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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해외영화 날씨의 아이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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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개요 애니메이션 | 일본 | 112분 | 2021.09.09

감독 신카이 마코토

출연 다이고 코라토 - 호다카 역

        모리 나나 - 히나 역

        오구리 슌 - 스가 역

        혼다 츠바사 - 나츠미 역

        히라이즈미 세이 - 야스미 역

 

 

 

 

 

 

 

 

 

 

줄거리

 

비 내리는 도쿄, 한 소녀가 어머니를 간호합니다. 소녀는 비 오는 걸 보다가 한 곳에서 빛이 내리쬐는 걸 발견하고 뭔가에 이끌려 빛이 내리쬐는 건물 옥상으로 갑니다. 건물 옥상에는 신사가 있었고 소녀는 염원을 하는데 신사를 통과하는 빗방울들이 거꾸로 올라가면서 소녀는 하늘을 납니다. 꿈이 아니고 소녀가 소원을 빌자 날씨가 화창하게 바뀝니다.

 

 

도쿄로 가는 배, 한 소년이 비를 맞고 있는데 거대한 물 폭탄 때문에 배가 기울자 소년이 바다에 빠질 뻔한 걸 스가가 소년을 구해줍니다. 스가는 소년에게 밥을 얻어먹고 나중에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 달라며 명함을 줍니다. 소년은 16살 호다카로 섬 생활에서 벗어나 도쿄로 가출을 했습니다. 일자리를 구하려고 하지만 학생이라 퇴짜를 맞습니다. 갈 곳 없는 호다카는 유흥업소 입구에서 쪼그려 앉아 있다가 잠이 드는데 건달에게 들켜 부리나케 가다가 넘어져 쓰레기통에 부딪히는데 내용물들을 담으려다가 천 주머니를 발견합니다.

 

 

호다카는 햄버거 가게에 가서 천 모니를 보는데 안에 권총이 있었고 가방에 넣습니다. 호다카는 배에서 만난 스가의 명함 속 주소를 보고 버스를 타고 찾아갑니다. 반지하 사무실에 들어가 소파에서 자는 나츠미를 봅니다. 나츠미는 새 어시스트라며 호다카를 반기고 스가가 들어옵니다. 스가는 인터넷에서 유명한 100% 맑음 소녀에 대한 조사를 할 준비를 하고 있었고 호다카와 같이 조사를 해보자고 합니다. 나츠미와 점술사를 찾아가 취재를 하고 온 호다카를 스가가 채용하고 숙식을 모두 해결해 줍니다.

 

 

호다카는 아침을 준비하며 스가를 깨웁니다. 전화응대, 영수증 처리, 인터넷 내용 정리 등 일을 하고 나츠미와 나가서 취재를 합니다. 길을 걷던 호다카는 전에 본 고양이에게 간식을 주다가 햄버거 가게 직원 히나를 보고 따라가는데 건달에게 붙잡혀서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줄 알았던 호다카가 히나를 보고 데리고 도망치다가 건달에게 잡혀서 맞다가 전에 주운 총을 꺼냅니다.

 

 

장난감 총인 줄 알고 무시를 하는데 호다카가 총을 쏘니 진짜 권총이었고 건달들이 당황하자 히나가 호다카를 데리고 도망칩니다. 폐건물에 들어가 히나가 권총 뭐냐면서 가버리고 호다카는 자기가 사람을 죽일 뻔한 것에 놀라 총을 던집니다. 좌절하고 울자 히나가 나타납니다.

 

 

히나는 햄버거 가게에서 해고되어 돈을 벌어야 해서 건달에게 넘어가 일을 할 뻔한 거라고 하고 호다카에게 가출한 거냐 묻습니다. 그리고 옥상에 데려가서 히나는 이제부터 하늘이 맑아질 거라며 호다카에게 말하고 소원을 빌자 하늘이 맑아집니다. 호다카는 히나가 맑음 소녀인 걸 알아채고 둘은 서로 인사를 하고 친해집니다. 호다카는 히나의 능력으로 아르바이트를 하자고 합니다. 인터넷에 올리고 돈은 3,400엔으로 합니다. 그때 히나의 남동생 나기가 호다카에게 누구냐며 정색하고 히나는 둘을 소개해 주는데 의뢰가 들어옵니다.

 

 

플리마켓 날 맑게 해달라는 의뢰입니다. 플리마켓 당일에 비가 내려 히나가 기도를 하자 날이 맑아집니다. 첫 의뢰로 2만 엔을 받고 그들은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고 경마장, 유치원, 불꽃축제 날을 맑게 해줍니다. 받는 돈은 의뢰마다 다르지만 히나는 돈이 아니라 이 일 자체에 뿌듯함을 느끼고 좋아합니다. TV에도 나와 의뢰가 물밀듯 들어오고 어느 한 할머니의 집에서 의뢰가 들어옵니다. 할머니는 남편의 백중맞이라 히나에게 의뢰를 한 것이었고 히나의 엄마도 첫 백중맞이라며 엄마가 돌아가신 걸 말합니다. 스가, 나츠미는 신사에서 날씨의 무녀에 관한 걸 인터뷰를 하고 날씨의 무녀는 인간의 제물이 될 거라 말합니다.

 

결말

 

호다카는 히나의 생일이 곧이라 선물로 뭘 할지 고민하다 백화점에서 반지를 고릅니다. 둘은 마지막 의뢰를 받기로 하는데 의뢰인이 스가입니다. 스가는 자기 딸과 시간을 보내려고 의뢰를 한 것인데 스가는 호다카가 맑음 소녀의 일을 하는 걸 알고 있었고 히나가 날씨의 무녀인 걸 느끼게 해줍니다. 시간을 같이 보내고 히나를 바래다주며 히나에게 선물을 주면서 고백하려는데 신비한 기운이 쌓이고 히나의 몸이 날아올랐다가 찾기를 하고 날씨를 바꾸면 몸이 투명해지는 증상을 느낍니다.

 

 

그러다가 경찰이 아이가 총을 가지고 있고 보호자도 없이 같이 사는 건 안된다고 해서 이들은 흩어지고 스가는 호다카를유괴한 범인으로 몰리고 있었습니다. 스가는 자기 딸의 양육권을 가지려고 하고 있던 상황이라 호다카에게 퇴직금을 주며 돌아가라고 합니다.

 

 

히나는 호다카와 숙박업소에서 같이 지내고 반지를 받고 기뻐하던 히나는 호다카에게 맑음 소녀의 운명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비를 계속 그치게 하면 하늘의 제물이 되어야 하고 그 제물이 자기가 될 거라고 합니다. 다음날, 히나의 몸은 사라지고 하늘 속의 미지의 세계에서 깨어나서 좌절하고 호다카는 히나를 찾지만 히나는 보이지 않습니다. 형사까지 찾아오는데 도쿄의 날씨는 화창합니다.

 

 

호다카는 히나를 찾으러 경찰서를 탈출해 히나가 처음 소원을 빈 폐건물 옥상으로 가서 히나를 찾도록 소원을 비는데 몸이 떠올라 하늘세계에 있던 히나를 만나고 호다카는 히나를 데리고 육지로 내려옵니다. 맑았던 하늘은 비가 다시 오고 히나와 호다카는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3년 후, 오랜만에 스가를 만나 충고를 듣고 히나를 만나기로 합니다. 히나의 집에 가서 원래 주려고 했던 반지를 보면서 기도를 하는 히나를 발견을 하고 둘은 눈물을 흘리며 재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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