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낫아웃>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이 영화는 드라마 형태로 상영시간은 107분이며, 2021년 06월 03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71점이며, 1.2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이정곤 님이며, 주연은 정재광, 정승길, 김희창, 이규성, 송이재 님입니다.
조연은 김우겸, 허정도, 최희승 님입니다.

 

줄거리

야구부 에이스인 광호(정재광)는 봉항대기 결승전에서 학교를 우승으로 이끌고 드래프트에 자신이 있어서 KT의 연습생 제안도 거절합니다.
하지만 광호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히지 않았고 야구를 그만둘 수 없어서 대학에 가서 다시 드래프트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야구 입시전형으로 선발된 선수들이 있어서 광호가 들어가려면 누군가는 입시전형에서 떨어져야 합니다.

감독(김희창)은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광호가 대학에 가서 야구를 계속하려는 것이 탐탁지 못했고 입시전형 준비하는 선수들의 부모님에게 돈을 받아서 다른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줍니다.
그래서 광호가 친구가 가려던 성지대에 원서를 쓰려고 하자 감독은 뒷돈을 받아서 광호가 지원을 못 하게 방해를 하고 광호는 돈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할 것 같아 좌절하고 아버지에게 찾아가서 어머니가 남긴 국수가게를 팔자고 하지만 아버지는 대꾸도 없습니다.
결국 광호는 가짜 기름을 파는 민철(이규성)을 찾아가 알바를 시작합니다.

광호는 성지대에 평가를 받으러 가기 전에 연습 경기를 하는데 경기 중에 친구에게 태클을 걸고 결국 친구, 감독 모두에게 외면을 받습니다.
감독이 말리지만 광호는 제멋대로 대학에 원서를 쓰고 성지대에 가서 평가를 받는데 투수가 고의로 받아칠 수 없는 공만 던져서 광호는 엉망으로 평가를 받습니다.

 

결말

광호는 민철에게 사장의 비자금을 털자고 하고 민철은 거절하지만 광호가 민철이 그동안 사장 몰래 돈을 조금씩 빼돌린 걸 사장에게 밝히겠다고 협박해서 어쩔 수 없이 민철은 광호에게 협력하게 됩니다.
광호는 돈을 찾아내고 민철에게 알려주는데 사장이 나타납니다.
광호는 변명을 하고 사장의 심부름을 가고 민철만 작업장에 남습니다.
광호가 기름을 넣으러 가는데 차가 폭발해 당황한 광호는 작업장으로 소리를 듣고 가보니 민철은 구급차에 실려가고 사장은 경찰에 잡혀갑니다.

광호는 야구를 하기 위해 돈이 필요해서 민철이 걱정되긴 하지만 민철이 숨긴 돈을 훔치고 돈을 들고 감독에게 가지만 돈이 터무니없이 적어 감독은 광호를 두들겨 팹니다.

광호는 국수가게로 가는데 가게가 텅 비어 있었습니다.
광호는 아버지에게 감독이 얼마를 요구했냐고 물어보고 아버지는 오천만 원이라고 답합니다.
광호는 분노하고 아버지는 광호를 달래줍니다.
광호는 아버지에게 자기는 야구가 하고 싶었을 뿐이라며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립니다.
결국 광호는 인하대 야구부에 진학해서 예전보다 기가 죽은 모습이긴 하지만 어쨌든 야구를 계속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