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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해외영화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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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판타지, 모험, 액션 형태로 상영시간은 235분이며, 2002년 12월 19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9.83점입니다.
감독은 피터 잭슨 님이며, 주연은 일라이저 우드, 이안 맥켈런, 비고 모텐슨 님입니다.
조연은 리브 타일러, 숀 애스틴, 케이트 블란쳇, 존 라이스 데이비스, 버나드 힐, 크리스토퍼 리, 빌리 보이드, 도미닉 모나한, 올랜도 블룸, 휴고 위빙, 미란다 오토, 데이비드 웬햄, 브래드 듀리프, 앤디 서키스, 칼 어번, 크레이그 파커 님입니다.

 

줄거리

프로도(일라이저 우드)와 샘(숀 애스틴)은 간달프(이안 맥켈런)가 발록과 결투를 벌이는 꿈을 꾸고 모르도르 인근 웨윈 무일에서 길을 헤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반지의 예전 주인인 골룸(앤디 서키스)이 프로도와 샘의 뒤를 쫓고 있다는 걸 알고 골룸을 붙잡습니다.
프로도는 골룸을 불쌍하게 생각해서 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모르도르까지 가는 길의 길잡이로 삼기로 합니다.

아라곤(비고 모텐슨), 레골라스(올랜도 블룸), 김리(존 라이스 데이비스)는 같이 동행을 하다가 잡혀간 메리와  피핀을 구하기 위해서 우르크하이를 뒤쫓고 있었습니다.
우르크하이는 매복하고 있던 로히림 군대의 습격으로 전멸을 하고 메리, 피핀은 판고른의 숲으로 도망을 치고 엔드의 일원인 토르비어드를 만납니다.
우르크하이를 따라온 아라곤 일행은 로히림 군, 에오메르(칼 어번)를 마주합니다.
에오메르는 세오덴 국왕의 명령으로 로한 왕국에서 추방을 당한 상태였습니다.

세오덴 국왕은 사루만(크리스토퍼 리)과 그리마(브래드 듀리프)에게 조종을 당하고 있었고 사루만 세력이 로한 왕국에서 활개를 치고 있어서 그 세력을 외면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호빗에 대해서는 죽었을 거라는 아라곤 일행은 흔적을 쫓아서 판고른 숲으로 가다가 간달프와 다시 만납니다.
간달프는 모리아에서 발록을 죽이고 쓰러졌지만 중간계의 수호를 위해서 백색의 간달프로 부활을 했습니다.

간달프는 사우론이 암흑세계의 두 개의 탑 오르상크, 바랏두르를 통해서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아라곤 일행은 로한 왕국의 수도인 에도라스로 가고 에도라스의 왕궁에 들어선 간달프는 세오덴 왕을 사루만의 조종으로부터 풀려날 수 있게 하고 그리마를 추방시킵니다.
사루만이 우르크하이 군대로 로한 왕국을 쓸어버리려고 한다는 걸 알게 된 세오덴 왕은 옛 선례대로 백성들을 고대 요새인 헬룸 계곡으로 피난시키기로 합니다.

간달프는 닷새째 아침에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에오메르 군대의 지원을 요청하러 떠납니다.
세오덴의 조카인 에오윈은 아라곤에게 빠져서 둘은 가까워집니다.
그날 밤, 아라곤은 꿈에서 아르웬을 만나서 프로도와 함께 떠나야 한다고 전합니다.
자신의 앞 날을 알 수 없어서 불안한 아라곤에게 아르웬은 용기를 잃지 말라면서 안심을 시켜줍니다.

아라곤은 백성들을 헬름 계곡으로 피난을 시키다가 사루만이 보낸 바르그, 오크 군대와 맞서고 절벽에서 추락해서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자신의 말 브레고의 도움으로 살아남아서 헬름 협곡으로 갑니다.
그날 밤, 아르웬은 아버지 엘론드에게 아라곤은 영영 돌아오지 않을 거고 중간계에 남아 있다면 죽음과 멸망만 기다릴 거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아라곤이 살아남아도 그는 곤도르의 왕이 될 것이고 사우론이 패배를 해도 아르웬은 여기서 혼자 죽을 운명이었습니다.

아라곤을 생각하면서 망설이던 아르웬은 발리노르로 떠나기로 결국 결심을 합니다.
헬름 계곡의 방어군은 로드로리앤에서 온 엘프 지원군을 맞이하고 대규모의 우르크하이 군대에 헬름 계곡에 도착을 해서 끈질길 전투를 벌입니다.
하지만 우르크하이 군이 화약으로 요새 외벽에 구멍을 내고 살아남은 방어 군은 내성으로 후퇴를 해야 할 위기에 처합니다.

 

결말

메리, 피핀은 트리비어드도 동맹에 나서도록 설득을 합니다.
트리비어드는 메리와 피핀을 데리고 판고른 숲의 엔트의회를 소집해 설파하지만 다른 엔트들은 전쟁에 참전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피핀은 트리비어드에게 자기들을 아이센가르드로 데려가달라 부탁합니다.
그곳에 도착하지만 울창한 숲이었던 아르센가르드가 사루만의 전쟁으로 쑥대밭이 된 걸 보고 격분한 트리비어드가 엔트들을 다시 불러서 아이센가르드를 기습합니다.
엔트들의 공격으로 아이센가르드의 댐이 무너지고 오크 군대는 모조리 익사하고 사루만은 오르상크에 갇힙니다.

헬름 계곡의 요새가 함락 위기에 처하고 아라곤은 절망에 빠진 세오덴 국왕을 설득해 우르크하이를 향한 최후의 일격을 가합니다.
이때 간달프와 에오메르 기다군단이 나타나고 적진을 향해 돌격합니다.
우르크하이는 트리비어드로 인해 판고른 숲으로 후퇴하다 전멸합니다.
전투에서 이겼지만 간달프는 사우론은 지독한 반격을 할 거라 경고합니다.

골룸은 블랙 게이트를 앞두고 프로도, 샘에게 모르도르로 가는 지름길이라면서 데드 마시로 데려갑니다.
보로미르의 형제 파라미르 왕이 이끄는 이딜리엔 기마병이 나타나 프로도, 샘을 잡습니다.
프로도는 골룸을 유인해서 파라미르에게 잡히도록 하자 골룸은 프로도에 대한 신뢰를 저버립니다.
프로도가 절대반지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파라미르는 아버지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프로도 일행을 포로로 데리고 곤도르로 갑니다.

오스길리아스 시를 지나던 중 샘은 보로미르가 절대반지 때문에 타락해서 어떻게든 자기가 반지를 가지려고 했다가 목숨 잃었다는 사실을 밝힙니다.
그때 나즈굴이 나타나 프로도를 데려가려 하지만 샘이 몸을 날려 그를 구합니다.
이 모습을 본 파라미르는 감동해서 프로도, 샘 그리고 골룸을 풀어주라 합니다.
골룸은 다시 프로도와 샘을 안내하게 되지만 골룸은 프로도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키리스 옹골의 그녀(거대 거미 쉴로브)에게 데려가 반지를 되찾게다는 묘책을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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