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이 영화는 액션, 느와르 형태로 상영시간은 104분이며, 2014년 06월 11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6.25점이며, 59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박상준 님이며, 주연은 이민기, 박성웅, 이태임 님입니다.
조연은 김종구, 정흥채, 이재원, 박진우, 김기무, 윤성원, 양희명, 유재명, 양성우, 조용현, 이연기, 구만세, 김진혁, 황대준, 한재영, 이유준 님입니다.
줄거리
2006년 신문 봉황기 2연패를 달성한 부산공고 선발투수로 MVP, 우수 투수상까지 쓸어 담음 대형 고졸 투수인 별명은 싸움닭이었던 이환(이민기)은 그 성적으로 레드 웨일스에 입단을 해서 승리투수로 성공적인 데뷔도 합니다.
블루 스톤즈와 경기를 하던 중 부상을 당하고 재활에 전념을 합니다.
이환은 복귀전에서도 마무리 투수로 등판을 하지만 패전투수가 되면서 2군으로 강등됩니다.
강판 당하는 이환을 오벼주며 중계진도 그를 까기 시작하고 감독과 동료들도 그를 한심하게 봅니다.
사실 이환은 승부조작 가담, 도박도 하고 있었습니다.
판에서 이환을 보던 감독, 동료가 한 명이 있었는데 1군에 올린 이유가 승부조작을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도박판에는 경찰이 들이닥쳐 아수라장이 되고 이환도 체포가 되는데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납니다.
변호사는 운이 좋다는 말을 하는데 야구 장비가 들어있는 가방을 두고 나가는 이환에게 안 가져가냐고 묻는데 이환은 무시를 합니다.
어느 조직원이 두들겨 맞은 채무자를 능욕을 하는데 노름판에서 돈의 나머지를 가지고 간 브로커입니다.
대화를 하는데 이환이 나타나서 돈을 가져오라면서 때려눕히고 조직원 경수(이재원)를 포함한 조직원들은 병원 신세를 집니다.
병원에 찾아온 이환은 사정을 좀 봐달라고 하자 경수는 합의금 천만 원을 요구를 합니다.
황제 캐피탈이라고 적힌 찌라시를 건네받습니다.
이환은 레드 웨일즈 더그아웃에서 자는데 야구장 관리를 하는 할아버지가 이환을 깨우는데 조직원들이 와서 이환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황제 캐피탈 사무실까지 오게 됩니다.
사무실에서 종호(이유준)가 황제 캐피탈의 보스인 정상하(박성웅)에게 뺨을 맞습니다.
이환이 사무실에 들어와서 상하에게 합의금을 당겨달라고 요구합니다.
상하는 신뢰를 요구하고 이환은 종호가 빌려버린 우럭(김기무)의 돈을 받으려고 경수의 부하 둘과 해운대로 갑니다.
우럭은 은퇴한 건달이었고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라는 리더의 말에 담배를 피우고 들어가는데 경수의 부하 두 명이 털리는 걸 봅니다.
경수는 우럭에게 두들겨 맞고 우럭은 앞에 칼을 꽂으면서 정상하를 데리고 오라고 위협을 하고 이환을 본 경수는 자기 선에서 처리를 하겠다고 합니다.
우럭이 이환을 보고 못에 낫을 대면서 자기가 눅누지 아냐고 물으니 이환은 광어냐 묻습니다.
모욕을 당한 우럭은 식칼을 꺼내 이환을 찌르려고 하는데 손으로 막아버립니다.
박치기를 당하고 내동댕이 친 다음에 냉동 참치로 후려치고 사태를 정리하고는 돈을 모두 받아옵니다.
우럭에게 당한 종호는 한숨을 쉬고 예상한듯한 상하는 그 자리에서 천만 원을 줍니다.
이환은 천만 원을 박스에 던지고 퇴장하려고 하는데 이환의 싸움 소질을 알아 본 상하는 조직원으로 들어오라고 제의를 합니다.
어릴 적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빚을 갚는데 부의금도 모두 쓰고 돈 때문에 승부조작까지 했던 터라 이환은 고민에 빠집니다.
조깅을 하던 상하는 조직원들에게 이환이 언제부터 나오냐 묻습니다.
차 마담이 나타나서 영감(김종구)을 유혹하려고 하는데 영감은 상하와 동업자이고 차 마담의 역할은 영감을 감시하는 거였습니다.
주점에 오는 경수와 이환은 연수(이태임)를 보게 되는데 룸에 들어온 경수는 이환을 치켜세우지만 종호는 무시를 합니다.
상하가 다시 같이 일하자고 하니 이환은 충성을 맹세합니다.
종호는 너무 띄워주는 거 아니냐면서 이환을 무시하고 노름꾼이라고 들먹입니다.
그리고 여자들과 노는데 이런 경험이 없던 이환은 금세 술에 취해버립니다.
상하는 술이 약해서 되겠냐면서 경수랑 같이 다니라고 합니다.
그들의 일은 대출 찌라시를 붙이고 돈을 받으러 다니는 건데 이환의 실적이 제일 좋았고 베팅을 한 것도 2억이나 땄습니다.
그는 다시 주점에 가서 차 마담, 차연수를 보려고 기웃거리고 연수의 집까지 찾아가 몰래 보고 집에 들어갑니다.
뒤로 스포츠카가 오는데 상하였습니다.
상하는 이환에게 베팅 사이트에서 2억을 딴 것이 운인지 실력인지 묻는데 이환은 자기 눈에는 보인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상하는 황제 베팅 사이트 운영을 이환에게 맡깁니다.
앞의 보관함을 열어보라고 하는데 열어보니 벤츠 차 키가 있었습니다.
거절하려고 하지만 받았는데 그 이유가 차연수를 만나기 위함이었습니다.
주점에 가서 술을 마시고 연수에게 데이트 요청을 합니다.
다음날 부산 앞바다에서 데이트를 하는데 영감이 연수를 모욕하자 이환이 멱살을 잡습니다.
집 가는 길에 연수는 눈물을 흘리고 연수의 오피스텔에 들어간 둘은 정사를 나눕니다.
며칠 후 영감 앞에서 상하가 작두(정흥채)를 언급을 합니다.
징역 5년을 먹은 줄 알았지만 3년 밖에 안 먹었다면서 그리고 상하는 영감에게 이환을 소개합니다.
게임장 운영권, 호텔 지분, 작두가 3년 형을 받은 이유는 여당 의원들이 머릿수로 밀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상하와 이환은 부산 앞바다에서 소주를 마시는데 이환이 왜 자기를 받아줬냐 묻자 상하는 이름이 좋다면서 돈 냄새가 나는 이름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이제 사람들을 패고 돈을 받아 챙기는 게 일상이 되어버립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납니다.
빌딩은 완공이 되고 이환은 부장이 되고 사명도 황제 파이낸스로 바뀝니다.
상하는 베팅 사이트 운영에서 손을 떼라고 하고 반발하는 이환에게 아직 승부조작 기사가 올라오는 거 아냐면서 힘들게 합법으로 돌렸지만 이환이 맡았다는 소문이 나면 좋을 거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명부를 제출하고 차연수와의 관계도 정리하라고 합니다.
게임장에서 태무(한재영), 종호는 다시 이환과 마주합니다.
종호는 부장이 되니 뵈는 거 없냐고 하고 이환은 종호에게 맞받아칩니다.
태무가 상하에게 가서 이환이 도가 지나치다고 정리하는 게 어떻냐고 하니 상하는 너도 그렇고 한솥밥 먹는 식구들 내치는 일 없을 거라면서 작두가 곧 출소한다고 말합니다.
영감은 연수에게 이환을 미끼로 쓰냐면서 미끼 온다고 말합니다.
이 광경을 태무의 부하가 지켜봅니다.
이환과 상하의 관계도 틀어집니다.
태무는 부산에서 승부조작을 했는데 도박장 손을 떼라고 했다고 판을 엎으려는 거 아니냐고 상하에게 얘기합니다.
상하도 영감의 손에서 벗어나고 싶어 했고 사채, 도박장을 접고 요트 사업을 하려고 합니다.
이환은 좋다고 대답하고 상하는 이환의 행적에 대해서 캐물으니 이환은 거짓말을 합니다.
이환과 연수는 동거를 시작한 듯합니다.
이환은 오늘 중요한 손님이 왔냐고 하니 연수는 자기는 가진 게 몸뿐이라서 돈을 내주는데 가 거기 말고는 없다면서 공짜로 이자까지 까준다는데 못할 것 없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이환은 결국 연수를 지키기로 마음을 먹고 채무까지 떠 안기로 합니다.
상하는 연수의 채무가 적지 않아서 만류하지만 이환은 알아서 하겠다고 말합니다.
결국 연수의 채무를 이환에게 넘기고 맡은 작업장까지 모두 회수해버립니다.
조직원들은 이환의 옛 동료가 운영하는 야구 전문점에 가서 채무를 요구하면서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버리는데 종호가 지시한 것이었습니다.
요트 사업건으로 영감은 강 회장에게 전화를 해서 차 마담을 소개해 주려고 합니다.
연수가 운영하는 바에 간 이환은 상하에게 쌓인 감정이 폭발해서 자기 보고 푼돈이나 뜯으라는 거 아니냐면서 푼돈 때문에 여기 온 거 아냐는 연수와 격한 관계를 가집니다.
요트 사업을 끝내고 돌아가는 영감과 상하는 작두의 습격을 받습니다.
상하의 조직원들이 늦게 도착하고 작두는 차를 타고 도망가 버립니다.
영감의 어린 말이 장기판에서 알짱대냐는 말에 상하는 연수를 다른 곳으로 쫓아버립니다.
이환은 태무, 종호의 일당과 작두를 털러 습격합니다.
이환이 멍 때리자 종호는 그런 년이랑 논다고 정신이 나갔다면서 시비를 겁니다.
결말
차단기를 내리고 조직원들을 찌르는데 종호가 급하게 빠져나오다가 이환의 칼에 찔려 쓰러지는데 태무가 이 모습을 봅니다.
상하는 종호가 입원한 병원으로 갑니다.
이환은 집에 가니 방은 난장판이고 연수는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뉴스에서는 야구 동료가 자살한 채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나옵니다.
이환은 장례식장에서 부의금을 뺏어 들고가려다가 유가족이 매달려 뿌리치다가 허공에 던져버리고 나갑니다.
연수가 운영하던 바로 가서 이환은 상하에게 연수의 행방을 묻자 상하는 너 말고도 몇 개 더 해서 날랐을 거라 합니다.
종호는 오늘이 고비라고 하며 맘먹고 그런 거냐 묻자 이환은 대표님도 그렇게 생각하냐 묻습니다.
태무가 이환의 멱살을 잡으며 자기가 다 봤다고 하자 이환은 그렇게 믿고 싶은 거 아니냐며 목을 대며 그으라고 합니다.
상하는 술잔을 던지며 이 바닥에서 칼 맞는 거 대수 아니지만 자기 사람들이 등 돌리는 거 못 본다며 나가버립니다.
상하가 집에 기려 차 문을 열려는 순간 작두가 상하를 부릅니다.
그리고 이환한테 경수가 전화를 걸어 무슨 일이 날 것 같다며 게임장으로 와달라고 합니다.
작두가 일방적으로 상하를 패는데 이환이 나타나지만 채구 차이로 이환이 일방적으로 맞다가 허리띠로 목을 졸라서 전세를 역전 시킵니다.
트렁크에 작두를 싣고 닫습니다.
이환과 상하는 담배를 피우며 어쩔 거냐는 이환의 말에 지옥 가면 염라대왕에게 돈 먹이고 천국 보내달라 하지 뭐, 라 답합니다.
이환은 작두를 매장하려고 야산에 땅을 팝니다.
작두가 깨어나 얘기를 하는데 작두와 상하는 동업자였고 상하의 배신으로 작두와 작업장 사람들이 모두 잡혀갔고 그때 승부조작으로 돈을 받아 챙겨가던 이환도 같이 걸렸던 것입니다.
상하는 변호사에게 돈을 먹여 경찰들이 들이닥쳤던 거고 상하가 작두를 잡으려고 깔아둔 덫에 작두와 이환도 같이 걸린 것입니다.
이환은 땅을 파던 삽으로 작두를 죽여버립니다.
제2마리나 사업건으로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상하가 추대되는데 경찰들이 들이닥치고 변호사가 사무실에 와서 압수수색을 합니다.
이환이 변호사를 매수해 저지른 일입니다.
작두 말을 믿은 이환이 상하를 집어넣기로 한 것입니다.
상하의 장부를 이환이 넘겨받습니다.
대표이사는 이환이 되고 황제 홀딩스가 됩니다.
이환은 정치권 인사도 만나 요트 건에 관해 딜을 합니다.
이환은 상하를 보러 면회를 갑니다.
왜 자기를 동정했냐는 이환의 말에 자기는 동정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동경 받으며 살아보겠다는 이환의 말에 상하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환은 회의장에 들어서는데 아까 얘기 나눈 정치인이 웃더니 이환의 어깨를 두드리며 나갑니다.
이환이 앉자 변호사가 낄낄 웃습니다.
변호사는 영감의 편에서 이환의 뒤통수를 쳤고 영감이 정치인에게 돈, 권력을 미끼로 이환을 유혹하게 하고 그로 인해서 이환이 몰락하게 만드는 것이 영감의 목적이었습니다.
경찰이 또 들이닥치고 장부는 이환이 빼돌린듯합니다.
영감도 잡혀갑니다.
영감은 변호사에게 상하를 내보내라 지시합니다.
출소한 상하에게 영감은 판은 자기가 짤 테니 수습만 잘 하라고 합니다.
이환은 연수의 거주지를 찾아냅니다.
경수가 그냥 데려와서 살면 안 되냐고 하니 이환은 생각해 보니 연수가 자기를 먼저 찾아온 적은 없다고 이제 알 거 같다 얘기합니다.
상하는 황제 홀딩스 대표실로 가는데 바뀐 사명과 대표이사 이환은 명패를 봅니다.
태무가 왜 이렇게까지 하냐는 말에 상하는 자기를 보는 것 같았는데 이환은 이제 영감 밥그릇 앞에 앉았다며 자기가 숟가락 하나 쥐여주려고 한다고 하고 영감은 판을 다 엎으라고 합니다.
이환은 경수를 보내고 담배를 피우려 하는데 행인이 담배를 빌려달라 하자 이환은 담배를 버리고 3만 원을 주고 사라지려고 하는데 행인이 다짜고짜 그를 찌릅니다.
주변 일당 모두 이환에게 덤비는데 상하가 오고 둘이서 일당을 모두 처리합니다.
태무와 부하들도 구하러 옵니다.
상하가 절규하며 요트로 피신하지만 자객들은 요트까지 내려와서 상하는 칼에 찔리면서도 자객들을 상대해 바다에 빠뜨리고 요트에 시동을 걸어 도망갑니다.
둘은 요트 운전석에 기대 있습니다.
상하는 숨이 넘어갈 듯합니다.
이환에게 담배를 달라 하자 이환이 담배를 건네며 안이래도 됐다 아니냐 하니 회상에 잠깁니다.
이환의 어린 시절 야구 선수의 꿈을 막 키우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장례식장 부의금도 모두 사채업자가 가져갑니다.
저지하려다가 이환은 조직원들의 팔에 맞아 자빠지자 작두가 엄마한테 보내줘라 지시했고 조직원이 다가가자 이환이 야구공 하나로 조직원을 상대했습니다.
다른 조직원들에게 당하자 상하가 조직원들을 내치고 이환에게 야구공을 건네주고 이렇게 이환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환이 승부조작에 빠진 걸 알자 막장 인생을 사는 그를 자기 조직으로 불러들여서 키우려고 한 것입니다.
차연수를 내쫓은 것도 일을 그르칠까 봐였습니다.
이 사실을 들은 이환은 할 말을 잃습니다.
상하는 우리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냐며 태풍이 온단다 들어가자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둡니다.
날씨는 나빠지고 천둥소리가 격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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