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스테이션 7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이 영화는 액션, 드라마 형태로 상영시간은 119분며, 2017년 12월 07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9.16점이며, 2.2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클림 시펜코 님이며, 주연은 블라디미르 브도비첸코프, 파델 데레비앙코, 마리야 미로노바 님입니다.
조연은 류보프 악쇼노바, 나탈리아 쿠드리아쇼바 님입니다.

 

줄거리

우주 유영으로 우주정거장 수리 임무 중 천사를 봤다고 주장을 하다가 환각 증세라는 진단을 받고 우주비행을 금지당한 소련의 우주비행사 블라디미르(블라디미르 브도비첸코프), 베테랑 우주비행사인 블라디미르는 우주 생활을 그렇게 청산을 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의 동료이자 친구인 빅토르 사비뉴(파벨 데레비앙코)와 낚시를 하러 나갔다가 빅토르가 소련 우주국으로부터 긴급 호출을 받게 됩니다.
그는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생겼음을 눈치채는 찰나, 예전의 상관이자 소련 유인 우주계획 지휘관인 발레리 슈빈에게 샬루트-7의 수리 임무의 사령관을 맡아 달라는 부탁을 받습니다.

살류트-7은 소련의 우주정거장인데 현재는 원인 불명의 고장으로 인해서 통제 불능 상태입니다.
때마침 발사되는 미국 우주왕복선 챌린저호의 임무가 샬루트-7을 포획해 귀환해서 소련의 우주 기술을 빼앗는 거라고 굳게 믿는 소련군의 수뇌부는 챌린저호의 발사 전에 수리를 하거나 그렇지 못하면 소련의 3년 우주 기술이 수포로 돌아가는 한이 있어도 살류트-7을 격추시켜서 자국의 우주 기술이 미국의 손에 넘어가는 걸 막겠다는 방침을 세웁니다.

그런데 소유즈를 파견해도 수동 도킹을 해야 하며 소련의 프로 우주비행사들도 시뮬레이션에 실패를 하면서 다시 실력으로 최고인 블라디미르를 찾게 됩니다.
딸이 있는 집에 가장인 블라디미르와 만삭인 아내를 둔 빅토르 모두 집에서 아내들이 반대를 하지만 뿌리치고 우주로 향합니다.

우주에 나가자마자 도킹이라는 가장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된 블라디미르는 감속해서 도킹 시도하라는 지상의 관제를 무시하고 어마한 속도로 돌진을 해서 도킹에 성공을 합니다.
도킹을 하고 진입한 살류트-7은 난방시설 고장, 물탱크 파열이 겹쳐서 얼음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살류트-7의 물기를 모두 제거를 하고 고장 원인을 찾지 못한 블라디미르는 밖으로 으레 나가서 살류트-7의 고장 원인을 찾기로 합니다.

블라디미르는 태양 전지판을 태양에 정렬하는 센서의 케이스가 외부 충격으로 변형되어서 센서가 감지를 하지 못하게 막혔고 그래서 태양 전지판이 작동하지 못해서 전력이 회복하지 않은 걸 알아냅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센서 케이스를 제거해야 하는데 케이스는 단단히 결합되어 있어서 제거가 불가능하다고 지상관제에 무전을 하려고 합니다.

 

결말

그렇게 무전을 하려고 하는 찰나에 미처 제거하지 못한 한 방울의 물이 합선을 일으켜서 소유즈호는 폭발하고 그 폭발로 소유즈호의 산소 공급장치가 작동이 불가능해져서 지상관제의 계산에 따르면 둘 중 한 명만이 귀환이 가능하고 나머지 하나는 곧 격추될 샬루트-7과 목숨을 같이 해야 합니다.

블라디미르는 소유즈 폭발로 화상을 입은 빅토르를 귀환시키고 자기는 살류트-7과 운명을 함께 하려고 하지만 빅토르는 이를 거부하고 힘을 합쳐서 같이 센서 케이스를 제거하자고 제안합니다.
둔한 우주복을 입고서 살류트-7의 외벽에 매달려서 망치질을 해서 블라디미르, 빅토르는 해가 뜬 직후에 센서 케이스를 다행히 제거를 합니다.

살류트-7은 원래대로 작동이 가능해지고 살류트-7을 향해 오던 챌린저호의 우주비행사들은 탐탁지 않은 표정으로 그들에게 경례를 하고 빅토르는 경례를 받으며 영화는 끝납니다.

 

실화

스테이션 7은 미국에서 소련판 아폴로 13 / 원제는 살류트 7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스테이션 7이라고 개봉했습니다.
죽은 우주 정거장이었던 살류트-7을 살렸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영화와 달리 실제로 챌린저호는 살류트-7에 근접 비행을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