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개요 액션 | 한국 | 100분 | 2020.09.23
감독 최재훈
출연 장혁 - 태율 역
김현수 - 태옥 역
조 타슬림 - 구루타이 역
정만식 - 민승호 역
이나경 - 화선 역
이민혁 - 겸사복 역
최진호 - 이목요 역
지승현 - 이누치 역
장현성 - 광해 역
줄거리
1623년 인조반정 때, 광해군은 쫓기고 반군의 추격을 겸사복 태율이 막습니다. 하지만 반군의 무사가 태율의 스승인 민승호였고 태율은 결국 전투에서 패배를 하게 되고 광해는 포기를 하고 나와서 잡혀갑니다.
10년이 흘러서 태율은 딸 태옥과 함께 산속에서 조용히 살려고 합니다. 태옥은 같이 산을 오르는 아버지 태율의 눈이 나빠지는 걸 느끼는데 절에서는 약재를 구해보라고 하고 태옥은 아버지 태율의 눈을 고치기 위해서 마을로 내려가게 됩니다.
그런데 청이 조선을 침략하고 병자호란이 일어나서 백성들이 청의 포로로 끌려가게 됩니다. 조정을 찾은 청나라 태자인 쿠루타이는 민승호의 칼 솜씨를 보고는 감탄을 아끼지 않습니다. 청의 횡포로 백성들이 힘들지만 태율은 숨어서 살아야 해서 나서지 않습니다.
객주 주인인 화선을 찾아간 태옥은 아버지 태율의 눈을 낫게 할 약재가 비싼 걸 알고는 실망해서 산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명나라 파인 이목요가 화선을 불러 병 수발을 들 아이를 부탁하는데 사실 이는 청에 상납을 해야 할 자기 딸을 대신해서 보낼 아이를 찾으려는 이목요의 잔꾀였습니다.
화선은 그것도 모르고 태옥에게 제안을 하고 태옥은 수양딸로 팔려가는 돈으로 아버지의 약 값을 하려고 합니다. 구루타이는 화선의 객주에서 난동을 부리고 화선과 호위무사 민승호가 막아보려고 하지만 역부족이었고 태옥이 끼어들어서 상황은 더욱 심각해집니다.
청나라 무사가 태옥과 화선을 위협하는데 그때 태율이 나타나서 청나라 무사를 제압하고 그들을 구하지만 일을 크게 벌이고 싶지 않았던 태율은 사과를 하고 물러나는데 돌아가는 길에 괴한이 그를 위협합니다.
이목요는 자기 딸 대신에 태옥을 청에 상납하기 위해서 옷을 바꿔 입습니다. 그런데 청의 사신이 목을 베자 상소를 올린 게 구루타이가 가로채서 들통나버립니다. 이목요의 집에 구루타이가 들이닥쳐서 사람들을 끌고 가고 이목요는 보복을 하려고 군사들을 데리고 구루타이에게 가지만 전멸당합니다.
결말
사실 태옥은 태율의 딸이 아니라 광해의 딸이었습니다. 광해는 딸아이를 구하려고 태율에게 맡기면서 키워달라고 부탁을 하고 자신이 잡혀간 것이었습니다. 구루타이는 민승호를 만나서 포로로 잡힌 조선 사람들을 구하려면 자기 아래로 들어오라고 합니다.
태율은 혼자 많은 청의 군을 제압하지만 수적으로 열세해서 모두 격파했지만 그 역이 부상을 당하고 화선이 그를 치료해 줍니다. 화선은 무리하면 눈이 멀 거라고 경고를 하지만 깨어나자마자 태옥을 구하기 위해 구루타이의 본거지로 가는데 구루타이의 아래 들어가서 그의 부하가 된 민승호가 태율을 가로막습니다.
민승호는 자신의 제자와 대결을 포기합니다. 구루타이가 나타나 민승호를 죽이고 태율과 1 대 1 대결을 하고 태옥은 서역 여인에게 잡혀있습니다. 태율은 태옥 쪽으로 의도적으로 다가가서 서역 여인을 제압하고 구루타이의 배를 찌르고 이깁니다.
하지만 청의 군이 달려오자 화선과 화선의 부하들이 태율과 태옥을 구해줍니다. 이제 태율은 눈이 거의 멀었고 과거의 광해군 시절을 떠올리고 다시 태옥과 산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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