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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해외영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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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판타지, 모험, 액션, 전쟁 형태로 상영시간은 236분이며, 2003년 12월 17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9.9점입니다.
감독은 피터 잭슨 님이며, 주연은 일라이저 우드, 숀 애스틴, 앤디 서키스, 이안 맥켈런, 리브 타일러, 비고 모텐슨, 올랜도 블룸, 존 라이스 데이비스, 빌리 보이드, 도미닉 모나한, 버나드 힐, 미란다 오토 님입니다.
주연은 케이트 블란쳇, 휴고 위빙, 데이비드 웬햄, 칼 어번, 존 노블, 이안 홈, 해리 싱클레어, 토머스 로빈스 님입니다.

 

줄거리

호빗이었던 스미골(앤디 서키스)과 디골(토머스 로빈스)은 강에서 낚시를 하다가 우연히 강 밑에서 절대 반지를 줍습니다.
스미골은 절대반지를 처음 본 순간부터 절대반지에 현혹이 되어서 반지를 가지려고 디골을 목 졸라서 죽입니다.
그 후, 마을 사람들에게 추방을 당해서 스미골은 미스티 산맥에 숨어서 살았고 절대반지는 스미골의 육체와 정신까지 망가뜨리기 시작했고 오랜 세월이 흘러서 스미골은 결국 골룸이 되었습니다.

몇백 년 뒤인 현재, 간달프(이안 맥켈런)는 아라곤(비고 모텐슨)과 레골라스(올랜도 블룸), 김리(존 라이스 데이비스), 세오덴 왕을 이끌고 아이센가르드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엔트들과 있던 메리(도미닉 모나한), 피핀(빌리 보이드)을 다시 만나고 간달프는 전투에서 진 사루만의 팔라티르를 회수합니다.
피핀은 문득 속을 들여보다가 사우론에게 정신 세뇌 공격을 당합니다.
간달프가 피핀에게서 무엇을 보았는지 설명을 듣고 사우론이 조만간 곤도르의 수도인 미나스 트리스를 공격할 거라고 짐작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피핀과 곤도르의 섭정 테네토르(존 노블)에게 사우론의 공격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 갑니다.

골룸은 프로도(일라이저 우드), 샘(숀 애스틴)을 미나스 모르굴로 안내를 하고 그곳에서 프로도와 샘은 아홉 나즈굴이 우두머리 위치킹이 오크 군단을 이끌며 곤도르로 진군을 하는 걸 목격합니다.
프로도, 샘은 골룸이 모르도르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한 절벽을 깎아 만든 계단을 오르고 둘은 골룸이 자기들을 죽이고 반지를 차지하려고 궁지를 몰고 있음을 눈치채지 못합니다.
위치킹 군단은 오스길리아스를 공격해서 궤멸을 시키고 피라미르와 주둔군은 미나스 티시르로 후퇴를 합니다.

골룸은 프로도와 샘의 음식들을 버려 샘 골룸에게 화를 냅니다.
그런데 골룸을 신뢰하고 있고 절대반지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진 프로도는 골룸의 이간질로 샘이 자기 절대반지를 노리고 있다고 믿고 고향으로 가라고 말하고 골룸과 단둘이 모르도르로 향하는 협곡으로 갑니다.
골룸은 프로도를 속여서 거대 거미인 쉴로브가 있는 굴속으로 유인을 했고 간신히 빠져나와서 골룸을 본 프로도는 모두를 위해서 절대반지를 파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흥분한 골룸은 프로도에게 달려들다가 추락을 합니다.
프로도는 계속 절벽을 오르다가 결국 쉴로브에게 들켜서 마비가 되고 거미줄에 꽁꽁 묶입니다.
그때 샘이 돌아와서 쉴로브를 찔러서 쫓아내고 프로도를 구하려고 하는데 오크가 나타나서 프로도를 끌고 가는 걸 지켜봅니다.
오크들이 프로도를 두르고 있던 미스릴을 두고 싸우는 사이에 샘이 프로도를 구해서 여정을 다시 떠납니다.

아라곤은 엘론드로부터 아르웬이 기운을 잃고 있다는 말을 듣고 아르웬은 먼 훗날 아라곤과 자신의 아들이 같이 있는 모습을 예지하고 떠나지 않고 중간계에 남아서 아라곤과 재회를 하고 가족을 꾸리고 싶어 합니다.
엘론드는 딸을 남겨두고 가는 게 마음이 편치 않았지만 결국 받아들이고 리븐델 대대장이들에게 시켜 이실두르의 검 나르실의 파편으로 안두릴을 만들어서 아라곤에게 건넵니다.

아라곤은 조상으로부터 내려오던 유품을 다시 손에 넣었고 던해로스의 망자들을 불러 모아서 병력을 늘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레골라스, 김리와 함께 망자의 길에 도착한 아라곤은 망자들을 만나서 이실두르가 내린 저주를 풀어주고 자유로운 영혼이 되게 해주는 조건으로 지원군을 확보합니다.

 

결말

파라미르는 오스길리아스 탈환을 감행하다가 깊은 중상을 입습니다.
아버지 데네소르는 아들이 죽었다 생각하고 미쳐버립니다.
간달프는 고스모그가 이끄는 오크 군대로부터 미나스 티리스를 수호하기 위해서 전방에 남고 고스모그군이 요새 안으로 강제로 밀고 들어오자 테네소르는 자신과 파라미르를 장작더미 위에 올리고 불 붙여 자살하려 합니다.
이를 본 피핀은 간달프에게 알리고 파라미르를 구하지만 이미 불붙은 데네소르는 미나스 티리스 꼭대기에서 몸을 던져서 최후를 맞습니다.
장대한 나팔소리와 함께 세오덴 왕과 에오메르가 이끄는 로히림 기마군단이 전장에 나타납니다.

왕은 적에게 죽음을 안기라 연설하고 로히림 기마군단이 돌격을 가하며 전투가 개시됩니다.
하지만 올리펀트를 탄 하라드림 군대의 기세에 압도되고 세오덴 왕도 위치킹에게 치명상을 입습니다.
에오윈이 메리의 도움으로 위치킹을 죽이지만 세오덴은 눈을 감습니다.
아라곤이 망자의 군대와 전장에 나타나며 사우론의 군대를 몰살시키고 전투를 승리로 이끕니다.
그리고 아라곤은 약속대로 망자들을 저주에서 풀려나게 해줍니다.

아라곤은 프로도, 샘이 둠 산에 갈 수 있도록 사우론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 블랙 게이트로 진군하기로 합니다.
아라곤의 군대가 모르도르에 있던 사우론의 남은 병력을 유인하면서 프로도, 샘은 화산 근처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달려드는 골룸을 저버리고 둠 산 입구에 도착한 프로도와 샘은 안으로 들어가서 용암 바로 위에 섭니다.
그런데 프로도는 절대반지의 유혹에 굴복하고 파괴하라는 새의 절규에도 절대반지는 내 거라면서 절대반지를 손가락에 낍니다.
간신히 그들을 따라온 골룸이 투명해진 프로도에게 달려들고 손가락을 물어뜯어서 절대반지를 손에 넣습니다.
프로도가 반격해서 반지를 두고 몸싸움 벌이던 둘은 절벽 아래로 떨어집니다.
골룸은 결국 절대반지와 함께 용암에 떨어져 죽음을 맞이하고 프로도는 절벽 끝에 매달려 살아남고 절대반지가 파괴된 걸 확인한 샘은 프로도를 구합니다.
프로도, 샘이 화산에서 빠져나오는 사이 사우론의 탑은 무너지고 모드로드의 땅이 갈라지며 나즈굴과 오크 군대가 궤멸합니다.

간달프는 독수리의 도움으로 용암 한가운데 갇힌 프로도, 샘을 구하고 이후 미나스 티리스에서 깬 둘은 반지 원정대 멤버들과 재회하고 기쁨을 나눕니다.
성대한 즉위식으로 아라곤은 곤도르의 국왕, 아르웬은 곤도르의 왕비로 추대됩니다.
호빗들 프로도, 샘, 메리, 피핀은 고향 샤이어로 돌아가고 샘은 로지 코튼과 결혼합니다.
몇 년 후 프로도는 삼촌인 빌보, 간달프 그리고 엘프들과 중간계를 함께 떠나서 영생의 땅으로 향합니다.
그러면서 샘에게 둘의 여정을 기록한 웨스트마치의 붉은 책을 남기고 샤이어로 돌아온 샘이 로지, 아이들을 껴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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