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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해외영화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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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드라마, 멜로, 로맨스 형태로 상영시간은 112분이며, 2022년 04월 06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71점이며, 4.4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윌 샤프 님이며, 주연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클레어 포이 님입니다.
조연은 올리비아 콜맨, 토비 존스,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샤론 루니, 헤일리 스콰이어, 에이미 루우드, 스테이시 마틴, 타이카 와이티티, 닉 케이브, 제이미 드메트리우 님입니다.

 

줄거리

웨인 가문의 유일한 남자인 루이스 웨인(베네딕트 컴버배치)은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8개월 만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됩니다.
그는 윌리엄(토비 존스) 경 밑에서 런던 뉴스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면서 다섯 여동생과 어머니를 부양해야 했습니다.
윌리엄은 그에게 정규직 자리를 제안하지만 루이스는 작곡과 극작곡을 하고 싶어서 거절을 합니다.
그는 그렇게 일하면서 가족들을 부양하기를 원하지만 둘 다 성공하지 못합니다.

장녀인 캐롤라인(안드레아 라이즈보로)은 여동생들을 위해서 가정교사로 에밀리(클레어 포이)를 고용합니다.
루이스는 에밀리를 가정교사로 계속 고용하려면 돈을 벌어야 해서 정규직 자리 일을 맡기로 합니다.
어는 날 밤, 루이스는 가족들과 에밀리를 교육 여행이라면서 극장에 데리고 갑니다.
공연을 보는 루이스는 익사를 하는 악몽을 꾸고 에밀리가 남자 화장실에서 루이스를 달랩니다.
이웃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 사건이 소문이 나고 당황한 캐롤라인은 그날 밤 에밀리를 해고합니다.
그녀가 떠나기 전 루이스는 그녀에게 프러포즈를 합니다.

1884년 둘은 결혼을 합니다.
에밀리가 루이스보다 10살이나 연상이고 에밀리가 사회적 지위가 하층 계급이라서 안 좋은 소문이 납니다.
그들은 분가해서 헴스테드의 집으로 이사를 가고 그곳에서 루이스는 계속 어머니와 여동생을 부양하기 위해서 프리랜서 아티스트로 부업을 합니다.
하지만 몇 달 후 에밀리가 유방암 진단을 받습니다.

시골길을 걸으면서 그들은 피터라는 길고양이를 발견하고 에밀리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고양이를 애완동물로 기르는 건 빅토리아 시대에는 흔치 않았지만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합니다.
루이스는 피터의 사실적인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데 에밀리의 상태가 악화되면서 그림은 더욱 특이해집니다.
그는 고양이들을 의인화하기 시작합니다.

영국의 재정 위기로 인해 신문사에서는 감원을 하게 됩니다.
윌리엄은 루이스에게 업무량을 줄이고 에밀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라고 조언을 합니다.
루이스는 에밀리에게 자기 작품을 보여주는데 에밀리는 두 페이지의 그림을 윌리엄에게 보여주라고 격려합니다.
루이스가 그린 고양이 그림은 런던 뉴스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게재됩니다.
하지만 에밀리는 몇 달 후 죽고 루이스는 자기의 사랑을 잃은 걸 채우기 위해 고양이 그림을 더 많이 그리기 시작하고 그가 그린 그림은 현실과 동떨어진 그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1891년까지 루이스의 고양이 사진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엽서, 연하장, 기타 인쇄물로 게재되었고 해외에서도 인기가 생깁니다.
이 그림들은 고양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 사람들이 고양이도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로 받아들여지게 합니다.
그는 고양이를 주제로 한 행사를 주최하고 전미 고양이 협회 회장이 됩니다.
그의 작품의 인기는 엄청났지만 가족들은 여전히 빚에 허덕입니다.
루이스는 자기 작품에 저작권이 없어 이익을 얻을 수 없었고 심지어 막냇동생 마리가 정신질환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빚 때문에 가족들은 햄스테드 집에서 쫓겨납니다.

 

결말

윌리엄은 루이스의 가족이 자기가 가진 집 하나에 저렴한 가격에 머물 수 있게 해줍니다.
마리는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고양이 피터가 죽자 루이스의 정신건강도 악화됩니다.
1907년, 루이스는 신문계의 거물인 윌리엄 랜돌프 히스트의 후원으로 뉴욕으로 여행을 갑니다.
루이스는 미국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만들어 빚을 줄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며칠 후 어머니가 독감으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뉴욕에서 어느 정도 성공하긴 했지만 캐롤라인의 요청으로 1914년 영국으로 돌아옵니다.

집에 도착하고 루이스는 마리도 독감으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윌리엄도 통풍으로 쓰러져 죽습니다.
가족들은 그 집에 쫓겨나 런던의 작은 아파트로 이사합니다.
영국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석해서도 루이스는 계속 일을 합니다.
루이스는 2층 버스를 타고 가다가 떨어져 머리를 다쳐 혼수상태에 빠집니다.
거기서 그는 1999년의 환영을 봅니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그는 미래지향적인 테마의 고양이 장난감 디자인의 영감을 받습니다.
루이스 가족의 불행을 깨 줄 것 같은 장난감이 만들어졌지만 독일 U 보트가 장난감 실은 배를 침몰시켜 그들의 희망은 무너집니다.

1917년, 캐롤라인도 세상을 떠나고 에밀리, 어머니, 마리, 피터, 윌리엄, 캐롤라인의 사망으로 루이스는 정신쇠약에 빠집니다.
1924년 그는 환경이 열악한 스프링필드 정신병원에 입원했고 정신병원을 검사하던 관리인 댄 라이더는 1881년 기차에서 자신의 강아지 클레오파트라를 무료로 그려준 루이스를 알아봅니다.
루이스와 얘기를 나누고 댄은 웨인의 남은 세 여동생과 함게 루이스를 애완 고양이를 기를 수 있는 더 나은 시설에 보내기 위해 모금운동을 시작합니다.

수천 명의 루이스의 작품 팬들이 기부를 해서 이 모금운동은 큰 호응을 얻습니다.
또 루이스의 팬인 작가와 저명한 영국의 인사들도 도움을 줍니다.
필요한 자금을 받고 루이스는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냅스버리 병원에 입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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