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귀문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이 영화는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형태로 상영시간은 85분이며, 2021년 08월 25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6.15점이며, 9.3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심덕근 님이며, 주연은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 엄채영 님입니다.
조연은 장재호, 송지현, 이화영 님입니다.

 

줄거리

1990년, 귀사리에 있는 한 수련원에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는데 관리인은 3층 투숙객을 모두 살해하고 자살을 해버렸습니다.
폐쇄된 수련원을 인부들이 철거하던 중에 시신 한구를 발견하는데 그 뉴스를 보던 술 취한 남자가 자살을 합니다.
1998년 무당이 죽은 이들을 위한 굿을 하지만 되려 죽임을 당합니다.
그녀는 죽기 전에 1990년 당시 숙박 명부를 찢었습니다.

2002년, 심령연구소를 운영하는 죽은 무당의 아들 도진(김강우)은 퇴마사로 폐쇄된 수련원의 지박령을 퇴마하려고 귀문이 열리는 날 그곳으로 갑니다.
1990년의 시공간으로 들어가 건물 출입문에 결계를 걸고 관리실로 들어가서 숙박 명부의 원본을 가지고 각 방의 지박령을 퇴마합니다.
옷장에서 숨은 윤미린(엄채영)을 구해서 1990년도 사건의 진실을 접합니다.

사실 윤미린은 살인사건 전에 사망한 망자였는데 해리성 다중인격장애를 앓고 있던 그녀는 자신의 상태를 모르는 아빠에게 폭행을 당해 쓰러지고 그녀가 죽었다 생각한 아빠가 윤미린을 벽안에 매장하고 또 다른 그녀의 인격이 관리인을 조종해 사람들을 죽인 것입니다.

도진은 윤미린의 다른 인격만 퇴마하면 모든 게 끝난다 생각해 그녀에게 다른 인격의 이름을 말하라 하지만 위기에 처하고 복도에 삽을 든 관리인이 나타나 부상을 입는데 윤미린이 도진을 도와 도진은 관리인을 피해 다른 방으로 갑니다.

도진이 귀문으로 1990년에 들어온 시점, 1996년 대학생 3명이 심령 촬영을 한다고 이곳을 옵니다.
이들은 수련원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고 원재는 천장 부유물에 깔립니다.
태훈과 혜영도 떨어지게 되는데 혜영은 갑자기 열린 문을 보다가 방에 들어가 윤미린의 다른 인격을 보고 1990년과 1996년의 시공간이 겹치게 됩니다.

 

결말

이들은 나가려고 하지만 계속 같은 공간만 맴돌고 그들은 열쇠를 챙겨 나가려고 하는데 태훈이 이상행동을 시작합니다.

처음 들어왔을 때 있던 낙서를 태훈이 벽에 똑같이 쓰고 도진은 혜영과 태훈이 이미 죽은 사람인 걸 알게 됩니다.
도진이 퇴마검을 꺼내 혜영의 생년월일을 묻는데 혜영은 자기가 죽은 걸 받아들이지 못해 칼을 꺼내 도진에게 달려드는데 태훈은 그 애가 다 죽이면 자기는 살려준다고 했다며 꼬챙이를 들고 혜영을 찌르고 도진의 배까지 관통합니다.

혜영이 칼을 태훈에게 찌르고 꼬챙이를 빼내고 도진은 도망치는데 태훈이 도진을 쫓아가 목을 조릅니다.
그 순간 혜영이 태훈에게 퇴마검을 꽂습니다.
혜영은 자기가 죽은 걸 깨닫고 천도를 부탁하지만 원혼이 혜영을 잡아갑니다.

도진은 자기힘으로 퇴마가 불가능함을 알고 2002년으로 돌아가 결계를 건 출입문을 열고 나가는데 계속 건물 안입니다.
그런 도진을 원혼이 놀리고 도진은 죽은 자는 이 문을 열고 나갈 수 없습니다.
결계를 쳐놨는 걸 깨닫고 자기도 이미 죽어서 그 문으로 나갈 수 없다는 걸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