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개요 드라마 | 대한민국 | 116분 | 2016.04.13
감독 정지우
출연 박해준 - 광수 역
이항나 - 정애 역
유재상 - 준호 역
최무성 - 영훈 역
서환희 - 기호 역
정가람 - 어린 광수 역
줄거리
정애는 아들 준호를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만들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정애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준호는 매번 큰 대회만 나가면 4등을 합니다. 정애는 준호의 수영 실력을 더욱 성장시키고 싶어서 교회에 찾아가 아들 수영 1등을 시켜본 적 있던 한 엄마에게 코치를 추천해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정애는 전 수영 국가대표였던 광수를 소개받게 되는데 맞으면서 수영을 배우며 감독에게 대들고 선수 생활을 불명예스럽게 접었던 광수는 준호를 가르치지 않고 피시방에서 시간만 때웁니다. 준호는 광수를 찾아가 연습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고 훈련을 시작하게 됩니다.
고된 훈련에 준호의 집중력과 열의가 떨어지자 광수는 매를 들기 시작합니다. 정애는 준호의 몸에 멍이 있는 걸 보고 맞으면서 수영을 배운다는 걸 알면서도 침묵을 합니다. 준호는 그렇게 광수를 만나고 첫 대회에 나가 2등을 합니다.
동생 기호는 형에게 전에는 안 맞아서 4등을 한 거냐 물어보는데 그제야 아빠 영훈도 준호가 맞으면서 수영을 배운다는 걸 알게 됩니다. 영훈은 광수를 찾아가 봉투를 건네며 때리지 말라고 경고를 합니다. 하지만 영훈은 광수가 선수 시절에 체벌 당하는 걸 제보했던 기자였습니다. 당시 영훈은 광수에게 맞을 짓을 한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결말
광수는 여전히 준호를 때리며 가르칩니다. 준호는 때리는 광수를 피해 수영복 차림으로 바깥으로 도망가서 아빠를 찾습니다. 준호는 수영을 그만두겠다고 합니다. 정애는 화를 내다가 준호가 수영을 그만두자 이제 그 집착을 동생 기호에게 하기 시작합니다. 기호는 엄마가 너무 자신을 괴롭히자 다시 형이 수영을 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광수는 해고되고 수영을 멀리했던 준호는 다시 수영을 좋아했던 마음을 되찾고는 광수에게 찾아가 수영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묻습니다. 광수는 누구 도움 없이 혼자 수영 훈련을 하면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준호는 시키지 않아도 폭력을 당하지 않아도 홀로 연습을 합니다. 대통령 배 수영 대회가 열리고 준호는 1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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