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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영화 <뺑반>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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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범죄, 액션 형태로 상영시간은 133분이며, 2019년 01월 30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15점이며 182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한준희 님이며, 주연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님입니다.
조연은 염정아, 전혜진, 이성민, 유연수, 손석구, Key, 이성욱, 박예영 님입니다.

 

줄거리

JC 모터스 정재철 의장이 경찰청장에게 돈 가방을 건네는 영상이 JC 모터스의 컨셉카 버스터의 블랙박스에 찍혀있습니다.
정재철과 경찰청장 사이의 뇌물수수를 쫓던 내사과 형사들은 JC 모터스 최경준 이사를 취조해 버스터의 블랙박스를 확보하려 하지만 최경준 이사는 대답을 회피하고 유리컵 조각으로 손목을 그어 자해하기도 합니다.
JC 모터스 측에서 때맞춰 보낸 기자들이 이 사건을 대서특필해 내사과는 무리한 강압수사를 벌였다는 이유로 보직 해제됩니다.
내사과 부팀장이었던 은시연 경위는 윤지현 과장이 손을 써둔 덕에 보직 해제 대신 인천 서부서 뺑소니 전담반 일명 뺑반에 발령받게 됩니다.

첫 출근한 은시연은 뺑반의 팀원이 만삭인 우선영 계장, 팀의 에이스 서민재 순경뿐이라는 사실에 당황합니다.
장천 사거리에서 발생한 3중 추돌 사고를 수사하기 위해 도착한 현장에서 은시연은 보험사와 조사관과 렉카차 기사 한동수, 구급 대원 여정을 만나는데 은시연은 매뉴얼 없이 직감으로 수사하는 서민재 방식에 불만이 있지만 CCTV를 통해 서민재의 추리가 맞음을 확인하고 순찰차가 출동해 수산 트럭 운전기사를 체포합니다.

사무실로 돌아온 은시연과 서민재는 우선영과 함께 라면으로 신고식을 치르고 은시연은 우선영과 서민재가 청라 사거리 JC 경기장 앞에서 일어난 뺑소니 사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습니다.
3달 전 뺑소니 신고가 들어왔지만 목격자의 오인신고 정정으로 출동이 늦어져 제대로 수사가 이뤄지지 못했고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파편도 특정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서민재는 사고 차량이 특수차량이나 컨셉카일 수 있다 말합니다.

은시연은 정재철과 고등학교 동문인 기태호 검사를 불러 JC 모터스 행사장으로 이동합니다.
행사장으로 오던 중 자신과 같은 차를 탄 운전자를 본 정재철은 차주에게 엄마 차냐 묻고 불쾌해진 파주가 정재철에게 내리라 하는데 정재철은 골프채로 차를 내리치는데 상대의 차가 아닌 자신의 차를 내리쳤습니다.
자기 차라면 똑같이 해보라고 말합니다.
행사장에 도착한 정재철은 차를 폐차시키라 하고 행사장으로 들어갑니다.
기태호 검사를 발견한 정재철은 반가워하며 검찰에 신세 지고 있다 말합니다.
기태호는 정재철에게 은시연을 소개하며 그의 옷에 도청기를 숨깁니다.

동문들과 약속에 늦은 정재철은 미안하다고 말하고 자리에 앉습니다.
한 동문이 정재철의 태도를 지적하며 그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고 정재철의 비서가 차용증과 합의서를 가져다 나눠주자 그 동문은 차용증을 찢어버리며 이탈리아에서 마피아들이랑 어울리더니 깡패 다 됐다며 비아냥거립니다.
정재철은 그의 머리를 병으로 때려 기절시키고 비서에게 헬멧과 드릴을 가져오게 시켜 기절한 동문의 머리에 헬멧을 씌우고 드릴을 들이대고는 위협하면서 자신이 이탈리아 마피아들이 거액을 걸고 벌이던 경주 도박의 레이서였다 말합니다.
일이 잘못되면 다 같이 죽는 것이었던 그때와 같이 자신이 망하면 동문들도 같이 망한다 말하며 돈이 없는 사람들은 아버지들이 다들 대한민국 정계에서 한자리씩 맡고 있으시니 자신의 사업과 관련된 민원 상항을 해결해 달라 합니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도청장치를 꺼내 은시연과 기태호를 불러냅니다.

정재철은 도청장치를 샴페인에 넣고 기태호에게 마시게 합니다.
은시연이 도청장치가 든 샴페인을 자기가 받아 마시고 은시연이 말을 짧게 하는 것에 심기 거슬린 정재철은 뺨을 찢기고 싶냐 협박하는데 서민재가 행사장에 들어와 경호원과 실랑이 벌이는 통에 주의를 뺏깁니다.

3달 전 뺑소니 사고가 일어났고 신고한 목격자가 정재철의 회사로부터 1억을 받았지만 그 목격자가 보험 가입이 안 돼 있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은 서민재는 정재철이 돈으로 덮이려는 진실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가설을 제기하고 정재철은 서민재가 건방 떤다며 기분 나빠합니다.
정재철은 JC 모터스의 트랙 앞에서 발생한 사고라 유감스럽다 말하고는 서민재는 자신이 뺑소니라고만 얘기했지 트랙이라고는 얘기한 적 없다 지적합니다.
서민재는 정재철이 범인이 맞음을 확신하고 돌아서고 은시연은 정재철의 샴페인 잔을 가방에 숨겨 나옵니다.

은시연은 서민재를 차에 태워 돌아가면서 독단적 행동할 거면 경찰 때려치우라고 혼자서 쑤시고 다니라 질책합니다.
은시연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서민재는 뺑소니 현장 파편과 정재철 차 전조등을 전문가에게 분석 의뢰했다고 말합니다.
서민재가 말한 전문가는 카센터를 운영하는 그의 아버지입니다.
서민재의 아버지는 뺑소니 현장의 전조등 파편이 주차되어 있던 정재철의 차와 같은 일제 전조등이 맞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조서를 쓰기 모자란다고 말합니다.
같은 동네에 사는 보험사 조사관과 동수, 여정, 우 계장이 서민재의 집으로 저녁을 먹으러 찾아오고 은시연은 그들과 함께 밥을 먹습니다.

식사를 맟친 뒤 은시연은 여정에게 서민재가 입양된 자식이라는 얘기를 듣습니다.
서민재가 고아원을 나온 뒤 폭주족이 되어 자동차로 마약 배달까지 했고 경찰차와 교통사고가 나지만 않았어도 너무 빨라 아무도 잡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게 된 그 형사가 바로 서민재의 아버지였고 경찰을 그만두고 서민재를 입양해 둘이 카센터를 차린 것이라 말합니다.

은시연은 서민재에게 과거 때문에 모두가 손가락질하고 진급심사에서도 헛물만 킬텐데 굳이 경찰하는 이유가 뭐냐 묻습니다.
서민재는 자신의 아버지가 소년원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며 했던 말을 하며 자신과 같은 사람이 또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갚으면서 살기 위해 경찰을 한다고 말합니다.

교회에서 경찰청장을 기다리던 정재철은 경찰들이 귀찮게 한다며 부하 관리 잘하라 짜증 냅니다.
그러자 경찰청장은 왜 블랙박스를 남겨 일을 번거롭게 만드냐 정재철을 구타합니다.
그러나 정재철은 블랙박스는 영수증 같은 거라 말하며 돈줄 끊기기 싫으면 할 일이나 제대로 하라 협박합니다.
경찰청장은 부하 지원에게 내사과 팀원들을 추적하게 합니다.

우선영, 은시연, 서민재는 공항에서 붙잡힌 JC 모터스 최경준 이사를 취소하는데 최 이사가 입을 열지 않자 서민재는 최 이사의 손등에 있는 주사자국, 코 점막으로 마약을 흡입한 흔적, 이 사이에 낀 떨을 얘기하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교도소 가고 싶지 않으면 버스터에 대해서 털어놓으라 협박합니다.

최 이사는 경찰청장이 트랙에 왔던 날을 회상하는데 경찰청장 때문에 기분이 상한 정재철은 버스터를 타고 공도 연습을 하러 나갑니다.
최 이사가 가속기에 결함이 있으니 레이스처럼 주행해서는 안 된다 말하지만 경고를 무시하고 밟아대던 정재철은 결국 청라 사거리 진입하던 승용차를 치고 맙니다.
최 이사는 정재철이 주최하는 레이스에 버스터를 타고 올 것이라 진술합니다.
은시연은 이 녹음 내용을 윤지현 과장에게 전달합니다.

사실 윤 과장이 은시연을 뺑반으로 보낸 이유는 처음부터 버스터를 찾아 블랙박스를 뜯어오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은시연을 비롯한 내사과 팀원들과 기태호는 내사과에서 준비한 레이싱카를 타고 정재철 레이스에 잠입해 버스터를 탈취할 계획을 세웁니다.
뺑반에서도 은시연 없이 정재철을 잡을 작전을 짭니다.
서민재의 아버지는 전부터 상태가 안 좋던 앰뷸런스를 고치기 위해 나갑니다.

서장이 사건을 본청으로 넘겨 다른 경찰들은 서로 복귀하지만 서민재는 현장에 남습니다.
서민재는 터널로 진입하던 경찰청장의 부하 가르마를 검문하려다 목이 졸려 기절하고 잠시 뒤 정신 차린 서민재는 택시를 타고 레이스 장소로 향합니다.

정재철이 버스터를 타고 레이스 장소에 도착하고 은시연은 버스터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기태호가 정재철과 경주하며 시선을 돌려놓은 사이 은시연은 버스터를 탈취해 도망갑니다.
그러는 사이 윤지현 과장과 내사과 팀원들은 찍 규범 위반으로 체포됩니다.

정재철은 레이싱 카를 타고 은시연이 탄 버스터를 뒤쫓아가지만 서민재의 아버지와 여정이 탄 앰뷸런스와 부딪혀 길에 가로막히게 됩니다.
화를 이기지 못한 정재철이 앰뷸런스를 다시 들이받고 충격으로 자신의 차도 고장 납니다.
은시연은 충돌 사고를 목격하고 앰뷸런스로 돌아가 여정을 구출합니다.
택시를 타고 지나가다 버스터를 발견하고 따라온 서민재도 도착해 아버지를 구하려 하지만 정재철이 두 번이나 들이박아 앰뷸런스가 폭발하고 맙니다.

정재철의 비서와 경호원들이 도착해 정재철을 데리고 현장을 떠나려지만 아버지의 죽음에 분노한 서민재가 경호원들을 때려눕히고 정재철에게 접근합니다.
경찰청장의 부하 가르마가 서민재에게 수갑을 채워 제압하지만 서민재는 탈구시켜 손을 수갑에서 배내고 수갑을 무기로 가르마를 때려눕힙니다.
정재철은 차를 타고 도망가려 하지만 서민재가 차 앞 유리에 몸을 던져 저지합니다.
차 창문을 깨고 정재철을 끌어내려 목졸라 죽이려는데 은시연이 총을 쏴 저지합니다.

경찰청에서는 경찰청장의 징계위원회가 열리고 경찰청장은 버스터의 블랙박스에 찍힌 것이 자신이 맞다 시인하고 징계 받습니다.
은시연은 본청으로 돌아간 사이 우선영은 출산합니다.
우선영은 은시연에게 아직도 자신은 블랙박스 때문에 서민재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것을 용서하기 어렵다 말하고 민재가 힘들어하고 있다고 알려줍니다.

 

결말

서민재는 정직 당했지만 정재철은 뺑소니 증거가 없어 약식기소로 풀려납니다.
기태호는 이틀 뒤 정재철이 병원 진료 핑계로 미국으로 출국해버리면 영영 잡을 수 없다며 윤 과장이 폐기한 내사과 데이터를 은시연에게 넘깁니다.
은시연은 윤 과장이 CCTV 영상을 편집해 고의적으로 정재철의 뺑소니 증거를 은폐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윤 과장은 정재철에게 뇌물을 받은 사람의 리스트를 받기 위해 정재철을 풀어줬다 말하지만 그런 윤 과장의 모습에 실망한 은시연은 내사과에 등을 돌립니다.

은시연은 서민재의 집에 붙여져있는 지도와 뺑소니 피해 차량의 예상 동선을 보고 저수지로 찾아가 서민재를 만납니다.
서민재는 정재철이 피해 차량을 저수지에 밀어 넣었음을 알아내고 은시연은 서민재에게 같이 정재철을 잡자 말합니다.
그날 밤 카센터로 돌아온 서민재에게 정재철이 찾아와 경찰 되기 전의 김민재도 자신과 다를 바 없는 나쁜 놈이라 말하며 도발합니다.
서민재는 자신은 악행을 멈췄지만 정재철은 그렇지 않았다고 그 점이 다르다 말합니다.
그리고 서민재도 정재철에게 너희 레이서들은 안전한 기계에 안전한 루트를 안전하게 운전하는 거 아니냐며 폭주 뛸 때 뒤에 몇 대나 따라오는지 아냐며 안전 속에서 속도가 전부인 줄 아는 너 같은 놈들은 자기를 절대이길 수 없다고 도발합니다.
정재철에게 다음에 만날 때는 영장 가지고 찾아가겠다고 말하고 정재철은 다음에 자신을 만날 때는 죽게 될 거라 답합니다.

내사과 차를 타고 공항으로 가던 정재철은 자신의 서킷으로 가서 자기 차를 타고 가겠다고 합니다.
기태호는 정재철의 영장을 신청하며 정재철이 저수지에 은닉한 사체를 증거로 하기 위한 수색도 다시 시작됩니다.
내사과 무전을 감청해 정재철의 이동 경로를 예측한 은시연과 서민재는 JC 모터스에서 대기하다가 정재철을 잡으려 하짐나 정재철은 차 문을 열고 도망칩니다.
서민재는 정재철을 뒤쫓아가고 은시연은 권총으로 내사과 팀원들을 겨누고 직접 수갑을 차라고 지시합니다.
정재철은 서민재를 레이싱 트랙으로 유인해 자신과 경주하도록 유도하고 서민재 역시 뒤쫓아온 은시연을 태운 후 정재철을 뒤쫓아 공도로 나가게 됩니다.
공도는 서민재에게는 홈그라운드 같은 조건이라 정재철을 따라잡나 싶지만 정재철은 일반 차들을 들이받아가며 사고 유발해 서민재를 따돌리려 합니다.
이에 서민재는 결국 차를 멈추고 은시연에게 자기가 더 쫓아가면 죄 없는 사람들이 더 다친다며 자신은 과거의 김민재가 아닌 서민재임을 확실히 합니다.

정재철을 놓치는가 하는 순간 우선영 계장이 교통통제실에 들어와 이곳의 지휘권자가 자신임을 직원들에게 상기시키며 정재철의 버스커를 추적하며 공항을 포함한 모든 길을 차단하고 그를 자신의 레이싱 장으로 유도할 것을 명령합니다.
또한 통제실의 무전을 감청하며 단속을 피해오던 렉카 기사들에게 한번 도와줄 것을 호소하는데 모두 답이 없습니다.
듣고 있던 여정이 렉카 기사들에게 서민재의 아버지 덕을 봤던 사람들이라면 꼭 도와달라 요청하니 모두 교통통제에 도울 것을 답합니다.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윤 차장이 우선영을 막으려 하지만 우선영은 문을 걸어잠그고는 너는 여전히 똑같다며 그녀를 돌려보내고 윤 차장은 저격수를 배치한 헬기를 띄울 것을 명령합니다.

무전을 듣던 서민재와 은시연은 갈라져 추적하기로 하고 서민재는 다시 추적을 시작합니다.
렉카 기사들과 경찰들이 정재철 가는 길목을 차로 들이막아 강제로 그의 레이싱 장으로 향하게 유도함과 동시에 차로를 제한해 서민재가 그를 쫓아올 수 있게 합니다.
정재철은 어쩔 수 없이 렉카와 경찰차를 피해 가며 도주하지만 이내 서민재에게 따라잡힙니다.
이미 앞질러가 있던 은시연은 정재철의 앞길을 막고 권총으로 앞바퀴를 맞힙니다.
서민재에게 따라잡힌 정재철은 버스터의 부스터를 켜 벗어나려 하지만 바퀴가 버티지 못하고 터져버리고 동시에 서민재가 차를 들이박으며 그의 레이싱 트랙으로 추락합니다.

서민재가 정재철을 잡는가 싶었지만 정재철의 사람이었던 윤 차장이 서민재와 은시연을 수배하고 은시연은 자신을 체포하려던 경찰을 제압하고 도주합니다.
서민재도 다친 다리로 정재철과 몸싸움 후 기태호의 전화를 보여주며 영장이 나왔다 웃지만 기태호는 기각되었다 알리고 정재철은 이미 알았다는 듯 웃습니다.
윤 차장이 보낸 저격수가 탄 헬기가 도착해 서민재를 저격하지만 은시연이 서민재를 보호하며 옆구리 관통상을 입고 헬기는 후퇴합니다.

정재철은 다친 몸을 끌고 자신의 다른 차를 찾아 도주하려 하지만 서민재가 쫓아와 그의 머리에 총을 겨눕니다.
정재철은 넌 그럴 수 없다며 도발하지만 서민재는 네 말처럼 나는 김민재다 라며 총을 장전하고 이전과 다르게 정재철은 정말 죽을 수 있음을 깨닫고 겁먹습니다.
은시연이 쫓아와 서민재를 말리고 서민재가 주춤하니 정재철이 서민재의 옆구리를 송곳으로 찌릅니다.
서민재는 당황하고 정재철의 웃음이 비치지만 갑자기 드드득 소리와 함께 서민재는 자신과 정재철의 손에 수갑을 채우며 해맑은 목소리로 '지금부터 뺑소니 및 경찰 살해 시도 현행범으로 긴급체포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정재철은 그걸 믿어줄 것 같냐 물으니 서민재는 눈에 보이는 게 진실이라는 말을 갚아주며 사이렌 소리와 경찰특공대, 윤 차장이 도착하지만 이미 정재철은 현행범이 되어 잡히게 됩니다.

시간이 흐르고 은시연이 기차에 타서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뉴스에서는 정재철이 저수지에 밀어 넣은 차에서 시신이 발견되 유죄판결이 났음을 알리고 기태호는 자기 활약이 TV에 나오는 걸 보고 있냐며 은시연에게 자랑합니다.
은시연은 서민재가 시골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뺑소니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둘은 재회하며 은시연은 승진 후 특별 수사팀으로 우선영은 서장으로 승진되었지만 서민재는 좌천되었음이 알려지고 서민재는 승진에 관심 없다며 웃습니다.
은시연은 전 청장이 뺑소니 사고로 코마고 어떤 증거도 남기지 않는 실력 있었다며 의심쩍은 미소와 말투로 말하며 서민재에게 너만 해 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며 서류 봉투를 건네고 서민재는 웃으며 언제 합류하면 되냐 물으며 영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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