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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해외영화 <위험한 패밀리>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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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코미디, 범죄, 스릴러 형태로 상영시간은 111분이며, 2014년 01월 22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4점이며, 1.7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뤽 베송 님이며, 주연은 로버트 드니로, 미셸 파이퍼, 토미 리 존스 님입니다.
조연은 다이아나 애그론, 존 드리오, 도미닉 치아니즈, 도메닉 롬바르도지, 빈센트 파스토레, 조셉 페리노, 폴 보르게세, 지미 팰럼보, 스탠 카프, 존 프레다, 마이클 J. 파니첼리 주니어, 안소니 데시오, 테드 아시디, 데이빗 벨, 레이몬드 프랜자 님입니다.

 

줄거리

마피아 보스 조반니(로버트 드 니로)는 라이벌 마피아 보스 돈 루체즈(스탠 카프)를 불쾌하게 해서 바비큐 파티에서 가족들과 죽을뻔한 공격에서 살아남고 돈 루체즈를 밀고해 그를 감옥에 보냅니다.
조반니와 가족들은 로브트 스탠스필드(토미 리 존스) 요원의 감독하에 FBI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들어가 노르망디의 작은 마을로 이사 갑니다.

가족들은 마을 생활에 적응을 해가는데 조반니는 FBI 요원 두 명에게 집을 떠나지 않게 감시당합니다.
조반니는 노르망디 상륙에 관한 역사 소설을 쓰는 작가라 말하지만 동네 사람들이 자기보다 사건에 더 빠삭해 문제가 됩니다.
조반니는 빠져나갈 방법을 찾으며 집 물이 왜 갈색인지 알아내려 합니다.
배관공을 부르지만 그는 과하게 집안의 불필요한 파이프까지 바꾸게 해서 배관공과 얘기를 하는데 방해하는 동네 비료 공장 주인을 때려버립니다.

조반니의 딸은 대체 수학교사로 일하는 대학생 헨리와 사랑에 빠집니다.
벨(다이아나 애그론)은 단둘이 시간을 보내고 싶어 수학 과외가 필요한 척 그를 유혹합니다.
조반니의 아내 매기(미셸 파이퍼)는 마트 주인이 손님들에게 프랑스어로 반미 발언을 해서 마트를 폭파시켜버립니다.
그리고 매기는 교회에 자주 가며 신부와 가까워지지만 가족들이 저지른 범죄를 자백하자 신부는 화내면서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고 해서 둘의 우정은 거기서 끝나버립니다.

학교 수업 첫째 날 조반니의 아들 워렌(존 드리오)은 일진들에게 구타당하지만 정보를 캐내 학교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생(부자, 덩치, 담배 시장 장악한 학생)들의 호응을 얻어서 학교 내의 미니 마피아를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워렌은 그 미니 마피아로 일진을 두들겨 팹니다.
그러던 어느 날 워렌은 학교 신문에 실릴 내용에 아빠가 해주던 농담을 쓰는데 우연히 학교 신문이 돈 루체즈의 손에 들어가서 돈 루체즈는 조반니 가족의 위치를 알게 됩니다.

조반니는 역사적 전문지식 때문에 미국 영화 행사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로버트 스탠스필드 요원을 데리고 가며 친해지고 싶다 하는데 사실 그건 갈색 물을 유발하는 파이프를 시간차 폭파하기 위해서 알리바이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결말

영화 상영 예정작이었던 썸 컴 러닝 대신 굿 펠라즈를 보고 조반니는 영화 내내 자신의 삶에 대해서 마피아로서의 삶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 욕망을 표현하며 겉으로는 죄책감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 예상치 못한 전환을 맞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사람들은 진짜 그의 이야기를 말하라 자극해서 스탠스필드는 위장 신분이 탄로 날거라 느껴 다시 조반니 가족에게 거주지 옮기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워렌은 FBI가 가족 보호를 중단할 걸 우려해서 위조여권을 들고 마을을 떠나려 하지만 역에서 암살자 7명이 마을로 오는 걸 보고 가족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집으로 돌아옵니다.
벨은 헨리와 헤어져 자살을 고민하지만 암살자가 경찰서에서 경찰관 죽이는 걸 보고 관둡니다.
조반니가 집에 들어오고 매기는 밖에서 소방관이며 이웃이며 죽이는 암살자를 보고 길 건너 FBI 안전가옥에 잠복합니다.

암살자들은 가족의 집을 폭파시키고 조반니 가족들은 모두 총격전에 참가합니다.
조반니와 매기는 매기를 성폭행하려는 암살자를 목 조르고 찌릅니다.
벨은 자기 차 트렁크에 무기를 찾으러 간 암살자를 하나 죽이고 그의 무전기를 이용해서 다른 암살자도 죽입니다.
워렌도 차에서 총을 꺼내 벨의 엄호를 받으며 암살자 두 명을 사살합니다.
한 암살자는 개에게 물려 죽고 벨을 쫓던 암살자는 로버트 스탠스필드의 차에 치여서 죽습니다.

가족들은 다시 이사를 가고 무고한 마을 사람들이 죽었음에도 조반니는 자기 얘기를 들려줄 기회를 갖게 되었고 가족들이 더 가까워졌다며 행복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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