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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앵커>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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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스릴러 형태로 상영시간은 111분이며, 2022년 04월 20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07점이며, 17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정지연 님이며, 주연은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님입니다.
조연은 차래형, 박지현, 남문철, 임성재, 김영필, 이해운, 정순원, 박세현 님입니다.

 

줄거리

YBC 9시 뉴스의 앵커인 정세라(천우희)는 펀드매니저인 남편 민기태(차래형)와 별거하고 엄마인 이소정(이혜영)이랑 같이 삽니다.
어느 날 그녀는 미혼모 윤미소(박세현)에게 제보전화를 받게 되는데 한 남자가 자기를 스토킹하며 집에 침입하려고 한다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정세라는 장난 전화라 생각해 전화를 끊습니다.

뉴스를 마치고도 찜찜한 그녀는 엄마에게 추오를 듣고 의문의 여자가 알려준 집 주소로 찾아가지만 기척은 없고 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가 보니 윤미소와 그녀의 딸이 죽어있었습니다.
경찰은 침입 흔적도 나오지 않아 정신질환이 있던 윤미소가 자기 딸을 죽이고 자살한 거라 결론을 짓습니다.
보도국장은 윤미소 사건의 보도를 정세라에게 맡깁니다.

정세라는 생방송 뉴스를 진행하다가 윤미소 환영에 생방송 실수를 하고 보도국장은 앵커를 정세라에서 서승아(박지현)로 바꿉니다.
정세라는 단독으로 윤미소 사건을 파헤치려고 다시 현장을 찾아간 정세라는 윤미소를 치료하던 신경정신과 의사 최인호(신하균)를 만납니다.
윤미소가 자살하기 전에 최인호를 만났고 최인호의 과거 환자가 자살을 했다는 걸 알게 돼 그를 집중적으로 취재합니다.

최인호가 최면치료 전문의인 걸 알고 최인호의 최면이 윤미소 자살의 원인이라 의심하며 몰래 대화 녹음을 켜놓고 최인호에게 정세라는 자신의 최면을 부탁하고 최인호는 윤미소와 정세라 모두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정세라는 엄마 이소정과 관련된 어두운 비밀이 드러납니다.

 

결말

방송국을 찾아간 이소정은 서승아의 배를 찌르고 보도국장은 사라진 서승아 대신 다시 정세라를 앵커 자리에 올립니다.
하지만 최인호는 자살한 이소정의 시신을 발견하는데 정세라의 또 다른 인격이 이소정의 얼굴을 하고 있었고 엄마가 죽고 난 후 생겨난 인격을 엄마라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과거 이소정은 아나운서였지만 혼전 임신으로 정세라를 갖고 쫓겨나 정세라와 자살을 시도했고 살아남은 둘은 이소정의 혹독한 훈련을 받으며 스타 아나운서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정세라도 결혼하고 임신을 하자 자신의 과거 트라우마 때문에 정세라의 커리어 걱정으로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서승아를 찌른 건 해리성 인격장애를 가진 정세라였고 의식을 잃은 정세라는 병원으로 가고 아이를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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