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걸캅스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개요 코미디, 액션 | 한국 | 107분 | 2019.05.09

감독 정다원

출연 라미란 - 박미영 역

        이성경 - 조지혜 역

        윤상현 - 조지철 역

        수영 - 양장미 역

        염혜란 - 민원실장 역

        위하준 - 우준 역

        주우재 - 필립 역

        강홍석 - 용석 역

        조혜주 - 수빈 역

        박소은 - 서진 역

 

 

 

 

 

줄거리

 

2002년, 박미영은 마약사범 강상두를 공포탄으로 제압하고 이 상황을 고시생 조지철, 조지혜가 보고 있었습니다. 조지철은 박미영에게 조지혜는 여자 형사의 모습에 반합니다. 시간이 흘러 조지철과 결혼한 박미영은 아들 조찬웅을 낳고 형사를 그만두고 민원봉사실에서 주무관으로 일합니다. 양장미는 주무관에게 인사 때 주무관 하나가 잘린다는 소문을 듣는데 채숙희가 민원실장에게 커피를 사다 바치는 걸 보고 박미영은 민원실장에게 백수 남편에 키워야 할 애가 있다며 호소하지만 타박만 듣습니다.

 

 

형사가 된 조지혜는 스튜어디스 다리에 잉크를 부리는 변태를 잡으러 나가고 범인을 마주하고 무전을 하지만 남경들이 농땡이 피우다가 범인을 놓칩니다. 남경들은 비슷한 남자를 붙잡고 조지혜가 제압하는데 알고 보니 오빠 조지철이었습니다.
형사들은 박미영과 조지혜의 사이를 알게 됩니다. 조지혜, 조지철, 박미영은 집에서 밥을 먹다가 20대 여자 자살 소식을 듣습니다. 조지혜는 정직당해서 박미영 옆에서 일하는데 여대생 서진이 신고할게 있다며 핸드폰을 올려놓고는 민원실에 찾아온 남자들을 보고 도망칩니다.

 

 

박미영, 조지혜가 쫓아가는데 서진은 달려오는 차에 투신합니다. 핸드폰을 열어보니 영상을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은 걸로 드러납니다. 조지혜는 병원에 가서 혼수상태인 서진과 그녀의 엄마를 만납니다. 의사는 서진의 혈액에서 마약, 마취제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서진의 친구가 의심 가는 사람이 있다고 알려주고 홍대 메이즈 클럽에서 서진이 향수 파는 남자와 놀더니 사라졌다고 했다고 합니다. 조지혜는 사이버 수사대, 여청과 형사들에게 도와달라고 해도 도움받지 못해 양장미에게 부탁해 민원실 컴퓨터로 교통감시 카메라 파일을 확인합니다.

 

 

양장미는 클럽 앞 차량 번호 조회하니 대포차였고 CCTV로 차량을 따라가 모텔 앞으로 간 걸 확인합니다. 모텔에 갔던 조지혜는 과거 잡았던 마약사범 강상두를 잡습니다. 몰카범이었고 강상두는 같은 놈이라며 손목에 뱀 문신이 있는 놈이 영상마다 등장한다고 알려주고 여자들이 신종 약을 한 것 같다고 합니다. 해피 벌룬의 100배로 얼굴에 뿌리면 바로 기절하고 30분 후 깨어나지만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약입니다. 박미영, 조지혜는 타투샵에 가서 매직 퍼퓸에 대해서 물어보지만 경찰인 게 들킵니다.

 

결말

 

양장미에게 연락을 받고 박미영, 조지혜는 클럽 메이즈로 찾아갑니다. 조지혜가 들어가자 남자들이 접근하고 같이 2층으로 갑니다. 용석은 타투샵에 여형사가 왔었다는 연락을 듣고 지혜에게서 수갑을 보고 향수를 뿌릅니다. 조지혜가 남자들에게 부축되 나가는 걸 본 박미영은 조지철과 차를 따라갑니다. 우준은 약을 흡입하고 지혜에게 같이 즐기자며 약을 뿌리려고 하는데 박미영이 용석, 찬영을 쓰러뜨리고 우준과 싸우다가 정신을 잃습니다. 필립은 경찰에 노출되었다며 떠나자 합니다. 우준, 필립, 용석, 찬영은 은신처에 불을 지르고 갑니다. 조지철, 조지혜, 박미영은 건물을 빠져나갑니다.

 

 

계속 자리를 비웠던 박미영은 출근해서 권고사직서를 받습니다. 조지혜는 수빈에게 영상 공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걸 듣고 강력팀에 가서 놈들이 약 만들어 팔고 몰카 찍어 공개하면서 또 약을 판다며 힘없는 사람들이 도움받으려고 경찰을 찾아오지만 박미영만 자기를 도와준다며 총을 꺼내 협박을 합니다. 결국 강력 3팀장은 출동 준비를 하고 민원 실장의 전화를 받습니다. 민원실장은 박미영을 부르는데 자기가 여자 형사기동대 3기라며 같이 출동하자고 합니다. 민원실장은 교통상황실, 민원실을 통해 범인들이 타고 간 차를 찾습니다.

 

 

박미영은 공항으로 가는 걸 보고 조지혜에게 공항으로 가자고 합니다. 박미영은 필립과 격투를 벌이다 쓰러지지만 필립의 약을 빼앗아 그의 얼굴에 뿌려 필립을 제압합니다. 조지혜는 우준을 쫓고 우준이 빠져나가려고 하자 박미영이 앞을 막습니다. 박미영은 우준과 싸우다가 쓰러지고 조지혜가 2002년 강상두를 제압한 것처럼 공포탄으로 우준을 겨냥하고 박미영이 우준을 제압합니다. 조지혜는 우준에게 수갑을 채우고 조지혜는 경찰청장 표장, 박미영은 명예시민경찰 위촉장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