그들은 재키가 공개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기소를 하지 않기로 합니다.
액자는 결국 복구되지 않았고 켐프톤의 대본은 연극으로 제작이 되지 않았지만 2000년에 75세 이상 노인들의 TV 수신료가 면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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