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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육사오>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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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코미디 형태로 상영시간은 113분이며, 2022년 08월 24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04점이며, 198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박규태 님이며, 주연은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이순원, 곽동연, 김민호 님입니다.
조연은 류승수, 윤병희, 이준혁, 신원호, 남도윤, 서정우 님입니다.

 

줄거리

우연히 버려진 로또가 바람을 타고 군대로 돌아가는 차에 붙었다가 떨어지고 박천우(고경표) 병장이 로또를 잡게 됩니다.
생활관에 돌아와 로또 방송을 보다가 자기가 주운 로또가 1등이 된 걸 알고 기절합니다.
그 후로 미친 듯 웃다 울다를 반복해 모두 미친 것으로 착각합니다.
근무를 서던 박천우는 로또와 셀카를 찍는데 바람이 불어 로또가 북측으로 날아갑니다.
야산에서 작업하던 리용호(이이경)가 로또를 발견하고 챙기고 부대로 복귀해서는 방철진(김민호)에게 로또 용지를 보여주고 이게 로또라는 걸 알고 번호를 확인하다가 1등인 걸 알게 됩니다.
박천우는 철책선을 넘어가고 로또가 떨어졌을 곳으로 예상한 곳으로 가지만 로또 용지가 없어 좌절합니다.
그러다 위장하고 있던 리용호를 만나고 리용호는 로또 당첨금을 가져오면 10%를 나눠주겠다고 하고 다투다가 사흘 뒤 다시 보기로 합니다.

강은표(음문석)는 매일 철책선을 넘는 박천우를 의심하자 박천우는 로또 1등이 북으로 넘어간 사실을 말했습니다.
믿지 않아서 근무 서며 용지와 찍은 사진도 보여주고 리용호가 용지를 잡고 있는 사진까지 보여 준 후에 강은표는 박천우를 믿기 시작합니다.
김만철(곽동연), 박천우, 강은표는 로또를 찾기 위해 팀을 꾸리고 북한과 2차 협상을 하러 갑니다.
박천우는 분실물을 습득할 경우 20%까지 보상이 가능하다고 리용호와 협상하려고 하지만 리용호는 자기가 수령할 방법이 있을 거라며 거부해 2차 협상도 결렬됩니다.
이를 보고 있던 최승일(이순원)이 권총을 겨누자 리용호, 방철진은 로또 1등이라며 당첨금을 알려주자 총을 거두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됩니다.

남한은 북측에 협상을 시도하기 위해 대북방송으로 만남에 대한 노래를 계속 재생하고 망원경으로 북측을 보다가 협상 멤버가 세명이 된 걸 발견합니다.
북에서는 초성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들은 공동급수구역에 모입니다.
김만철은 로또 당첨금에서 기타 소득세, 주민세를 제외한 실수령금액을 언급하지만 서로 주장을 굽히지 않고 남한 측에서 어디서 당첨금을 찾는지 아냐 비꼬자 북측에서는 돈 필요 없다며 로또 용지를 태워버리겠다 협박합니다.
이들은 서로 작전 타임을 갖는데 남측에서는 굽히는 척하고 종이만 챙기자고 북에 7 대 3을 제안하고 북한도 솔깃합니다.
로또 용지를 넘기기 직전, 리용호는 종이만 가져가고 돈 안 주면 어떡하냐며 절대 종이를 놓지 않습니다.
3초 카운트다운을 하고 종이를 놓는데 서로 로또 용지를 찾으려 몸싸움을 합니다.

남측 급수담당 보급관이 나타나 보기 좋은 장면 같다며 사진을 찍고 싸움을 중재시킵니다.
그리고 로또를 5:5로 나누고 병사를 한 명씩 맞교환하라고 합니다.
비상상황을 대비해 공동급수구역에 통신선을 연결해 보험까지 들어놓으라 제시를 하고 이제 누구를 포로로 보낼지 고민입니다.
5:5로 나누기로 하고 갈등이 사라지자 이들은 호형호제하며 가깝게 지냅니다.
박천우, 리용호가 당분간 서로의 군대에 전입하기로 하는데 서로 대한민국 군대와 북한 군대의 문제점을 느끼게 됩니다.

박천우는 북한에서 가혹한 훈련을 당하다가 농장으로 가서 상황을 알고 있던 리용호의 여동생을 만나 도움을 받습니다.
농장 일을 도와주지만 너무 일을 잘해 평양의 사관학교로 보내질 상황이 되고 최승을 방철진이 막으려고 하지만 결국 평양으로 가게 되는데 리연희(박세완)가 극적으로 평양행을 막는데 성공합니다.
리용호도 지뢰 제거에 큰 공을 세우고 대대장이 소식을 듣고 방문을 하게 되는데 고향이 어딘지 묻자 함흥이라 답할 뻔하다가 함부르크라 재치 있게 답해 상황을 넘깁니다.

 

결말

한편 강은표는 김만철을 부상병으로 만들어 민간병원으로 호송시키며 김만철이 숨긴 로또를 가지고 당첨금을 수령하기로 합니다.
김만철은 지갑에 로또를 숨겨 가지고 가려고 하지만 김만철은 바느질해서 팬티에 지퍼 달린 주머니를 달아 거기 넣어줍니다.
너무 의식한 김만철이 농협 본점 갈 때까지 주머니가 있는 사타구니를 계속 만져 SNS에 변태라 소문나 경찰 신고까지 당합니다.
김만철은 청원경찰을 만나지만 변태 취급을 당하고 스마트폰까지 떨어뜨립니다.
강은표는 김만철을 추적하며 북한에 설치한 연락망으로 연락을 합니다.

북에서도 협력하면서부터 예의주시하던 김광철이 리연희를 성추행하는데 결국은 맞고 기절합니다.
김광철은 리연희가 박천우를 반기는 걸 보고 박천우의 서류를 뒤지다가 북한 군인이 아닌 걸 알아차리고 연락망도 들킬 위기에 처합니다.
박천우는 김광철에게 불려나가 총 맞을 위기에 처하는데 리연희, 최승일 김광철을 기절시키고 남한의 연락을 받습니다.
김광철이 깨어나면 목숨이 위험해질 상황이라 최승일은 남한 측 사람들과 접촉하라 하고 자기는 김광철을 해결하기 위해 남습니다.

모두 김만철이 당첨금 가져오는 걸 기다리는데 만철은 사채업자 뽀빠이 아줌마를 만나 달러로 당첨금을 환전해서 가져왔습니다.
모두 신나하는데 김광철이 돈을 가져갔다 협박하고 박천우가 가지고 있던 빨간 스카프에서 새끼 멧돼지 냄새를 맡은 엄마 멧돼지도 급수 공동구역에 나타나서는 돈 가방으로 돌진합니다.
김만철이 돈 가방 찾으러 가다가 지뢰를 밟아 튕겨져 나가버립니다.
모두 절망하는데 김만철이 몸 여기저기에서 돈을 꺼냅니다.
가방에 돈을 다 담을 수 없어 몸에 돈을 쑤셔 넣었고 그 돈이 40만 달러였습니다.
모두 돈을 나눠 갖고 작별 인사를 하고 박천우도 리연희와 인사를 하고 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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