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원더풀 고스트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이 영화는 코미디, 드라마, 범죄 형태로 상영시간은 97분이며, 2018년 09월 26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98점이며, 45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조원희 님이며, 주연은 마동석, 김영광, 이유영 님입니다.
조연은 최귀화, 주진모, 최유리, 허재호, 고규필, 차래형 님입니다.

 

줄거리

순경 강태진(김영광)과 시장에서 생선을 팔면서 억척스럽지만 알뜰하게 사는 현지(이유영)는 사귀는 사이입니다.
태진은 휴일에도 일할 만큼 정의감이 넘칩니다.
유도관장인 최장수(마동석)는 심장병에 걸린 딸을 둔 아버지인데 정의는 없다면서 불의를 보고도 모른 척을 합니다.
그의 딸 도경(최유리)은 심장 기증자가 나타나서 수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태진은 순찰을 하다가 수상한 배를 발견합니다.
그 배를 미행하다가 차를 놓치는데 우연히 최장수의 차를 보게 됩니다.
그 후 최장수의 차를 몰래 찍어서 수사를 하러 다니는데 그날 밤, 나이트에서 전날 밤에 본 차를 발견을 합니다.

최장수는 딸 도경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유도장을 팔려고 하고 대리운전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최장수가 나이트클럽의 차 사장 차를 운전하는 걸 태진이 오해를 해서 미행을 하다가 나이트 직원에게 끌려가는 한 여자를 발견합니다.
몰래 영상을 찍어서 난감해진 상황에 화단에 휴대폰을 던지는 걸 태진이 주워서 메모리칩을 빼냅니다.

경찰서에서 태진, 종식(최귀화), 반장이 같이 영상을 보고 태진은 집에 갔다가 전화 한 통을 받고 나갑니다.
최장수는 강태진이 자기를 미행한 것에 앙심을 품고 그를 역으로 미행하는 데 복면을 쓴 괴한이 태진을 차로 받는 걸 목격하게 됩니다.
나이트 직원들이 영상 메모리칩을 되찾기 위해서 태진을 습격한 것입니다.

최장수가 도와주려고 하는데 종식이 최장수를 기절시킵니다.
태진은 뇌출혈로 심정지가 와서 혼수상태에 빠졌고 그의 영혼이 나와서 돌아다니는데 최장수가 이를 보고는 기절을 합니다.
종식과 임 반장 모두 나이트클럽 쪽과 한패였고 목격자인 최장수를 제거하려고 합니다.

 

결말

사실 최장수가 불의를 보고도 모른 척하는 데는 이유가 있었는데 교통사고를 도와주다가 아내를 잃 게 되었고 그 때문에 딸이 심장병에 걸려서 남을 앞으로는 절대 도와주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최장수의 딸 도경이 실종되고 겨우 딸을 찾아 병원에 가니 고비는 넘겼다고 하지만 심장 기증자의 가족들이 갑자기 심장 기증을 거부해서 다시 위험해집니다.

현지는 메모리칩을 찾았다면서 그걸 종식에게 주려고 하고 태진은 최장수에게 도와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결국 추적을 하다가 문제의 차 소유자가 냉동 회사 소속인 걸 알고 최장수가 현장을 덮치는데 종식과 반장이 나타납니다.
이들은 사건이 커진 걸 느끼고 나이트 사장에게 덮어씌우려고 하는데 종식은 죄책감을 느꼈는지 녹음기를 공개하고는 죗값을 받으려고 하고 반장은 발악을 하다가 결국 잡힙니다.

나이트 일당들에게 잡혀있던 현지도 구조되고 태진은 자신의 심장을 최장수의 딸 도경에게 주기로 합니다.
태진은 최장수에게 마지막 부탁으로 현지의 집에 가게 되고 현지도 최장수 안에서 태진을 느끼고는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

수술 후, 도경은 밝아졌고 최장수도 이제는 불의를 모른 척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