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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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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범죄, 드라마 형태로 상영시간은 139분이며, 2019년 09월 11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6.77점이며, 222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권오광 님이며, 주연은 박정민, 류승범, 최유화 님입니다.
조연은 우현, 윤제문,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 님입니다.

 

줄거리

공무원 공부를 하는 도일출(박정민)은 공부는 뒷전이고 도박장에서 포커에 정신이 팔려있습니다.
어느 날 도일출은 도박장에서 비틀거리는 마돈나(최유화)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마돈나에게 국밥과 소주를 사줍니다.
마돈나는 도일출과 얘기를 하다가 도일출의 손을 만져보고는 도박으로는 성공하지 못할 것 같으니 접으라고 말합니다.
어이가 없는 도일출은 자기가 나름 타짜라고 얘기를 하는데 식당 창문 밖에 있는 차에서 클랙슨이 울리고 마돈나는 도일출을 두고 나갑니다.

자전거를 타고 도박장으로 가려고 하던 도일출은 차와 부딪히는데 차에서 내린 차주는 자동차 문짝 값 어쩔 거냐면서 도일출에게 시비를 거는데 도일출은 마돈나가 그 차에 탄 걸 보고 자기 자전거도 박살이 났다면서 도박을 제안합니다.
천만 원짜리 포커를 치는데 도일출은 처참하게 무너집니다.
한 번이라도 이기기 위해서 도일출은 사채까지 끌어다 쓰지만 1억이라는 큰 빚을 지게 되고 사채업자들에게 두들겨 맞습니다.

그런 도일출 앞에 애꾸(류승범)가 나타나서 도일출의 빚보증을 서주면서 도일출을 구해줍니다.
도일출은 애꾸에게 왜 자기를 도와주냐고 물어보는데 애꾸는 자신이 도일출의 아버지인 짝귀에게 빚이 있다고 말합니다.
도일출은 애꾸에게 타짜가 되는 법을 알려달라고 매달리는데 거절을 하던 애꾸는 도일출에게 운도 실력이라 말하고 룰렛을 딴다면 알려주겠다고 말합니다.
룰렛을 할 때 운이 좋았던 건지 도일출은 결국 애꾸 밑에서 일하게 됩니다.

애꾸는 돈 많은 물영감(우현)을 공사하기 위해 영미(임지연), 까치(이광수), 권 원장(권해효)을 섭외해 팀을 꾸리고 공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는데 도일출은 물영감과 함께 있는 마돈나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마돈나가 머무는 호텔에 찾아간 도일출은 마돈나의 남편이 주고 남은 돈을 물영감에게 투자했다는 말을 듣고 도일출은 그만 마돈나에게 물영감이 수술 당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투자한 돈을 다 빼라고 말합니다.
마돈나는 도일출에게 키스를 하고 둘은 함께 하룻밤을 보냅니다.

아침에 눈을 뜬 도일출은 자신이 침대에 묶여 있고 자기 눈앞에는 물영감과 그 수하들이 몽둥이를 들고 있는 걸 보게 됩니다.
마돈나가 도일출이 말해 준 얘기를 물영감에게 일러버린 것입니다.
동시에 작업을 하던 까치, 영미, 권 원장까지 위험해지고 까치의 희생으로 영미, 권 원장은 현장에서 무사히 빠져나갑니다.
물영감의 차에 잡혀가는 도일출을 애꾸가 차로 들이받아 간신히 도일출을 구합니다.
애꾸는 자기도 짝귀를 배신한 적 있기 때문에 도와준 거라 얘기하고 도일출은 애꾸를 떠납니다.

애꾸는 까치를 구하려고 물영감에게 가고 물영감이 섭외한 타짜 마귀와 대결에서 져서 한쪽 팔이 잘린 채 죽습니다.
애꾸를 떠난 도일출은 폐인이 되어 하우스를 떠돌며 잔챙이들 돈이나 땁니다.
그런 도일출 앞에 발목 하나 잘린 까치가 나타나 애꾸가 죽었다고 알려줍니다.
도일출은 애꾸의 복수를 하기 위해 돈을 모아 마귀에게 게임을 제안합니다.
마돈나는 도일출을 찾아가 자기와 물영감, 마귀가 한 패라며 손을 잡자고 하지만 도일출은 이미 물영감과 손을 잡았고 마돈나를 역으로 협박해 모두 자기 편에 서게 합니다.

 

결말

마돈나와 물영감 그리고 도일출이 손을 잡은 사실을 모르는 마귀는 유리한 상황에서 올인을 하는데 자기가 버린 스페이드 A 카드가 도일출의 히든으로 등장해 패배합니다.
당연히 마귀는 스페이드 A 한 장을 따로 숨겨와서 손장난 한 거라 의심하고 목숨 걸고 버린 패를 뒤집지만 스페이드 A는 도일출의 계획대로 마돈나가 이미 몰래 다른 패로 바꿔 놓은 후였고 마귀는 자기가 마돈나, 물영감에게 배신당한 상황도 모른 채 양어장으로 끌려갑니다.
마귀가 한쪽 팔로 잡고 버티자 마돈나가 전기톱으로 팔을 잘라버립니다.

마돈나가 자기가 얻을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떠나고 도일출은 판돈을 물영감과 약속한 대로 반으로 나누기로 하고 물영감과 그의 수하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터미널로 떠납니다.
하지만 물영감은 돈을 반으로 나누는 게 아까워서 어느 호숫가에 차를 세우고 도일출에게 돈을 다 내놓고 몸만 가라 협박합니다.
하지만 도일출은 이미 물영감을 예측해서 물영감의 수하를 미리 매수해놓은 상태였고 그는 그 자리에서 물영감을 살해하고 차와 함께 물에 밀어 넣고 증거를 인멸합니다.
하지만 운전기사가 칼을 아직 들고 있는 상황이었고 도일출은 돈을 보니 욕심나냐고 묻지만 내가 물영감 따라서 도박판에 구르다가 배운 게 있는데 뭔지 아냐면서 먹을 만치 먹었으면 눈 딱 감고 일어나는 거라고 말하고 칼을 호수에 던지고 본래 자신의 몫만 챙겨서 떠납니다.
그 모습을 본 도일출은 웃으면서 타짜네라고 중얼거립니다.

딴 돈을 결혼해서 부부가 된 영미와 까치 부부 그리고 필리핀으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 있는 권 원장에게 반씩 나눠주고 다시 도일출은 공시생으로 돌아가서 시험에 합격하고 9급 공무원이 됩니다.
(쿠키) 도박을 꺼리는 도일출에게 동사무소 선배들이 계속 권유해 계장과 포커판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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