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데드풀>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이 영화는 액션 형태로 상영시간은 106분이며, 2016년 02월 17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53점이며 332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팀 밀러 님이며, 주연은 라이언 레이놀즈 님입니다.
조연은 모레나 바카린, 에드 스크레인, 지나 카라노, T.J. 밀러,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스테판 카피식, 카란 소니, 테일러 힉슨, 레슬리 우감스, 카일 캐시, 휴 스콧, 랜달 리더, 아이삭 C. 싱글톤 주니어, 스탠리, 제드 리스 님입니다.

 

줄거리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프란시스(에드 스크레인) 부하들이 탄 차를 기습해 차가 뒤집어지고 악당들을 무찌릅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데드풀은 도핀더(카란 소니)라는 택시 기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데 짝사랑하는 여인 기타를 매력적이지만 비열한 사촌 반두에게 빼앗겨 고민하는 도핀더는 데드풀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프란시스는 누군가와 무기 거래를 하고 부하들과 돌아가는데 프란시스가 지나갈 길에 도착한 데드풀은 총알을 두고 나와서 12발 밖에 없는걸 알지만 그냥 싸우러 갑니다.
택시비는 대충 하이파이브로 때우고 고속도로 난간에서 음악을 틀고 그림을 그리다 프란시스 부하들의 차를 발견하고 도로로 뛰어내려 차를 습격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전복사고와 총기 발사까지 뉴스에 나오자 콜로서스(스테판 카피식)는 데드풀이라는 걸 알아차리고 네가소닉(브리아나 힐데브란드)과 데드풀을 찾으러 갑니다.
데드풀은 다리에서 총알 12개로 프란시스 부하들을 쓸어버립니다.
총알이 다 떨어진 데드풀에게 마지막 부하가 칼을 빼들고 달려들자 데드풀은 일본도로 프란시스의 부하를 처리합니다.

데드풀의 본명은 웨이드 윌슨으로 바그다드, 모가다슈, 잭슨빌에서 41명이나 죽인 특수부대 요원이었는데 지금은 해결사 같은 일만 합니다.
여자를 스토킹하는 남자를 혼 내달라는 의뢰를 처리하기도 했습니다.
사건을 해결하고 친구 위즐이 운영하는 술집에 가서 데드풀 게임을 하는데 웨이드는 게임을 위해서 일부러 싸움을 붙이고 친구 위즐(T.J. 밀러)은 따보고 싶었다고 웨이드에게 겁니다.
싸움이 끝나고 웨이드는 술집 사람들에게 한잔 사겠다 하고 자기에게 온 바네사(모레나 바카린)와 대화를 하다가 사랑에 빠집니다.
웨이드와 바네사는 밸런타인데이, 설날, 국제 여성의 날, 사순절, 핼러윈, 추수감사절 등등 그렇게 다양한 섹스를 즐깁니다.

크리스마스가 되자 웨이드는 바네사에게 청혼하고 바네사가 승낙하자 환호 지르고 소변보다가 쓰러지는데 알고 보니 웨이드 몸에 암이 퍼져 얼마 살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의사도 포기하지 말라고만 말하고 치료될지도 모른다는 얘기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뇌를 포함한 네 군데에 암이 심각하게 자리 잡고 있었고 바네사는 웨이드를 살리기 위해서 암 치료소 정보를 모으며 노력하지만 웨이드는 좌절해서 바네사와의 이별을 준비합니다.

현재, 오토바이를 탄 남자가 데드풀을 공격하고 데드풀은 일본도로 오토바이를 박살 내고 바닥 구르는 남자를 때려눕힙니다.
데드풀은 부하를 죽이고 프란시스를 찾고 있었는데 오토바이를 탄 남자가 웨이드를 돌연변이 데드풀로 만든 프란시스였습니다.
데드풀이 프란시스를 걷어차는데 콜로서스가 다가오고 콜로서스는 데드풀을 옆으로 집어던집니다.

과거, 웨이드가 위즐의 바에서 술을 마시는데 양복 입은 남자가 암 치료를 해주고 힘을 주겠다 했지만 웨이드는 거부하는데 결국은 웨이드는 아무래도 자기가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치료받기로 결정하고 바네사가 잠든 사이에 떠나서 남자에게 연락합니다.

현재, 네가소닉을 데려온 콜러서스는 데드풀에게 힘에 책임을 가지고 사용해야 한다며 프란시스, 데드풀 둘 다 데려가겠다 하는데 프란시스는 기회를 보다 도주하고 화난 데드풀은 콜로서스를 때리다가 팔, 다리 부러져 수갑 채워진 채로 끌려갑니다.
데드풀은 단검으로 손목을 자르고 차로 밑으로 지나가는 쓰레기차에 타 도주합니다.

과거, 웨이드는 실험장에 끌려가서 엔젤, 프란시스를 만납니다.
그 둘도 실험으로 탄생한 뮤턴트였고 프란시스는 초인척 반사 신경을 얻었지만 신경 말단이 타버려 고통과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었고 엔젤은 괴력을 얻었습니다.
엔젤, 프란시스는 웨이드에게 약을 주입하고 돌연변이 세포를 깨우기 위해 고문을 시작합니다.

웨이드는 같이 들어온 동료가 가족 얘기를 하자 바네사를 떠올립니다.
프란시스의 본명을 눈치챈 웨이드가 계속 깐족거리다가 결국 프란시스가 화나서 웨이드에게 슈퍼 히어로가 아니라 슈퍼 노예로 만들어 팔아먹을 거라며 웨이드의 산소 농도를 낮춰 질식하게 했다가 기절하면 산소 복구하고 심박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또 질식하게 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고문 기구에 가둡니다.
결국 웨이드는 돌연변이 능력을 얻어 암이 치료되지만 피부가 망가집니다.

프란시스는 변이 한 웨이드를 보고 돌연변이 인자가 각성해서 뮤턴트가 되었지만 부작용으로 피부가 일그러졌고 산소탱크로 고문할 필요가 없지만 계속 괴롭힐 거라며 다시 산소탱크에 가둡니다.
웨이드는 자기를 묶는 엔젤에게 박치기해서 몰래 입에서 성냥을 빼앗고 산소를 뿜는 호스에 성냥불을 던져서 폭발을 일으켜 탈출합니다.
탈출한 웨이드는 프란시스에게 져서 철골에 꽂히고 프란시스가 철골을 구부리는데 뮤턴트로 변한 웨이드가 액체질소 탱크를 휘두릅니다.
웨이드는 힐링 펙터 때문에 죽지 않고 무사히 탈출합니다.

살아남은 웨이드는 바네사를 찾아가려고 하지만 추하게 변한 자기 몰골 때문에 바네사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지나가던 사람들도 자기를 징그럽게 보고 흉측하다고 욕하니 더욱 용기를 잃습니다.
결국 웨이드는 친구 위즐을 찾아갑니다.
위즐은 웨이드에게 앞으로 행보를 묻고 웨이드는 프란시스를 찾아서 원래 얼굴로 되돌리고 총 쏴서 죽이겠다고 합니다.
위즐은 프란시스는 웨이드가 죽은 줄 알고 있으니 마스크 써서 얼굴 가리고 숨어 다니면서 복수하라고 하고 웨이드는 마스크 쓰고 가명 쓰면서 프란시스를 찾기로 합니다.
그때 데드풀이라는 이름을 정합니다.

데드풀이 된 웨이드는 프란시스를 찾기 위해 그의 부하들을 학살하며 다닙니다.
흰 슈트 만들어 입다가 피 때문에 세탁소 들렸다가 장님인 흑인 아줌마가 그냥 빨간 슈트 입어라고 충고해서 빨간 슈트를 입습니다.
결국은 스미스 요원을 찾아내 프란시스의 위치를 알아냅니다.
프란시스의 행방을 알아낸 데드풀은 도핀더의 택시를 탑니다.(이제 영화 첫 장면에서 쓰레기차 탄 상황으로 순간 이동)

집에 도착한 데드풀은 자신의 사이드킥으로 충고를 해준 장님 아줌마 알을 보여줍니다.
알은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며 바네사를 만나보라 하지만 데드풀은 용기를 내지 못합니다.
그리고 사건 때문에 웨이드가 살아있는 걸 알게 된 프란시스는 웨이드를 잡을 계획을 세웁니다.
프란시스는 위즐의 술집에 가서 바네사, 웨이드가 찍은 사진이 가게에 있는 걸 보고 바네사에 대해 정보를 캐내고 위즐은 이 사실을 데드풀에게 알립니다.

데드풀은 연락받고 위즐과 바네사를 만나러 스트립 바에 가는데 다시 자신감이 떨어져 화장실로 도망칩니다.
하지만 바네사는 바에 없었고 위즐에게 바네사가 어디 있냐 묻자 뒷문으로 나갔다는 걸 알고 뒷문으로 나가봅니다.
하지만 바네사는 이미 프란시스에게 납치당했고 데드풀은 바네사의 지갑을 줍고 분노합니다.

위즐과 집에 돌아온 데드풀은 바네사의 번호로 온 프란시스가 도발하는 메시지를 받습니다.
프란시스, 엔젤이 바네사를 납치한 걸 안 데드풀은 알에게 총기를 얻어 프란시스를 잡으러 갑니다.
위즐은 가지 않겠다고 해서 혼자는 무리라 엑스맨에게 도움 청하러 자비에 학교에 가고 엑스맨에 합류하는 걸 고려해 본다는 조건으로 네가소닉, 콜로서스가 함께합니다.

프란시스는 바네사에게 남자친구가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있다는 얘기를 해주고 데드풀과 싸울 준비를 합니다.
데드풀은 결투 장소까지 도핀더의 택시를 타고 갑니다.
도핀더는 기타와 관계가 진전되지 않는다 한탄하는데 트렁크에서 신음 소리가 들려 데드풀에게 조언해 준 대로 반두를 납치했다고 반두를 죽이고 토막 내 기타 집 앞에 뿌리려고 한다고 말합니다.
데드풀은 비난하는 척 칭찬을 해줍니다.
데드풀 일행은 그렇게 프란시스의 아지트에 도착하고 프란시스 아지트로 걸어가는데 네가소닉은 총 넣은 가방 어디 갔냐 따집니다.
데드풀이 실수로 도핀더 택시에 가방을 두고 왔고 도핀더에게 전화해 보지만 도핀더는 교통사고를 당해 전화를 받지 못합니다.
도핀더와 연락이 되지 않자 데드풀은 칼을 뽑아들고 옛 방식대로 싸우겠다 말하고 프란시스 아지트인 헬리캐리어 잔해 앞에 도착합니다.

 

결말

프란시스가 데드풀을 도발하며 엔젤을 내보내고 데드풀은 콜로서스를 내보내는데 콜로서스는 여자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고 수갑을 꺼내는데 엔젤에게 맞고 날아가고 네가소닉이 엔젤을 블래스트로 날려버립니다.
데드풀은 프란시스 부하들을 칼로 쓸어버리고 그들의 시체로 프란시스라 이름을 만들어 도발하고 네가소닉이 폭발을 만들어 데드풀을 위로 보내줍니다.
핼리 캐리어 잔해 위에서 데드풀은 일본도 두 자루를 뽑고 프란시스와 전투를 시작합니다.
프란시스는 산소 조절 탱크에 바네사를 넣어서 웨이드에게 한 것처럼 고문시키고 데드풀이 일본도로 탱크에 던져서 탱크를 무력화 시킵니다.
끝내 둘은 무기를 잃고 맨주먹으로 싸우는데 바네사가 뛰쳐나와 데드풀이 던진 일본도로 프란시스 몸에 꽂아서 그를 구해줍니다.
프란시스가 다시 정신 차리고 바네사를 집어던지는데 데드풀은 머리에 박힌 단검을 뽑고 다시 싸웁니다.
네가소닉은 엔젤에게 목 졸리는 콜로서스를 구하려고 대폭발을 일으키는데 그 여파로 아지트가 무너지고 프란시스는 컨테이너에 치여 추락하고 콜로서스는 네가소닉, 엔젤을 구하고 데드풀, 바네사는 위기에 처하지만 데드풀이 바네사를 산소 조절 탱크에 넣어서 구해줍니다.

아직 살아있던 프란시스가 데드풀을 덮칩니다.
데드풀은 프란시스 양 팔을 부러트리고 제압하고는 얼굴 고치라 소리치는데 프란시스는 얼굴 고칠 수 있다는 게 거짓말이었다고 합니다.
데드풀은 허탈해하고 알이 숨겨둔 권총으로 살릴 이유가 없다며 죽이려고 하는데 프란시스는 마지막 순간까지 그를 도발해 데드풀이 총을 쏘려는데 콜로서스가 영웅의 자세를 말하며 막습니다.
데드풀은 고민도 없이 프란시스의 머리를 날려버립니다.
콜로서스는 그걸 보고 구토하고 데드풀은 슈퍼히어로 쫄쫄이 입는 순간부터 이런 사이코패스 살려줘야 한다면 그런 옷 입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바네사는 데드풀에게 설명해 보라 하고 데드풀은 미안하다 사과하면서 화해합니다.
바네사는 가면 벗은 데드풀을 보고 놀라지만 그 외모를 보고도 데드풀과 이전처럼 행복하게 살기로 합니다.
데드풀은 콜로서스, 네가소닉에게 서있지 말고 돌아가라 하고 콜로서스는 언젠가는 엑스맨에 합류시킬 거라며 돌아갑니다.
데드풀과 바네사는 키스를 나누며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