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엄마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개요 스릴러 | 미국 | 83분 | 2022.05.11

감독 아이리스 심

출연 산드라 오 - 아만다 역

        피벨 스튜어트 - 크리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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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한국인 이민자인 아만다와 딸 크리시는 시골 농장에서 닭과 벌을 키우고 꿀을 팔면서 살아갑니다. 아만다는 딸 크리스를 홈스쿨링을 하고 꼭 전자제품이나 전기에는 알레르기라도 있는 것 마냥 현대 기술은 없이 살고 있습니다. 아만다는 딸 크리시가 농장에 남아서 살기를 원하지만 대학을 가고 싶어서 농장을 떠나고 싶어 한다는 걸 알고 분노를 합니다.

 

 

아만다는 한국에서 찾아온 삼촌의 여행 가방 속에서 얼마 전 돌아가신 엄마의 유골함을 받고는 엄마에게 학대를 받았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엄마는 영어도 할 줄 몰랐고 자신의 한국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 둘러싸인 채 혼자 미국에 남아서 아만다를 키워왔었습니다.

 

 

아만다는 엄마에게 여러 번 벌로 전기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아만다는 자기가 전자제품, 전기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다고 착각을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아만다는 엄마와의 연을 끊으면서 한국 성씨도 포기를 하고 한국과 관련된 모든 연을 끊어버렸습니다.

 

 

삼촌은 떠나면서 아만다가 자기 어머니도 버리고 크리시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도 가르치지 않은 것을 수치스러워합니다. 아만다가 자기 엄마의 유골함을 받자 아만다의 육체를 가지려는 악랄한 영혼들이 나타납니다. 엄마의 유골함을 받고 난 뒤부터 초자연적인 현상들이 일어나면서 고통받는 한국인의 영혼들의 환영 속에서 아만다는 닭을 잡아먹는 구미호도 만납니다.

 

결말

 

그녀는 서서히 자기가 자신의 엄마처럼 되어 간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아만다가 엄마의 유골함을 묻으려고 하자 엄마는 결국 자신의 딸 아만다를 차지해버립니다.

 

 

크리시는 엄마가 제사를 지내며 탈을 쓰고 한복을 입고 있는 걸 발견합니다. 크리시는 아만다에게 공격을 받지만 겨우 목숨을 부지해서 죽음은 면합니다. 아만다는 자신의 엄마와 대면을 하기로 결심하고 엄마가 자신을 학대한 것을 용서합니다.

 

 

아만다는 엄마가 자기 고향에서 떨어진 곳에서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것이 부당하다, 불공평하다 생각을 해서 그랬다는 걸 이해하는데 엄마도 자신이 한 행동이 아만다에게 불공평했다는 걸 이해하고 마침내 둘은 평화를 되찾습니다.

 

 

아만다가 가족의 유산을 재발견하고 딸과 공유를 합니다. 그리고 자기 삶을 살겠다는 크리시를 이해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