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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해외영화 엔젤 해즈 폴른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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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액션, 스릴러 형태로 상영시간은 121분이며, 2019년 11월 13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93점이며, 18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릭 로먼 워 님이며, 주연은 제라드 버틀러, 모건 프리먼 님입니다.
조연은 대시 휴스턴, 프레드릭 슈미트, 로시 윌리엄스, 파이퍼 페라보, 제이다 핀켓 스미스, 닉 놀테, 조셉 밀슨, 해리 딧슨 님입니다.

 

줄거리

마이크 배닝(제라드 버틀러)은 데이비드의 뒤를 이어서 시크릿 서비스 국장으로 진급이 유력한 유능한 요원인데 그의 친구이자 민간군사기업을 경영하는 웨이드 제닝스(대니 휴스턴)을 만나서 그의 훈련소를 사용해 보고는 진급 후 훈련 의뢰 일부를 그의 회사에서 맡을 수 있도록 추천해 주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반전 주의를 내건 트럼불 대통령(모건 프리먼)은 측근들 사이에 첩자가 숨어있다는 확신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미끼로 던진 정보가 언론에 흘러 나간 것에 그는 역정을 냅니다.

퇴근한 마이크는 아내, 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지만 과거 부상 후유증이 악화가 되어서 더 이상은 현장에서 움직일 자신이 없어지고 있었습니다.
병원을 여러군데 찾아다녀보면서 검사를 받고 경추 손상 후유증도 심하고 불면증, 스트레스까지 더해져서 이제는 돌이킬 수 없다는 얘기까지 듣게 됩니다.

마이크는 국장 진급을 결국 포기하려고 하는데 대통령의 낚시에 따라가서 이 사실을 털어놓으려고 하지만 거의 마이크의 진급을 확정 짓는 대통령에게 결국 말할 기회를 놓치고 동료와 교대를 하는데 갑자기 수십 대가 넘는 최첨단의 군사 드론이 대통령 일행을 급습해서 무차별 학살을 일으킵니다.

경호팀이 분전을 하지만 고속 드론의 자폭 공격에 전멸을 하고 대통령 헬기도 폭발을 합니다.
마이크는 대통령이 탄 보트에 접근하고 드론의 공격을 받을 뻔했지만 드론의 공격 목표에서 마이크가 제외되고 드론은 대통령이 탄 보트로 돌진을 합니다.
대통령은 물에 들어가 생존을 하고 남은 드론들이 마이크, 대통령을 노리고 다시 자폭을 합니다.

생존한 둘은 병원으로 이송되지만 대통령은 혼수상태에 빠져서 언제 깨어날지도 모릅니다.
부통령은 대통령 대행으로 앉아 이를 미국에 대한 도전이라면서 가상적국들에 대한 강력 보복을 예고하며 전운이 돌기 시작합니다.
마이크는 의식을 회복하지만 팔에는 수갑이 채워져있습니다.
마이크가 어찌 된 거냐 묻는데 FBI 헬렌 톰슨 요원은 마이크의 계좌에서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은행에서 보낸 수천만 달러가 입금되어 있었고 드론을 발사한 차량에서 DNA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론에 사용된 것과 같은 폭발물이 마이크의 차에서 발견되었다고 드론에 그의 안면 인식 데이터가 완벽하게 들어 있었다고 점과 다크 웹에서 여러 장의 지도와 호수 여행을 위한 경호 일정 등이 들어 있는 암호화된 폴더를 찾았고 마이크가 신분을 속여서 병원 진단을 받고 현금으로 결제를 했다는 사실을 말해주면서 대통령 암살 미수, 경호팀에 대한 테러로 기소될 거라고 말합니다.

마이크는 억울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고 결국 경찰 특수차량에 실려 이동되는데 어느 괴한들이 차를 해킹해서 멈추게 하고 포위해서 경찰병력을 모두 살해합니다.
이후 이들은 차에 있던 마이크를 납치하는데 마이크는 기회를 엿보다 괴한들을 모두 죽입니다.
마이크는 복면을 벗겨 얼굴을 확인해 보는데 얼마 전 친구 웨이드의 직장인 훈련장에서 봤던 사람들이라는 걸 알아채고 이 사태의 범인이 친구 웨이드 제닝스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마이크는 아내에게 전화를 해서 안부를 묻고 자기의 결백함을 주장하고 경찰을 따돌리며 야산에 머물던 아버지를 찾아갑니다.
마이크의 아버지 클레이는 베트남 참전 용사인데 PTSD를 버티지 못해 어린 아들, 아내를 두고 떠나 여기저기 떠돌며 살고 있었습니다.
마이크는 시크릿 서비스 특권으로 남들 모르게 아버지의 위치를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결말

수십 년 만에 재회한 부자는 여러 얘기를 나누다가 아버지의 속내까지 알게 됩니다.
마이크는 아버지가 가족을 버렸다 생각했는데 아버지는 자신이 가족을 아프게 하는 게 겁나서 도망친 거라 털어놓습니다.
해킹으로 뒷조사를 해서 마이크의 위치를 알아낸 웨이드의 부하들이 그를 추격했지만 야산 전체가 부비트랩 천지로 개조되어 있어 일방적으로 두들겨맞고 전멸합니다.
마이크는 웨이드와 통신으로 그의 범행 동기를 알게 됩니다.

웨이드의 목적은 돈이 아니라 전쟁이었습니다.
과거 군인이었던 그는 반전주의 대통령에 의해 갈 곳이 없어지자 용병으로 전업해 훈련소 회사를 차렸는데 만족할 수 없었고 피를 보면서 날뛸 장소를 원했습니다.
마침 대통령의 정책에 불만을 가진 용병회사들의 지원, 부통령의 암약으로 실행에 들어가 대통령 암살 죄를 마이크에게 뒤집어 씌우려 했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죽지 않았고 이송 차량에서 마이크를 납치해 그가 수사기관에 정보를 주는 것도 막고 계획이 들통나자 러시아군의 도움으로 도주한 것으로 꾸미려던 계획도 실패했습니다.

마이크는 대통령이 죽지 않은 이상 그들의 천하는 언젠가 끝날 수밖에 없는 시한부라는 사실을 그들도 알 테니 다시 대통령을 노릴 거라 예상하고 아버지와 헤어지고 대통령이 입원한 병원으로 가기로 합니다.
아버지의 집에 우리는 사일런트를 위해 일한다라는 단서를 적어두고 FBI 요원에게 연락해서 그곳에서 만나자 하고 병원으로 갑니다.
떠나기 전 아내, 딸에 대한 얘기를 하고 아버지는 어느새 아들이 아버지가 되고 자기가 할아버지가 된 사실에 놀랍니다.

집에 있던 마이크의 아내 앞에 웨이드의 부하들이 나타납니다.
당장 나가라는 그녀의 말에 자신들은 웨이드가 마이크의 가족을 걱정해 보낸 사람이라면서 안전한 곳으로 데려다주겠다 합니다.
하지만 그녀가 저항하자 웨이드의 부하들은 권총을 꺼내 잘 선택하라 협박하고 끌고 가려는 순간 숨어있던 마이크의 아버지가 총으로 내리치고 칼로 찌르면서 모두 제압합니다.
처음 보는 노인이 자신과 딸을 며느리, 손녀라 불러 당황한 마이크의 아내는 증거를 요구하는데 클레이가 마이크가 어릴 적 자신에게 붙인 애칭을 말해줍니다.

대통령은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고 경호국장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FBI는 마이크 아버지의 집에서 마이크가 남긴 단서를 보고 웨이드의 사일런트에 도착합니다.
웨이드는 FBI가 찾아온 것만으로도 이미 작전이 틀어졌다는 걸 알고 그들을 모두 살해합니다.
사일런트를 정리하고 병원으로 쳐들어가서 대통령을 죽이고 부통령에게 암살 대금 천만 달러를 받아서 해외로 도주할 계획을 세웁니다.

병원에 도착한 마이크는 병력을 따돌리고 대통령이 있는 병실에 도착해 자초지종을 설명합니다.
주변의 반대에도 대통령은 마이크를 믿어줍니다.
이때 병원 시스템 이상과 함께 건물에 산소가 채워지고 있는 걸 알아챈 마이크는 웨이드가 대통령을 죽이려고 오고 있다는 걸 느끼고 대통령을 탈출시키려 합니다.

하지만 전용 헬기가 오는 데까지 30분이나 걸리는 상황이고 건물은 산소가 가득해 폭발 직전이라 대통령을 보호하며 육상으로 탈출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웨이드의 전파방해로 무전도 차단되고 차량으로 이동하려다가 공격받은 마이크는 근처 건물에 피신해 대통령을 보호하기로 합니다.

경호 병력들이 바리케이드 세워서 웨이드 부하들을 막으려는 사이 대통령은 옥상에서 도주하려는 웨이드의 헬기를 폭파시키고 일대일 대결로 그를 끝장냅니다.
그 후 마이크는 누명을 벗고 부통령은 음모의 핵심이라는 것이 밝혀져 체포됩니다.
마이크는 국장으로 진급하고 아버지를 포함한 가족들과 화목하게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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