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더 그레이>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이 영화는 액션, 드라마 형태로 상영시간은 116분이며, 2012년 02월 16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68점이며, 29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조 카나한 님이며, 주연은 리암 니슨 님입니다.
조연은 프랭크 그릴로, 더모트 멀로니, 달라스 로버츠, 조 앤더슨, 논소 아노지, 제임스 뱃지 데일, 벤 브레이, 앤 오펜쇼, 조나단 비톤티, 제임스 비톤티, 제이콥 블레어 님입니다.

 

줄거리

존 오트웨이(리암 니슨)는 알래스카에서 석유 시추공들을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일을 합니다.
어느 날 시추공들을 위협하는 회색 늑대들을 죽입니다.
마지막 날, 늑대가 파이프라인 작업자를 쫓는 늑대를 보고 총을 쏩니다.
오트웨이는 2주간의 휴가를 위해 앵커리지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는데 비행기는 난기류를 겪기 시작하고 어딘지 모를 설원에 추락합니다.

추락에서 오트웨이를 포함한 몇 사람들만 살아남았습니다.
차비스가 오트웨이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그는 의자에 다리가 끼여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차비스는 고산증까지 있어 오트웨이가 그를 돕습니다.
오트웨이는 헤르난데즈(벤 브레이), 플래너리(조 앤더슨)를 데리고 추락 지점으로 가서 탈겟(더모트 멀로니), 디아즈(프랭크 그릴로), 버크(논소 아노지)를 찾습니다.
르웬덴(제임스 뱃지 데일)은 과다출혈을 일으키고 있었고 그들은 속수무책으로 지켜봅니다.

오트웨이가 생존자들을 책임지고 승무원 중 하나가 움직이는 걸 봅니다.
오트웨웨이가 그녀를 도우려 달려가지만 그 움직임은 늑대가 그녀의 시체를 먹고 있어서 꿈틀거렸다는 걸 깨닫습니다.
오트웨이는 늑대의 공격을 받지만 사람들을 구해냅니다.
디아즈가 칼프스킨의 시체를 발견하고 오트웨이는 자신들이 늑대들의 영역에 추락한 걸 깨닫고 교대로 감시를 합니다.
헤르난데즈는 두 마리의 늑대에게 살해당하고 오트웨이는 더 이상의 공격을 피하려면 추락 지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하지만 디아즈는 오트웨이의 지도력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디아즈는 지갑을 찾다가 GPS가 달린 손목시계를 발견합니다.

도망가던 중 플래너리는 뒤처진 세 마리의 늑대에게 죽임당합니다.
생존자들은 불을 붙여 무기를 만듭니다.
디아즈는 불안해하며 오트웨이를 위협하다가 무기를 버리고 사과하려는데 늑대들에게 공격당합니다.
그들은 늑대를 죽이고 먹으려 굽습니다.
오트웨이는 여기 온 늑대들이 알파 늑대가 자기들을 테스트하기 위해 보낸 오메가라고 추측합니다.
디아즈는 미쳐버려서 죽은 늑대의 머리를 자르고 늑대 무리에 던지고 늑대들은 분노에 울부짖습니다.

 

결말

디아즈는 무신론에 대해 말하고 탈겟은 자기는 하나님을 믿는다며 자기 딸에 대한 얘기를 합니다.
오트웨이는 자기도 무신론자이지만 신을 믿을 수 있다 말하고 아버지가 쓴 시를 읊습니다.
다음날 눈보라가 몰아치고 고산병을 앓던 버크는 숨진 채 발견됩니다.
남은 생존자들은 협곡 가장자리로 이동하고 핸드릭은 반대편 나무에 줄을 매고 디아즈, 오트웨이는 협곡을 가로지릅니다.
탈겟은 갈고리에 발이 걸리고 밧줄이 끊어져 땅에 떨어집니다.
간신히 살아남지만 딸의 환상을 보며 늑대들에게 찢겨죽습니다.
디아즈는 탈겟을 구하려고 하다가 나무에서 떨어져 무릎을 심하게 다칩니다.

걸을 수 없게 된 디아즈는 자기는 두렵지 않다며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다 말하고 오트웨이, 핸드릭은 디아즈를 운명에 맡기고 계속 걸어갑니다.
핸드릭은 물에 빠져 발이 돌 사이에 끼이는데 오트웨이는 그를 구할 수 없었고 수면을 몇 센티 남겨둔 헨드릭은 익사합니다.
오트웨이는 결국 혼자 남습니다.

저체온증으로 고통받던 오트웨이는 희생자들의 지갑을 뒤져 십자가를 만듭니다.
안전한 곳이라 생각한 곳으로 가는데 그는 늑대의 소굴로 들어갔고 자신들이 위험으로부터 멀어진 게 아니라 더 가까이 가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늑대 무리에 둘러싸여서 우두머리인 알파 늑대를 마주한 오트웨이는 지갑 속의 아내 사진을 봅니다.
알파 늑대가 다가오자 오트웨이는 한 손은 나이프, 한 손은 술병을 깨 너클을 만들어 무장합니다.
아버지의 시를 읊고 알파 늑대에게 돌격합니다.
그 후 오트웨이와 알파 늑대는 숨을 몰아쉬며 엎드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