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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비공식작전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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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드라마 형태로 상영시간은 132분이며, 2023년 08월 02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9점이며, 105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김성훈 님이며, 주연은 하정우, 주지훈 님입니다.
조연은 임형국, 김응수, 김종수, 박혁권, 유승목, 번 고먼, 마르친 도로친스키, 페드 벤솀시, 카림 사이디, 아나스 엘바즈, 니스리네 아담, 한수현 님입니다.

 

줄거리

1987년, 외교관으로 일하는 민준(하정우)은 후배에게 승진이 밀려서 5년째 중동부에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발령을 꿈꾸지만 빽 좋은 동료가 미국 발령을 받고 동료가 받은 꽃다발에 화풀이하고 늦은 밤 퇴근을 하려고 하는데 수화기가 울립니다.

업무도 끝나 받을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전화를 받지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수화기 너머 외교관만 알고 있는 암호 메시지가 들리고 암호를 해석해 보니 20개월 전 레바논에서 실종된 외교관 오재석(임형국)이었습니다.
민준은 바로 박 과장에게 보고하고 외교부에서는 비상회의가 열립니다.

외교부에서는 오재석을 데려오기 위해서 테러범들에게 몸값을 지불하기로 하는데 지금 레바논은 내전 중이었고 외교부 장관은 민준의 순발력, 재치를 알아보고 그가 적임자라고 생각해서 임무에 성공하면 미국 발령을 보내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민준은 직접 레바논에 가게 됩니다.

레바논 공항에 도착을 하지만 민준이 들고 온 몸값을 노리는 공항 경비대가 그를 추격하고 빗발치는 총알을 피해 아무 택시나 올라타는데 한국인 택시 기사 판수(주지훈)였습니다.
판수는 레바논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현지인에다가 통역도 가능했고 돈만 주면 뭐든 해주겠다고 합니다.
사기꾼 같아 보였지만 민준은 여기서 믿을 사람이라곤 판수밖에 없습니다.

돈을 노리는 갱단까지 끼어들고 판수는 민준의 돈을 훔쳐서 달아납니다.
판수는 여자친구에게 사람의 생명이 달린 돈인데 그걸 훔치냐고 혼나서 마음을 고쳐먹고 돈을 돌려주기 위해 민준을 찾아갑니다.
민준과 판수는 용병들에게 몸값 절반을 주고 오재석을 만납니다.

한국에서는 안기부장(김응수)이 끼어들어 협상금 지불을 막고 레바논을 벗어나면 몸값을 지불하겠다고 합니다.
갑자기 정부에서 돈을 보내줄 수 없다고 하자 그들을 보호해 주는 용병들이 떠납니다.

 

결말

국경을 넘어야 하는 그들은 판수의 택시를 타고 이동하고 테러범들은 그들을 위협합니다.
용병들은 다행히 돈을 다 받고 그들을 구해줍니다.
UN 항공기를 타면 되지만 두 자리밖에 없었습니다.
민준은 자기를 도와주면 판수에게 한국에 데려가 주겠다고 약속을 해서 오재석, 판수를 비행기에 태우고 자기는 남아서 감옥에 갇힙니다.

1988년, 공항에서는 88 올림픽에 참석하는 사람들을 취재하기 위해 기자들로 떠들썩합니다.
아무도 민준의 귀국에는 관심이 없고 홀로 입국장을 나온 민준은 택시를 겨우 잡는데 입국을 맞이하기 위해 택시를 끌고 온 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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