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이 영화는 코미디 형태로 상영시간은 121분이며, 2015년 09월 24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9.04점이며, 361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낸시 마이어스 님이며, 주연은 앤 해서웨이, 로버트 드 니로 님입니다.
조연은 르네 루소, 냇 울프, 아담 드바인, 앤드류 라넬스, 앤더스 홀름 님입니다.
줄거리
인터넷 쇼핑몰 '어바웃 더 핏'의 창업자 줄스 오스틴(앤 해서웨이)은 기업의 사회 공헌 차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과거 전화번호부 회사 임원으로 일하다가 정년퇴직하고 아내와 사별 후 그동안 쌓아놓은 마일리지로 여행을 즐기고 있던 70대 벤 휘태커(로버트 드 니로)는 다시 사회로부터 자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자존감을 높이려고 인턴에 지원해 합격을 합니다.
벤은 줄스의 개인 인턴으로 배정되어 업무를 시작해나는데 줄스는 벤에게 회의적인 입장을 보입니다.
하지만 벤의 연륜에서 묻어나는 처세술, 노하우들을 보며 줄스는 점점 그에게 신뢰를 갖게 되고 개인 운전기사도 맡기면서 베스트 프렌드가 됩니다.
벤은 회사 내 마사지사인 피오나(르네 루스)와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어린 동료들에게는 연애 상담, 클래식 스타일 코디도 알려주면서 친근한 아버지처럼 다가갑니다.
줄스는 작게 시작한 회사가 단기간에 220명이라는 직원을 거느릴 정도로 성장을 하자 복잡해진 상황에 전문적인 경영을 하기 위해 외부에서 CEO 스카우트를 하는 것에 대해서 고민을 합니다.
누구보다 잘할 수 있다고 열정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외부 CEO를 스카우트해서 현실과 타협해 자신의 꿈은 포기하고 자신은 그동안 소홀했던 가정에 최선을 다하며 남편 매트(앤더스 홀름), 딸 페이지와 보내는 시간을 늘리려고 합니다.
어느 날 파티에 간 딸 페이지를 데리고 집으로 가는데 벤은 매트가 페이지 친구의 엄마와 외도를 하는 것을 목격합니다.
벤은 줄스에게 사실을 알려야 하나 고민하지만 줄스도 이미 눈치는 어느 정도 채고 있었습니다.
줄스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 남편과의 관계도 나아지고 결혼 생활도 예전처럼 되돌릴 수 있다고 믿어 자기 꿈을 접고 외부 CEO 스카우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입니다.
결말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난 CEO 후보와 미팅을 하고 그를 고용하기로 하고 벤과 남편 매트에게 이 사실을 전합니다.
그러나 줄스가 회사에 돌아오자마자 매트는 줄스에게 외도 사실을 고백하면서 자기도 결혼 생활을 예전처럼 돌리고 싶지만 자기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말라면서 CEO 영입을 재고하라고 설득을 합니다.
줄스는 결국 외부 CEO 스카우트를 중단하기로 결정을 하고 그 소식을 가장 먼저 벤에게 알려주려고 벤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사무실에는 벤의 자리가 비어 있어서 줄스는 벤을 찾으러 갑니다.
벤은 공원에서 태극권을 수련하고 있었고 줄스가 좋은 소식이 있다고 말하자 벤은 태극권 다 하고 얘기하자고 하고 둘은 태극권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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