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실종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개요 스릴러 | 일본 | 124분 | 2022.06.15

감독 카타야영화 실종 정보 (스포 O) 줄거리 결말마 신조

출연 사토 지로 - 하라다 사토시 역

        이토 아오이 - 하라다 카에데 역

        시미즈 히로야 - 야마우치 테루미

        나루시마 토코 - 하라다 키미코

        모리타 미사토 - 찌르레기 역

 

 

 

 

 

 

 

 

 

 

줄거리

 

카에데는 아픈 엄마가 죽고 난 뒤 어딘가 늘 부족한 아빠 사토시를 보살피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토시가 현상금이 걸려있던 범죄자 테루미를 목격하고는 포상금 탈 생각에 기뻐하는데 그 후 아무런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카에데는 사라진 아빠를 찾기 위해서 경찰에 신고도 하고 전단지도 만들어서 돌리지만 아무런 소득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잘 지내고 있으니까 자기를 찾지 말라는 아빠의 메시지를 받고 카에데는 아빠가 자기를 버리고 갈리 없다면서 아빠가 일하는 곳으로 찾아갑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아빠의 이름을 쓰는 남자를 발견하는데 바로 아빠가 목격했다고 하던 그 살인마 테루미였습니다. 그런데 사실 살인마 테루미와 사토시는 옛날부터 알고 있던 사이였습니다.

 

 

사토시에겐 아내가 전부였는데 그런 아내가 루게릭병으로 병원 신세를 오래 지자 형편도 어려워졌습니다. 아내는 몸까지 굳어가자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 생각을 합니다. 혼자 침대에 목매 자살시도하지만 실패를 하고 이를 목격한 사토시는 아내를 말리다가 아내가 죽고 싶다고 올린 트위터를 보고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하려고 하다가 차마 그러지 못하고 포기합니다.

 

 

테루미는 당시 아내가 입워했던 병원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그런 사토시와 사토시의 아내를 보고 자기가 처리해 주겠다고 제안했고 그들은 받아들였습니다. 테루미의 도움으로 사토시의 아내는 죽고 처음에는 테루미는 사토시에게 대가로 돈을 달라고 하더니 갑자기 돈은 됐다면서 당신 아내처럼  죽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죽여주는 일을 같이 하자고 합니다. 사토시는 테루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트위터로 사람들에게 의뢰를 받아 구제, 구원이라는 명목으로 대신 죽여주는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결말

 

그런데 시체가 발견되어서 뉴스에 테루미가 용의자로 보도되자 자기도 연루되어 위기감을 느낀 사토시는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이전에 의뢰를 해서 만난 의뢰인이지만 죽지 않았고 여전히 죽고 싶어 다시 트위터로 연락 온 찌르레기를 테루미가 살해하게 한 다음에 자기가 테루미를 죽여서 정당방위로 꾸며 자기는 이 상황에서 벗어날 계획입니다.

 

 

찌르레기가 보수로 300만 엔을 약속했고 성공하면 혼자 차지할 수 있습니다. 테루미를 죽이고 자기 배도 찔러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사토시 앞에 죽은 줄 알았던 찌르레기가 나타납니다. 사토시는 아내의 모습과 겹쳐 보여서 찌르레기를 목 졸라 살해하고 찌르레기가 묻어뒀다는 300만 엔 뭉치를 찾는데 빈 종이가 가득했고 돈은 6만 3천엔 밖에 없었습니다.

 

 

대신 사토시는 테루미의 현상금 300만 엔을 받아서 탁구장을 엽니다. 하지만 전에 벌던 그 돈을 못 잊어 다시 트위터로 의뢰를 받기 시작합니다. 약속 장소로 가지만 의뢰인이 없어 돌아옵니다. 카에데와 탁구장에서 탁구를 치는데 카에데는 자신과 엄마에 잊지 말라고 하는데 사이렌 소리가 들립니다. 이번 의뢰인은 카에데였고 카에데가 아빠의 정체, 아빠가 그동안 해온 모든 짓에 대해 알게 되고 경찰이 데리러 왔다고 합니다. 사실 카에데의 장난이었고 그냥 지나가던 경찰차였습니다. 둘은 다시 탁구를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