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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변신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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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공포, 스릴러 형태로 상영시간은 113분이며, 2019년 08월 21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89점이며, 180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김홍선 님이며, 주연은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김혜준, 조이현, 김강훈 님입니다.
조연은 전미도, 김세희, 김귀선, 지대한 님입니다.

 

줄거리

박중수(배성우)는 한 소녀(김세희)에게 빙의된 악마를 쫓는 구마 의식을 치릅니다.
소녀가 피를 토하며 고통을 호소하지만 구마 의식을 치릅니다.
소녀가 신부님이 이상하다고 어머니(전미도)에게 말해 소녀의 어머니는 박중수의 구마 의식을 방해합니다.
그 사이 악마가 소녀의 몸으로 박장수의 가족들을 저주하고 손을 깨물고는 박중수가 소녀를 놓게 해서 소녀를 죽게 하고 악마는 까마귀에 빙의합니다.

박중수의 형 박강구(성동일)의 가족들은 이사를 합니다.
소녀의 어미가 박중수를 살인죄로 고소해서 박강구 가족들도 피해를 입은 건데 박강구의 큰 딸 박선우(김혜준)는 휴학, 둘째 딸 박현주(조이현)는 왕따를 당합니다.
새 집에 도착하지만 첫날밤 옆집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 때문에 잠에 못 듭니다.
다음날 박현주는 몸이 좋지 않다며 박강구를 배웅하지 않습니다.
박중수는 구마활동을 중단하고 신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농사를 짓는데 동료 신부가 찾아와 대화를 하는데 최명주(장영남)의 폰으로 막내 조카 박우종(김강훈)이 전화가 온 것입니다.

집에 굉음이 들려 최명주, 박선우가 그곳에 가보니 고양이 시체가 있어서 박현주는 기절해서 응급실로 갑니다.
집에 돌아가는데 옆집 트럭이 집을 막아서 박강구는 가족들이 말리지만 옆집에 들어가는데 마당부터 동물의 뼈, 사체 등이 매달아져 있었습니다.
박강구는 감이 좋지 않아 그냥 나가려다가 옆집 남자(오대환)를 만납니다.
여기 온 이유를 설명해도 남자는 대꾸 없이 박강구를 쳐다보고 박강구는 서둘러 나옵니다.
그런데 그날 밤 또 옆집에서 소리가 들려 최명주는 잠을 못 자고 박강구에게 말을 걸지만 박강구는 옆집에서 아무 일도 없었다고 합니다.

박강구는 옆집 남자를 소음공해로 신고하는데 경찰이 오자 전혀 다른 태도를 보여 어이없어합니다.
고양이 사체를 보여주며 경찰에게 남자 집을 조사해 보라 하고 남자의 동의를 얻어 집을 조사하지만 원단 관련 기구들만 있습니다.
경찰은 철수하고 옆집 남자는 박강구를 노려봅니다.
그날 새벽에 박현주는 이상한 기운을 느끼지만 동생 장난이라 생각하는데 자기 머리채를 휘어잡고 이상한 눈으로 자기를 가슴부터 허벅지까지 훑는 아빠 박강구를 봅니다.

다음날, 친구를 만나러 간다던 최명주는 갑자기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여 가족들은 화가 난 거라 생각하지만 갑자기 최명주는 맨손으로 계란말이를 으깨 먹고 식기를 던지며 박우종에게 소리를 칩니다.
저녁에 퇴근한 박강구는 거실에서 TV 보며 웃는 최명주를 보는데 최명주는 아침에 일을 하나도 기억 못 합니다.
박선우는 샤워하는데 누군가 들어와서 확인하니 동생 박현주가 서 있습니다.
샤워 다 하고 동생에게 물어보지만 동생은 자기는 그런 적 없다며 방에만 있었다고 합니다.
박선우는 심상치 않은 걸 느끼고 박현주에게 아빠가 전날 밤 자기를 쳐다본 것에 대해서 얘기를 합니다.

박강구는 문을 열고 들어와 아빠에게 이럴 수 있냐며 망치를 꺼내 딸들을 죽이려고 합니다.
박선우, 박현주는 도망가고 또 다른 박강구가 자매 둘이 쓰는 위층으로 가는데 망치를 들고 있던 박강구는 사라집니다.
박강구는 딸들에게 무슨 일이냐 묻지만 딸들은 뒷걸음질 칩니다.
박강구 뒤에는 망치 들고 있는 최명주가 있습니다.
최명주는 박현주를 내리치고 박강구는 최명주로부터 딸들을 지키려고 합니다.
소란을 들은 최명주가 뭐해? 라 묻고 망치를 휘두르던 최명주는 다른 방에 숨고 최명주가 아래층에서 올라옵니다.
박강구는 다른 최명주가 들어간 방 문을 열지만 아무도 없고 망치만 있습니다.

다음날 박강구는 구마중인 박중수에게 전화를 해서 집에 일을 알려줍니다.
구마 실패의 죄책감으로 거부하던 박중수는 그날 밤 결국 박강구의 집으로 갑니다.
박중수는 우선 옆집을 조사하는데 박중수가 들어가자 옆집은 다시 박강구가 봤던 동물 사체 가득한 모습으로 바뀝니다.
옆집 남자의 방에서는 쥐가 파먹고 있던 남자의 시체, 사진을 보고 박중수는 박강구가 본 남자는 이미 의태한 악마고 진짜 옆집 남자는 아내로 보이는 여자로 의태한 악마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박중수는 집에 폐쇄 회로를 설치하고 박우종이 칼을 들고 배회하며 사람을 찌르려 한 걸 알게 됩니다.
박중수는 필리핀에 있는 스승에게 연락하고 발타자르(백윤식) 신부는 지원 사제 둘과 한국으로 가겠다고 합니다.
발타자르 신부가 인천공항으로 마중 나와달라고 합니다.
박중수는 박강구에게 아침에 물 잔에 성수를 탔는데 박선우만 안 먹었다며 지금 박선우 모습으로 악마가 있다고 자기가 올 때까지 자극하지 말라고 합니다.
박중수는 발타자르 신부를 안내하는데 발타자르 신부는 자기가 나오라고 연락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박중수는 뭔가 잘못된 걸 알고 형의 집으로 갑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까마귀 때가 창문에 머리를 들이받아 머리가 깨져 피를 흘리고 차는 제어를 잃고 가드레일을 벗어나 추락합니다.
박중수는 다른 신부들의 상황을 살피는데 자기 말고 모두 크게 다쳤습니다.
박현주는 지하실에 둔 십자가, 석모상을 챙기러 지하실로 가는데 지하실에 불이 꺼집니다.
위층에 있어야 할 박선우 목소리가 들리고 뒤를 돌아보는데 보이지 않는 힘에 끌려 화덕 안에 처박힙니다.
갑자기 문이 잠기고 불길이 치솟아서 그 안에서 박현주는 불에 타 죽습니다.
박강구는 박선우를 의심해 기절시키고 침대에 묶습니다.

최명주가 화를 내자 박강구는 박중수가 해준 얘기를 전해줍니다.
그런데 박중수가 피투성이로 들어와 구마 의식을 늦추자고 합니다.
박중수에게 직접 해달라 하지만 죄책감 때문에 박중수는 거절합니다.
박강구가 계속 부탁하자 박선우가 울부짖어도 현혹되지 말라 하고 구마 의식을 시작합니다.
박선우는 의식을 잃고 최명주는 더는 못 보겠다며 그만하라고 합니다.
박강구는 최명주가 악마라 생각해 목을 조르자 최명주는 성수병으로 박강구 머리를 내리칩니다.
박강군구는 피를 닦고 최명주를 기절시킵니다.
박강구는 한숨을 돌리는데 박중수가 웃고 있는 걸 발견합니다.

 

결말

방에서 검은 액체, 지네, 쥐가 기어다니고 석모상은 머리가 깨져 피를 흘립니다.
1층에서는 또 다른 박중수 목소리가 들리고 다른 박중수는 연기로 사라집니다.
박중수는 피투성이의 박선우, 기절한 최명주, 쓰러진 박강구를 발견하지만 박우종이 보이지 않습니다.
지하실에서 울고 있는 박우종을 보는데 박우종은 둘째 누나가 재가 되었다고 말하고 화덕을 보고 충격받습니다.
박선우는 왜 자기를 안 믿었냐고 울고 박강구는 사과합니다.
박중수가 박선우를 햐해 거울을 비추는데 박선우 몸이 녹아내려 가짜라는 걸 알고 악마를 쫓기 위한 사투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악마는 박중수의 기도문을 거꾸로 외우고 손짓으로 거울을 불태워 박중수를 제압합니다.
박중수는 자기 역량으로는 악마를 쫓아내는 게 불가능하다며 악마를 자기 몸으로 불러들여서 같이 죽는 선택을 합니다.
십자가를 부숴 뾰족하게 만들어 박강구에게 죽여달라고 합니다.
박강구는 박중수를 찔러 죽입니다.
박강구, 박우종은 지하실에서 나오고 최명주가 어떻게 됐냐 물어도 침묵으로 일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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