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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해외영화 <인비저블맨>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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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공포, 스릴러 형태로 상영시간은 124분이며, 2020년 02월 26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81점이며, 57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리 워넬 님이며, 주연은 엘리자베스 모스 님입니다.
조연은 올리버 잭슨 코헨, 스톰 레이드, 베네딕트 하디에, 해리엇 다이어, 안소니 웡, 데니스 크류슬러 님입니다.

 

줄거리

새벽 바닷가의 저택, 세실리아(엘리자베스 모스)는 침대에서 눈을 떠 배를 덮고 있는 손을 빼내고 일어납니다.
쥐 죽은 듯 조용한 남편 애드리안(올리버 잭슨 코헨)이 옆에 있었고 세실리아는 남편에게 투여한 진정제를 몰래 버리고 짐을 챙기고 자기를 감시하는 CCTV 방향을 돌리고 집에 있는 연구실로 가서 컴퓨터로 카메라를 전부 끄고 보안 알람을 해제하고 차고로 나옵니다.
인기척이 나서 돌아보니 키우던 개가 따라 나왔습니다.
개가 불쌍하다 느낀 세실리아는 목줄을 풀어줍니다.
그런데 개가 차를 세게 차서 경보음이 우리고 세실리아는 담장을 넘어 탈출합니다.
숲길을 지나 길을 걷던 세실리아는 초조하게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그러다 차가 오자 반가워 올라타다가 신경안정제를 떨어뜨립니다.
운전자는 세실리아의 언니 에밀리(헤리엇 다이어)였습니다.
세실리아는 빨리 가자 부추기는데 알람 소리에 깬 애드리안이 차 유리를 깨며 세실리아를 붙잡고 에밀리는 속력을 내 도망칩니다.

2주 후 세실리아는 소꿉친구이자 경찰인 제임스의 집에 머물고 있지만 애드리안이 여전히 자기를 보고 있다 느껴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합니다.
그런 세실리아를 제임스가 달래지만 그녀는 여전히 불안합니다.
에밀리가 제임스의 집에 찾아오자 애드리안이 쫓아올까 봐 두려워하지만 에밀리는 그런 일 없다며 차분하게 달랩니다.
그리고 세실리아에게 애드리안이 자살로 죽었다며 세계 최고의 과학 기술자가 죽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여줍니다.

제임스의 집으로 애드리안의 유언장에 관한 편지가 오자 세실리아는 에밀리와 애드리안의 동생이자 유산을 담당하는 변호사 톰(마이클 도어 맨)을 찾아갑니다.
세실리아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있는 유언장을 읽자 그녀는 불안해하고 에밀리는 메일로 내용을 보내달라 하지만 톰은 끝까지 유언장을 읽습니다.
유언의 내용대로 세실리아는 애드리안의 유산인 500만 달러를 매달 계좌로 10만 달러씩 4년간 통장으로 받게 됩니다.
조건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거나 정신적 이상이 없을 시에만 지급되기로 하는 것입니다.
세실리아는 상속받기로 하고 안정을 찾기 시작하고 제임스에게 새 사다리를 사주고 제임스의 딸인 시드니(스톰 레이드)가 원하는 패션 학교에 갈 수 있도록 만 달러씩 지급할 계좌도 새로 만듭니다.

아침에 제임스가 출근하고 세실리아가 아침을 만들다 시드니를 깨우러 가는데 도마 옆 나이프가 사라집니다.
베이컨을 굽던 프라이팬도 불도 세져서 타기 시작해서 잠에서 깬 시드니가 소화기로 불을 끕니다.

밤중에 세실리아는 인기척을 느낍니다.
부엌, 거실 불 모두 켜지만 아무도 없습니다.
현관문이 열려있어 추운 밖으로 나가지만 아무도 없습니다.
그 와중 그녀의 옆에 다른 입김이 보이지만 그녀는 알아차리지 못하고 다시 들어가서는 시드니 옆에서 같이 잠듭니다.
그들의 이불이 걷히고 불빛이 번쩍여 눈 뜬 세실리아가 주위를 살피다 의자 소리를 듣고 이불로 의자를 덮지만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불을 가져가려는데 한쪽 끝이 바닥에 붙어 움직이지 않아 당기는데 이불이 눌려 발자국이 드러납니다.
발자국이 다가오자 그녀는 제임스를 부르고 제임스가 달려오고 시드니와 제임스에게 이불을 가리키며 누군가 있다 해도 아무도 믿어줄리 없습니다.

세실리아는 불안하지만 일자리를 알아보러 회사 면접을 보러 갑니다.
면접관에게 파리에서 살던 이야이과 대화를 이어가고 면접관도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포트폴리오가 사라져 세실리아가 당황하고 면접관은 서류로 보내줘도 괜찮다 하지만 그녀는 결국 기절해 쓰러집니다.

혈액 검사를 하고 퇴원하는데 그녀는 병원에서 혈액에서 신경안정제 성분이 과다 검출되었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욕실 세면대에는 그날 밤 잃어버린 신경안정제가 있습니다.
애드리안이 스토킹한다고 확신한 세실리아는 제임스와 톰에게 찾아가서 애드리안이 살아있고 스스로 보이지 않는 방법을 찾은 거라 말하고 톰은 자기도 소시오패스인 형에게 당한 피해자라며 세실리아를 동정합니다.
그리고 형의 죽은 직후 사진, 유골함을 보여주며 형이 죽은 뒤에도 세실리아를 괴롭히려는 거니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 말합니다.

애드리안의 죽음을 믿기 힘든 세실리아는 에밀리의 집을 찾아가지만 그녀의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에밀리는 세실리아가 폭언을 담아 보낸 메일에 배신감, 증오를 느꼈습니다.
하지만 메일을 보낸 적 없는 세실리아는 당황하지만 에밀리는 문을 닫고 들어가 버립니다.
집으로 와 메일함을 확인한 세실리아는 자기 아이디로 전송된 메일을 보고 억울하고 참담해 울음을 터뜨립니다.
시드니가 들어와서 여자들끼리 케이크 먹으며 기분 전환하자고 합니다.
웃으며 일어나 시드니를 보던 그때 시드니가 얼굴을 갑자기 세게 맞습니다.
세실리아가 괜찮냐지만 겁에 질린 시드니는 그만하라며 제임스를 부르고 제임스가 달려오는데 시드니는 세실리아가 자기를 때렸다며 눈물 흘립니다.
세실리아는 억울해하지만 정황상 그녀가 때렸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제임스는 언니에게 돌아가라며 시드니를 데리고 밖으로 나갑니다.

세실리아는 발자국이 보이게 하려고 주방에 커피가루를 가져와 뿌립니다.
방구석에 앉으며 문밖을 보는데 누가 중얼거립니다.
왜 하필 나인 거냐며 원망하던 중 전화기로 애드리안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는데 방 천장에서 휴대폰 진동이 울립니다.
사다리로 천장 위 공간으로 간 세실리아는 다시 전화를 걸어 핸드폰 쪽으로 가는데 부재중 이름에 서프라이즈라고 적혀있습니다.
핸드폰에는 자기와 시드니가 자는 사진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잃어버린 포트폴리오, 아침을 만들다 사라진 나이프가 지퍼백에 담겨있습니다.

다시 소리가 나서 사다리를 타고 천장 구멍으로 집안을 보지만 아무것도 없습니다.
천장의 흰 페인트를 끼얹자 사람의 형체가 드러납니다.
다시 다가가니 사다리는 쓰러져있고 집 바닥은 흰 페인트가 뚝뚝 떨어져 있어 자국을 따라 주방으로 걸어갑니다.
망설이던 그때 주방 싱크대에 물이 나오고 싱크대에 하얀 페인트가 씻겨 나간 자국이 남아있습니다.

투명한 존재가 세실리아의 목을 조르고 벽까지 밀어붙입니다.
세실리아가 천장에서 가져온 식칼까지 떼어버리고 도망가는 그녀를 붙잡으려 합니다.
세실리아가 궁지에 몰리다 프라이팬, 접시로 가격해 집에서 빠져나와 길가에서 차를 얻어타고 그녀가 탈출했던 애드리안의 집으로 갑니다.

불안감을 가지고 집에 갔는데 애완견 제우스가 반깁니다.
연구실로 가서 집을 탈출하던 날 밤에 본 장치를 다시 보는데 장치가 들어있는 잠긴 공간을 열려 비밀번호를 누르지만 실패하는데 애드리안과 처음 만난 날짜를 눌러보니 문이 열립니다.

장치들이 세워져있고 벽에는 이것을 비추는 카메라 모니터가 있습니다.
장치를 살펴보다 투명한 뭔가를 의식한 세실리아는 벽 화면을 보고 모드 버튼을 눌러보니 전신에 카메라가 탑재된 투명 슈트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세실리아는 슈트를 꺼내 자기만 알고 있는 공간인 드레스룸 환풍구에 감추고 방에 숨습니다.
세실리아를 찾아 집까지 온 투명 인간은 드레스룸을 열지만 아무도 없어 보였습니다.
결국 세실리아를 찾은 투명 인간은 그녀를 붙잡지만 제우스가 막아서 세실리아는 집을 나와 이웃의 차를 타고 돌아섭니다.
차에서 에밀리에게 전화해서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자기와 만나달라고 부탁합니다.

8시 사람이 북적이는 레스토랑에서 만납니다.
에밀리는 아직 세실리아를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애드리안은 죽었다 단호하게 말하지만 세실리아는 죽지 않았고 보지 못할 뿐이라고 말합니다.
탐탁지 않지만 그녀의 말을 듣고 싶었던 에밀리는 이야기에 집중합니다.
세실리아는 애드리안이 자기를 스토킹하고 있고 증거가 있다 합니다.
그 순간 세실리아 앞의 나이프가 공중에 뜨더니 에밀리의 목을 베고 세실리아의 손에 쥐어집니다.
에밀리는 과다출혈로 사망하고 세실리아는 어안이 벙벙한 채 나이프를 쥐고 있습니다.
레스토랑의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고 아수라장이 돼 경찰에게 체포당해 수갑을 찬 세실리아는 정신 병동으로 끌려옵니다.
자기 말을 들어달라며 놈이 저기 있다 몸부림치지만 이미 현행범인 그녀의 말을 아무도 들어주지 않고 독실에 있는 침대에 묶어놓고 진정제를 투여합니다.
그녀는 네가 보인다 소리치다가 약 기운에 잠드는데 나지막하게 서프라이즈라 말하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정신 차린 그녀는 간호사에게 자기가 임신 초기라는 걸 듣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애드리안이 어디선가 자기를 보고 있을 거라는 생각에 피폐해져있고 지쳐있습니다.
제임스를 포함한 경찰들이 그녀를 조사하는 중에도 보이지 않지만 자기를 죽이려고 하는 애드리안이 함께 있고 그가 스토킹하고 있다고 밝힙니다.

유산 문제로 톰이 세실리아를 찾아오는데 애드리안이 유산을 상속하는 조건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거나 정신 이상 판정을 받지 않아야 해서 지금은 상속 진행이 불가능해진 것입니다.
톰은 상속 포기 동의 각서를 내밀며 동시에 다른 방법이 있다고 밝힙니다.
바로 세실리아가 아이를 낳는다는 각서를 쓰면 그녀는 다시 애드리안 곁에 머물면서 모든 것이 예전처럼 좋게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톰과 애드리안은 사실 한패였습니다.
과거 애드리안은 그녀가 피임약을 복용한다는 걸 알고 신경안정제와 피임약을 바꿔놨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하지만 세실리아는 애드리안이 언니를 죽였다며 각서를 걷어치우면서 거절합니다.
톰은 사흘 뒤 다시 오겠다며 서류를 줍는데 그 사이 세실리아는 톰의 가방에서 만년필 하나를 몰래 챙깁니다.
톰은 결국 받아들이게 될 거라는 말을 하고 방을 나갑니다.
방송에서는 폭우가 쏟아질 거라는 일기예보를 듣고 뭔가 계획을 떠올린 그녀는 메모 고정용 껌을 떼 챙깁니다.

그날 밤 세실리아의 독방 점검이 끝나고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샤워기를 켜고 샤워 부스 천장에 껌으로 붙인 만년필 뚜껑을 꺼내 열고 너는 절대 이 아이를 갖지 못할 거라며 왼쪽 팔 안을 만년필 촉으로 그어 내려갑니다.
투명 인간이 이를 저지하자 세실리아는 만년필로 투명인간 몸을 강하게 찌르고 슈트가 오작동이 생겨 신체 일부가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합니다.
몸싸움 소리에 경비원들이 와서는 전기 충격기로 투명 인간을 제압하려 하지만 역으로 제압당하고 그 사이 세실리아는 방을 탈출하는데 투명 인간도 쫓아옵니다.
소동으로 달려온 경찰도 모습을 잠깐 드러낸 투명 인간의 실체를 보고 당황하는데 그 틈에 투명 인간의 가격, 총에 맞아 쓰러집니다.
위기를 느낀 투명 인간이 비상 출구로 도망가고 세실리아는 총을 주워 쫓아갑니다.

 

결말

폭우 쏟아지는 날 밤 투명 인간은 주차장까지 도망 옵니다.
비를 맞아 투명 인간의 윤곽이 드러나 세실리아가 총으로 저격하지만 빗나갑니다.
차 사이를 숨어 다니며 투명 인간을 찾지만 그녀를 잡으려고 온 두 경비원에게도 쫓깁니다.
트렁크가 열려 비를 맞지 않는 곳을 보던 세실리아는 발견하지 못한 투명 인간에게 목이 잡힙니다.
그는 세실리아를 위협하며 자기에게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고 그렇지 않을 시에는 시드니까지 위험할 거라 협박합니다.
그녀를 쫓아온 경비원들에 의해 풀려나지만 투명 인간은 경비원을 저지한 채 총을 버리고 빠져나갑니다.
투명 인간의 존재를 알게 된 경비원들은 세실리아에게 가지 말라 경고하지만 세실리아는 총을 줍고 쫓아갑니다.
차를 탈취해 도로를 질주해서 제임스에게 전화해서 시드니가 위험하니 빨리 와달라 요청하고 제임스의 집으로 갑니다.

시드니는 인기척을 느끼고 깨서 불안해서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립니다.
그때 투명 인간이 고통스러워하며 휘청여 가구, 물건이 어질러집니다.
시드니가 비명 지르며 나가지만 복도에서 붙잡힙니다.
이때 제임스가 투명 인간을 저지하지만 보이지도 않고 강해서 제임스가 기절합니다.
이때 세실리아가 시드니에게 엎드리라 하고 소화기를 투명 인간에게 뿌립니다.

실체가 완벽하게 드러난 투명 인간에게 세실리아가 총을 쏘고 슈트가 드러난 채 쓰러져 사망합니다.
애드리안을 죽이고 스토킹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한 세실리아는 얼굴을 덮고 있던 복면을 벗기는데 그녀가 죽인 건 애드리안이 아닌 그의 동생 톰이었습니다.

특수부대원들이 무장해서 애드리안의 집을 수색하다 인기척을 느껴 파헤쳐 보자 결박당한 채 갇혀있던 애드리안이 있었습니다.
톰이 그를 납치, 감금하고 죽음으로 위장해 그가 개발한 투명 슈트를 훔쳐 일을 꾸민 것입니다.
증거들로 세실리아는 누명을 벗고 제임스는 그동안 투명 인간은 톰의 짓이며 다 말을 맞춰야 세실리아가 풀려난다 말합니다.
세실리아는 마지막에 시드니를 죽이려 한 것 전에는 모두 애드리안이 한 짓이며 죽음도 꾸며냈는데 감금도 못 꾸며내겠냐며 제임스에게 따지고 애드리안이 모든 걸 계획한 거라 주장합니다.

세실리아는 누군가에게 전화해 어디론가 갑니다.
애드리안의 집이었고 그를 만납니다.
애드리안은 전화해 줘서 고맙다 식사 대접합니다.
재결합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데 세실리아는 재결합하려면 정직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저지른 것들을 인정하라고 합니다.
도청기로 모든 대화를 밖에서 제임스가 듣고 있었습니다.
애드리안은 당황하며 자기는 아무 짓도 안 했다고 하지만 세실리아는 애드리안을 몰아붙입니다.
그러다 화장실 다녀온다며 자리를 뜨고 화장실에서 세실리아는 뭔가 결심한 얼굴을 합니다.

애드리안은 세실리아를 기다리는데 나이프를 들고 있던 애드리안의 손이 멋대로 움직여 자기 목을 벱니다.
CCTV에는 자살처럼 보였습니다.
화장실에서 나온 세실리아는 911에 자살시도하는 사람이 있다며 울면서 전화를 하고 끊고는 CCTV 사각지대로 가서 울음 멈추고 서프라이즈라 말하고 그가 죽어가는 걸 지켜봅니다.

제임스는 놀라서 달려오는데 세실리아는 태연하게 자기는 괜찮다며 애드리안이 죄책감에 자살한 것 같다 말합니다.
하지만 투명 슈트가 그녀의 가방에 들어 있었습니다.
환풍구에 감춘 투명 슈트를 경찰 모르게 얻어내 화장실에 간 사이 갈아입고 그를 살해한 것입니다.

제임스는 애드리안에게 자백 들으려고 부른 게 맞느냐는 데 세실리아는 자백을 듣고 싶던 건 진짜라 말합니다.
녹취록에 어떻게 들렸냐 묻고 제임스는 진짜 자살한 것처럼 들렸다고 말합니다.
제임스는 상황을 수습하려고 들어가고 세실리아는 묘한 표정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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