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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연평해전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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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개요 드라마 | 한국 | 130분 | 2015.06.24

감독 김학순

출연 김무열 - 윤영하 역

        진구 - 한상국 역

        이현우 - 박동혁 역

        김지훈 - 조천형 역

        장준학 - 황동현 역

        주희중 - 서후원 역

        이완 - 이희완 역

        김하균 - 갑판장 역

 

 

 

 

 

 

 

줄거리

 

청각장애인인 어머니를 둔 외아들 상병 박동혁은 의무병으로 입대를 해서 천안함에 근무를 하다가 참수리급 고속정 357호로 전임을 옵니다. 박동혁이 전임을 오고 얼마 후 참수리급 고속정 357호 정장으로 윤영하 대위가 부임이 됩니다. 그는 해군 출신의 아버지를 두었고 부임을 오자마자 전투 준비 시간을 체크하는 등 깐깐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윤영하는 동료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 주는 인물입니다.

 

 

2002년 대한민국이 월드컵으로 뜨겁던 그때, 그들도 참수리급 고속정 357에서 월드컵을 응원하면서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군인 아파트 때문에 결혼식도 올리지 않았지만 혼인신고부터 했던 한상국 하사는 신혼임에도 집에 자주 가지 못해서 아내와의 갈등이 잦습니다. 그런 한상국 하사는 박동혁 상병을 친동생처럼 살뜰하게 챙겨줍니다.

 

 

박동혁 상병 어머니의 생신날, 한상국 하사는 아는 여동생을 부대로 보내서 박동혁 상병의 여자친구인 척하게 해서 외박을 얻게 해줍니다. 한상국 하사의 도움으로 어머니 생신날에 외박을 나온 박동혁 상병은 같이 가자고 얘기를 해 엄마가 운영하는 치킨 집에 가서 생일 축하를 하고 함께 부대로 복귀를 합니다.

 

결말

 

평화롭던 어느 날, 북한 어선 3척이 NLL을 넘어옵니다. 윤영하 대위는 퇴거 경고 방송을 하지만 이들은 무시를 하고 참수리급 고속정 357호 가까이 다가와서 돌을 던지면서 반발을 합니다. 그래서 북한 어부들을 포박하고 상부에 사실을 알립니다. 한상국 하사는 어부들의 눈빛을 보는데 이들의 눈빛은 절대 일반 어부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절대 풀어주면 안 된다고 강조를 합니다.

 

 

하지만 월드컵 중이라서 사고를 키우고 싶지 않았던 군에서는 어부들을 그냥 풀어주라고 합니다. 그런데 역시 그들은 일반 어부가 아니라 북한 군인이었고 이들은 참수리급 고속정 357호를 파악하고 돌아가 남침 계획을 세웁니다.

 

 

NLL까지 두어 차례 내려왔던 북한군 경비정 2척은 다시 돌아가기를 반복하고 수상한 낌새를 느낀 윤영하 대위는 선제공격을 절대 말리는 상부의 지시에 북한 경비정의 동태를 파악하는데 북한의 등산곶 684호의 지근거리 기습 함포 공격을 시작으로 격전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윤영하 대위는 죽어가면서도 지휘를 하고 한상국 하사는 조타륜에 자기 손목을 끈으로 묶으면서까지 버티다가 죽고 전우들도 모두 목숨을 바쳐서 죽기 직전까지 싸웁니다. 30여 분의 교전 끝에 인근 고속정과 초계함의 합류로 북한 경비정은 반파되어 북으로 돌아갑니다.

 

 

6명의 사상사, 19명의 부상자가 발생을 했습니다. 한상국 하사를 제외한 5명의 사상자는 장례식장으로 이송이 되고 19명의 부상자는 병원으로 이송이 됩니다. 유가족들과 해군만 장례식장에 있고 장례식장에서는 TV로 금강산 관광은 지속되고 김대중 대통령이 행사에 참여했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박동혁 상병은 병원에 입원해 있었는데 한상국 하사의 시신 인양에 성공을 했다는 뉴스 속보를 듣고 생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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