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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사라진 밤>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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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스릴러 형태로 상영시간은 101분이며, 2018년 03월 07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94점이며, 131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이창희 님이며, 주연은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님입니다.
조연은 한지안, 이지훈, 서현우, 이민지 님입니다.

 

줄거리

국과수 시체 보관실에서 대기업 회장인 설희(김희애)의 시체가 사라집니다.
설희가 죽던 날 설희의 남편은 내연녀 혜진(한지안) 하루를 보냈는데 진한(김강우)에게 설희의 시체가 사라졌다는 연락이 옵니다.
형사들은 누군가 설희에게 원한이 있어 이런 일이 일어났다 생각하고 조사를 합니다.

설희를 죽인 사람은 사실 진한이었는데 진한은 자기가 개발한 약품으로 설희를 죽여 시체가 사라지자 불안해합니다.
진한은 설희의 간섭 때문에 항상 주눅 들어 살았고 답답함을 느끼고 있어 혜진과 만나면서 혜진이 임신까지 하자 혜진과 새 출발을 하기 위해 설희를 약품으로 죽인 것입니다.

하지만 형사들은 시체가 살아날 가능성까지 언급하자 진한은 더 불안해하는데 우리의 비밀을 묻은 그곳에서 기다릴게 2007년 7월 20일이라는 문자가 설희에게서 도착합니다.
혜진에게도 설희의 번호로 전화가 오자 진한은 설희가 살아있다 확신합니다.

진한이 개발한 약품은 소량만 먹어도 6시간 후 마비, 사망하고 시체에 흔적도 남지 않아서 부검을 해도 원인 모르는 약품인데 설희가 어떻게 살아났는지 의문입니다.
진한은 설희가 자기의 계획을 알고 해독제를 맞았다 생각합니다.
형사 중식은 국과수 시체 보관소 날짜가 2007년 7월 20일로 맞춰진 걸 보고 조사를 하다가 진한이 설희를 죽인 걸 알게 되고 시체를 찾아 산으로 갑니다.

 

결말

사실 모든 건 중식이 계획한 일입니다.
설희와 진한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중식의 약혼녀와 처제를 치고 약혼녀는 죽고 처제만 살아남았는데 설희는 자기 명성에 먹칠을 할까 봐 중식의 약혼녀의 시체를 유기합니다.
중식은 사실을 알고 계획을 짜고 중식의 처제가 진한을 꼬시고 임신을 했다고 거짓말을 한 다음 진한이 개발한 약물을 빼돌려서 중식에게 줍니다.
진한은 경찰에 구속되고 설희의 시체도 중식의 약혼녀의 시체를 유기한 곳에서 발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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