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어느 멋진 아침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개요 멜로 / 로맨스, 드라마 | 프랑스 | 113분 | 2023.09.06

감독 미아 한센-러브 

출연 레아 세이두 - 산드라 케인츨러 역

        멜빌 푸포 - 클레망 역

        파스칼 그레고리 - 게오르그 키엔츨러 역

        카미유 르망 마르탱 - 린 역

        니콜 가르시아 - 프랑수아즈 역

        페리아 델리바 - 레일라 역

 

 

 

 

 

 

 

 

 

줄거리

 

어린 딸 린이 있는 미망인 산드라 케인츨러는 파리에서 번역가 겸 통역사로 일을 합니다. 그녀는 벤슨 증후군이라 불리는 인지 능력,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퇴행성 질환을 진단받은 철학교수였던 아버지 게오르그를 돌봅니다.

 

 

공원에서 산드라는 북극에서 탐험을 마치고 파리로 돌아온 화학 우주론자인 그녀의 죽은 남편의 친구 클레망을 우연히 만납니다.그들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합니다. 클레망은 산드라가 자기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자 그녀를 자기 실험실로 데리고 갑니다. 그곳에서 둘은 키스를 하고 만남을 갖기 시작합니다.

 

 

게오로그와 이혼 후 재혼을 한 산드라의 어머니 프랑수아즈 역시 여전히 게오로그를 돌보는 걸 돕습니다. 그녀는 산드라에게 아버지 게오르그의 상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더 이상 스스로 옷을 입거나 화장실을 사용할 수도 없고 환각도 자주 겪습니다.

 

 

프랑수아즈는 게오르그를 요양원에 넣어야 할 때라 말하고 산드라도 동의를 합니다. 산드라는 게오로그의 이전 학생들 중 하나를 만납니다. 그 학생은 게오르그를 매우 좋아했다며 편지를 써달라고 부탁하고 산드라는 메일을 전달해 주기로 합니다.

 

 

게오르그와 요양원에 들어가자 산드라와 그녀의 가족들은 책으로 가득 찬 그의 아파트를 정리합니다. 그녀는 몇 권을 가져가서 학생에게 연락을 해서 책을 전해줍니다.

 

 

병원에서 게오로그는 자신의 오랜 여자친구인 레일라에 대한 얘기를 계속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어디 있는 건지 혼란스러워합니다. 산드라는 그의 상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걸 알아차립니다. 병원에서도 더 이상 케어가 불가능해서 그는 공공 주택으로 옮기지만 그곳에서 가족들에게 새로운 집을 알아보라고 해서 결국 그냥 집에서 모시기로 합니다.

 

결말

 

산드라와 클레망의 관계가 악화되기 시작합니다. 그는 자기 아내, 아들을 버릴 수 없고 산드라도 정부가 되고 싶은 생각은 없었습니다. 산드라와 린이 같이 공원에 있는데 클레망은 자기 아내의 친구들을 보고 공원에서 도망칩니다. 집에서 그들은 다투는데 클레망은 자기가 아내를 떠나면 돌아오겠다고 합니다.

 

 

산드라는 집을 정리하다가 게오르그가 건강이 악화되기 전에 썼던 노트, 그가 쓴 자서전의 원고를 발견합니다. 산드라는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식사를 하며 얘기를 꺼내고 그 공책의 제목 중 하나가 독일어로 '어느 멋진 아침'이라 적혀 있어서 프랑스 말로 번역을 합니다.

 

 

클레망은 이혼을 하고 산드라에게 돌아옵니다. 여름, 산드라, 린, 클레망은 게오르그를 찾아갑니다. 그들은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온 것에 대해 얘기를 나눕니다. 게오르그는 레일라를 보고 싶다 말하고 여전히 자기가 여기 왜 있는 건지 이해를 못 하고 더 이상 산드라, 린이 누군지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방에서 얘기를 나누는데 간호사가 그들을 부르고 게오르그는 산드라, 린, 클레망과 다른 주민들이 있는 곳에 모입니다. 그들은 노래 가사를 받는데 사람들이 아카펠라로 노래를 부르자 산드라는 노래에 압도당해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 클레망, 린에게 같이 가자고 합니다. 산드라, 클레망, 린은 사크레쾨르 대성당에 올라가 파리를 관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