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퀵샌드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이 영화는 스릴러 형태로 상영시간은 86분이며, 2023년 11월 01일에 개봉하였습니다.
감독은 안드레스 벨트란 님이며, 주연은 카롤리나 가이탄, 앨런 하우코 님입니다.

 

줄거리

미국에 사는 의사 부부인 소피아(카롤리나 가이탄)와 조쉬(앨런 하우코)는 이혼 얘기가 오갑니다.
소피아는 조쉬와 함께 마르코스(세바스찬 에슬라바)가 주최하는 콘퍼런스에 강연을 하기 위해서 어린 두 자녀를 두고 수년 만에 고향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로 갑니다.

다음날 아침, 소피아와 조쉬는 하이킹을 하기 위해서 초레라 자연공원으로 가는데 하이킹 도중에 폭풍이 다가오고 있다는 걸 알고 하산을 합니다.
한편 호텔 직원은 도둑 디에고(안드레스 카스타데나)와 작당을 하고 조쉬의 차를 털려고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조쉬와 소피아는 총을 들고 있는 디에고를 피하기 위해서 호텔 프런트 직원이 안전하지 않다고 뱀이 가득하다고 말했던 위험지역 라스 아레나스로 달려갑니다.
뛰어가던 소피아는 갑자기 수면 아래로 사라지는데 헤어 나올 수 없는 모래 늪, 퀵샌드에 빠진 것입니다.

조쉬가 목숨을 걸고 퀵샌드로 뛰어들어 소피아를 끌어올립니다.
소피아는 퀵샌드 속에서 디에고와 뱀 사냥을 하던 남자의 시신을 발견하고 근처에서 남자의 배낭을 발견하는데 안에는 엽총과 칼, 망원경이 들어 있었습니다.

마르코스는 호텔에서 조쉬의 가방을 메고 있는 디에고를 발견하고 몸싸움을 하다가 마르코스와 디에고 모두 유치장에 갇힙니다.
한편 퀵샌드에 빠진 조쉬와 소피아는 첫 탈출 시도로 배낭으로 로프를 만들어 나무에 올가미를 묶고 탈출하려고 하지만 8피트 정도 길이가 짧습니다.

근처에는 뱀 둥지까지 있었고 불개미와 독사가 퀵샌드로 다가옵니다.
뱀이 조쉬의 팔을 물고 소피아는 총으로 뱀을 쫓습니다.
조쉬는 죽음을 직감하고는 소피아에게 사랑한다고 고백을 하는데 소피아는 조쉬의 혈전을 짜냅니다.

 

결말

소피아는 그동안 자기가 아이들을 돌보려고 병원을 그만두고는 불안했다고 말합니다.
조쉬는 소피아의 희생 덕분에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면서 위로를 합니다.
소피아는 부족한 로프의 길이를 연장하려고 뱀을 유인합니다.
뱀이 소피아의 목을 조르자 조쉬가 칼로 뱀의 머리를 자릅니다.

소피아는 뱀을 사용해서 로프의 길이를 늘려서 바위에 올가미를 걸어 퀵샌드에서 빠져나갑니다.
탈출을 하던 소피아는 마르코스와 만나서 수색대가 조쉬를 구조하고 둘은 키스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