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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유령>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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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액션 형태로 상영시간은 133분이며, 2023년 01월 18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6.89점이며, 66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이해영 님이며, 주연은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님입니다.

조연은 김동희, 김중희, 고인범, 조하석, 서진원, 윤종인, 유경훈, 박산훈, 김명선, 한우열, 윤정섭, 손경표, 김영택 님입니다.

 

줄거리

1933년 일제강점기 경성, 박차경(이하늬)은 극장에 들어가고 윤난영(이솜)은 극장에서 나오면서 관리자가 바꿔놓은 포스터를 쳐다보고 박차경에게 불을 빌리며 서로 마주 보며 미소 짓습니다.
포스터에는 차기 조선 총독으로 임명된 야마가타가 조선 신궁에 참배를 했다는 정보가 적혀있었습니다.
항일조직 흑색 단원인 윤난영이 야마가타 총독(고인범)을 노리지만 암살 임무는 실패하고 윤난영은 사살됩니다.
박차경에게 윤난영의 피가 묻어 있었고 이백호(김동희)가 경호대장 다카하라(박해수)가 보지 못하게 가려줍니다.

흑색단에는 스파이 '유령'이 활약하고 있었고 경호대장 다카하라는 정보를 누설한 유령을 색출하기 위해 경성 공화당에서 신임 총독의 취임식이 열린다는 거짓 정보를 흘려 유령으로 의심되는 조선 총독부 직원 다섯 명을 외딴 호텔에 가둡니다.

조선 총독부 보안 정보 관리 감독관 무라야마, 보안 정보 수신 담당 박차경, 정무총감 직속 비서 유리코, 통신과 암호해독 담당 천 계장, 보안 정보계 직원인 이백호가 유령 용의자입니다.
경호대장 다카하라는 정오가 되면 한 명씩 고문하겠다 선포하고 유령을 색출하지 못하면 모두 죽을 위기에 처할 것이 분명해 무라야마는 살아남기 위해 자백을 하거나 누군가를 고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결말

무라야마는 어머니가 조선인이라 차별을 받고 보안 정보과로 좌천된 상태라 유령을 잡고 경무국으로 복귀를 꿈꾸고 있습니다.
유리코는 무라야마가 유령이라며 천 계장에게 극장표를 증거로 보여줍니다.
도청으로 모든 걸 듣고 있던 사쿠마 타다시가 무라야마를 끌고 갑니다.
다카하라는 이백호에게 엄마를 죽이겠다 협박하자 결국 박차경이 유령이라고 털어놓지만 박차경, 무라야마, 유리코, 천 계장이 보는 앞에서 이백호를 사살합니다.

유리코가 다카하라를 공격해 총격전이 벌어지고 무라야마는 자기를 유령이라 의심하는 천 계장을 죽입니다.
유리코는 박차경에게 자신도 유령이라며 고문을 당한 흔적을 보여주고 둘은 합심해 전기, 통신을 끊고 탈출을 도모합니다.
유리코는 박차경을 피신시키고 무라야마에게 잡혀 고문당합니다.
박차경은 무라야마에게 폭탄을 던지고 유리코와 도망칩니다.
살아남아있었던 무라야마는 자기를 모욕하던 다카하라를 죽여버립니다.

무라야마는 유령이 다카하라를 죽였다고 경무국장에게 보고해 지휘권을 얻어내고 총독 암살을 하기 위해 경성 공화당에 모인 흑색단에게 자수를 하라고 합니다.
이때 박차경, 유리코가 나타나 무라야마를 제압하고 흑색단을 구합니다.
3개월 뒤 박차경과 유리코는 신임 총독도 제거에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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