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메이드 인 이태리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이 영화는 드마라, 멜로, 로맨스 형태로 상영시간이 94분이며, 2021년 11월 24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6.81점이며, 1.2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제임스 다시 님이며, 주연은 리암 니슨, 마이클 리처드슨, 발레리아 비렐로 님입니다.

 

줄거리

잭 포스터(마이클 리처드슨)는 아내 루스(요란다 케틀)와 이혼하는데 아내의 가족들이 그가 매니저로 일하는 갤러리를 팔아버려 그는 망연자실합니다.
잭은 유명한 예술가인 아버지 로버트(리암 니슨)와 살았던 이태리에 있는 옛 집을 팔아 갤러리를 사기로 결심합니다.
그 집은 잭이 어릴 적 교통사고로 죽었던 어머니의 집이었습니다.

잭은 아버지를 데리고 이태리로 가서 루스의 부모로부터 갤러리를 사려면 돈이 필요하다 말합니다.
그들이 이태리 집으로 갔을 때 집이 완전 황폐한 상태로 있는 걸 발견합니다.
부동산 중개인 케이트(린제이 덩컨)가 집을 보러 나왔다가 집 상태가 좋지 않은데 집을 고치면 더 가치 있을 거라 말합니다.
잭은 청소하려고 하지만 집은 그냥 그대로 팔기로 결심합니다.

잭은 식당에 가서 나탈리아(발레리아 비렐로)라는 여자를 만납니다.
로버트는 죽은 아내 사진을 보는데 집 구석구석에서 그녀를 떠올립니다.
로버트는 잭이 집을 복구하는 걸 돕기로 결심합니다.
그들은 집을 수리하려고 동네에서 사람들을 고용합니다.
로버트와 잭은 나탈리아를 포함한 동네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 집에서 파티를 합니다.
나탈리아는 잭에게 8살짜리 딸이 있고 자기는 이혼했다고 말합니다.
남편이 자기를 속여와서 나탈리아는 부분적인 양육권만 얻었습니다.

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집을 보러 오지만 집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케이트는 로버트에게 고칠게 더 많다 말하고 로버트는 나탈리아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나탈리아와 그녀의 딸이 수리하는 걸 도와주고 로버트는 아내가 죽은 후 잭이 엄마를 떠올리지 못하도록 멀리 기숙학교로 보내버렸다 말합니다.
로버트도 아내가 죽은 후 운전을 할 수도 그림을 그릴 수도 없었습니다.

케이트가 집에 와서 거의 수리가 다 완성되어 가는 걸 봅니다.
한 부부가 그 집을 보러 왔고 집을 사기로 결정합니다.
한편 잭은 나탈리아에게 자기가 곧 이혼할 거고 루스가 어떻게 자기에게서 모든 걸 빼앗았는지 얘기해 줍니다.
그는 아버지처럼 그림을 그릴 수는 없지만 갤러리는 성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버지 로버트는 결코 그를 지지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그는 아버지의 작업실에 가서 어머니와 자기 그림을 그린 후 바라보는데 로버트가 그를 발견합니다.
잭은 왜 자기를 기숙학교로 보내 어린 시절의 기억을 가두려고 했는지 묻고 로버트는 그게 잭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 생각했다고 말합니다.
잭은 소리 지르며 아버지의 작업실을 부수기 시작하고 바닥에 쓰러지자 로버트가 그를 붙잡습니다.

 

결말

나중에 그들은 아내,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며 처음으로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로버트는 아내가 죽던 날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울기 시작합니다.
그는 그림 그리는 것에 몰두하며 어린 잭은 혼자 학교에 걸어가게 했고 그녀의 죽음에 대해 스스로를 자책합니다.
잭은 아버지를 껴안고 위로하며 루스와 이혼에 대한 얘기를 합니다.

다음날 로버트는 집 사기를 했던 부부에게 집을 팔지 않겠다 말해 잭을 화나게 합니다.
로버트는 집을 포기할 수 없다 말하는데 잭은 처음부터 팔 의도가 없었던 것 같다며 아버지를 비난하고 영국으로 돌아갑니다.

로버트는 잭을 만나 런던 집을 팔아서 토스카나 별장을 사기에도 충분하고 나머지로는 갤러리를 다시 사라고 합니다.
잭이 그동안 자기한테 안 찾아온 이유를 묻자 로버트는 루스가 자기에게 잭이 찾아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잭은 나탈리아와 만나고 나탈리아는 왜 작별 인사 안 하고 갔는지 알고 싶어 합니다.
잭은 나탈리아가 전 남편과 있는 걸 봤다고 말하고 나탈리아는 아이아버지라서 그냥 만난 것뿐이라 말합니다.
둘은 화해하고 다시 시작하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