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패밀리 맨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이 영화는 코미디, 드라마, 멜로, 로맨스, 판타지 형태로 상영시간은 124분이며, 2000년 12월 30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9.27점입니다.
감독은 브렛 래트너 님이며, 주연은 니콜라스 케이지, 티아 레오니 님입니다.
조연은 제레미 피번, 조세프 소머, 사울 루비넥, 돈 치들 님입니다.

 

줄거리

대학생 잭(니콜라스 케이지)은 은행 인턴으로 뽑히며 영국에 가게 되어 연인 케이트(티아 레오니)와 헤어집니다.
케이트가 말리지만 잭은 1년 만이라면서 케이트를 두고 영국으로 갑니다.
13년이 지나고 잭은 윌스트리트에서 손에 꼽히는 투자 전문 벤처기업의 사장이 되는데 오랜만에 전화한 케이트 연락까지 무시하면서 일과 성공만 쫓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 잭은 일을 하다가 회사를 나와 식료품 가게에 들어가는데 노숙자 캐쉬(돈 치들)가 복권 당첨이 되었다면서 점원에게 당첨금을 달라고 하는데 점원이 위조한 거라면서 거부를 하자 캐쉬고 총을 들이밉니다.
잭은 캐쉬에게 복권을 자기에게 팔라고 하자 캐쉬는 총을 내려놓습니다.

캐쉬는 점원에게 복권은 진짜고 네가 기회를 놓친 거라 말하고 나갑니다.
잭은 캐쉬에게 갱생 프로그램을 알아보라고 하는데 캐쉬는 당신이 선택한 거라고 말하고 자리를 뜨고 잭은 집으로 돌아갑니다.
캐럴 소리에 일어나 보니 잭은 처음 보는 집에 있었고 케이트가 기대서 잠을 자고 있습니다.

아이들, 강아지가 들어오고 장인, 장모까지 나타나 크리스마스 인사를 합니다.
잭은 경악하며 자기 집에 가보지만 모르는 사람이 있었고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캐쉬가 잭의 페라리에서 나타나고 잭이 따지자 캐쉬는 윗분들이 감동해서 새 인생을 살아볼 기회를 준거라고 합니다.
잭은 자기 인생 돌려놓으라고 하지만 캐쉬는 자전거 벨을 주고 그를 내보내고 잭은 어쩔 수 없이 케이트와 있던 집으로 갑니다.

잭은 케이트와 처음 보는 마을, 처음 보는 직장, 처음 보는 친구, 아이들과 살게 됩니다.
잭은 갓난아이 돌보는 것도 힘들고 동네 타이어 가게에서 일하는 것도 힘듭니다.
케이트도 변호사이지만 비영리 변호사라서 수입이 변변치 않습니다.
잭이 비싼 양복을 사려다가 케이트가 말리니 폭발해서 싸웁니다.
잭은 집으로 가다가 케이트와의 삶을 선택하고 증권가에서 일하긴 했지만 케이트가 임신했고 심장마비가 온 장인어른을 발견하고 이사를 와서 장인어른의 타이어 가게에서 일하게 된 걸 알게 되며 이 삶에 적응합니다.

 

결말

타이어 가게 영업도 잘하고 케이트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고 아이들을 돌보며 부성애를 느낍니다.
어느 날 자기가 일하던 증권회사 회장이 타이어 가게에 들르고 잭은 기회를 삼아 투자, 경제 지식을 뽐내고 회장은 그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합니다.
하지만 케이트, 아이들은 정든 학교를 떠나야 하고 자기들의 추억이 깃든 집을 이사 가야 해서 기뻐하지 않고 직장을 옮기고 싶으면 그러라 하고는 자기는 어디서 사는지 보다 당신이 중요하고 우리를 선택할 거라 말합니다.

잭은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하고 아이들과 함께 뛰어놉니다.
잭이 창고에서 소금 남은 양을 확인을 하는데 캐쉬가 준 자전거 종이 울리는데 애니가 타고 있었습니다.
종소리에 묘한 기분을 느끼고 잭은 동네 식료품점에 소금을 사러 가는데 캐쉬가 점원이었습니다.
캐쉬는 이곳에서도 사람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기회를 주고 있었습니다.
잭은 자기 원래 인생으로 돌아가야 할 때라는 걸 직감하고 모든 것에 작별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소파에 앉아서 잠들지 않으려고 버티다가 잠이 드는데 뉴욕의 아파트에서 눈을 뜹니다.

잭은 케이트를 찾아 나서는데 잘나가는 변호사인 그녀는 파리로 이사를 갈 준비를 합니다.
케이트는 바쁘다면서 만남을 거절합니다.
잭은 사무실에 가서 경험해 본 삶을 다시 생각해 보다가 공항으로 달려가 케이트를 붙잡고 자기가 경험한 삶을 얘기하면서 애걸하고 케이트는 그와 커피를 마시기로 합니다.
공항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둘은 얘기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