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이야기

해외영화 존 윅-리로드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4. 9.
반응형

기본 정보

이 영화는 액션, 범죄, 스릴러 형태로 상영시간은 122분이며, 2017년 02월 22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74점이며, 28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채드 스타헬스키 님이며, 주연은 키아누 리브스 님입니다.
조연은 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 이안 맥쉐인, 루비 로즈, 커먼, 로렌스 피시번, 랜스 레드딕, 클로디아 게리니, 존 레퀴자모, 토머스 새도스키, 토비아스 시걸, 데이비드 패트릭 켈리, 프랑코 네로, 피터 스토메어, 니코 로폴리, 브리짓 모이나한 님입니다.

 

줄거리

누군가가 두려움에 질린 채 오토바이를 타고 정체불명의 차로부터 도망칩니다.
차는 오토바이를 따라잡고 운전자는 다른 차에 치여서 바닥에 쓰러지고 오토바이 운전자의 몸을 뒤져서 카드 키를 꺼낸 후 차를 몰고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비고의 형제이나 요제프의 삼촌인 러시아 범죄조직의 두모인 아브람 타라소프(피터 스토메어)는 사업을 중단하고 도망칠 준비를 합니다.
아브람이 최근에 얻은 차 중 전작의 발단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애마 포드 머스탱 보스 429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최측근이 머뭇거리며 차 하나 때문에 이럴 필요가 있냐 묻자 아브람은 고작 그깟 차 하나가 아니라 존 윅의 차라 대답합니다.
그 사이 존은 벌써 카드 키로 아브람의 본거지에 잠입하고 오토바이 운전자를 공격합니다.
카드 키를 강탈한 사람이 존 윅이었습니다.

좀 더 빨리 준비할 수 없겠냐며 조바심을 내는 아브람에게 전화가 오고 수화기 너머로 내 차를 가지고 있었군 이라 하자 아브람은 아무런 대답을 못하고 수화기를 떨어뜨립니다.
존은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를 탈취하고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아브람의 부하들을 제압합니다.
존은 아브람의 사무실로 가지만 아브람은 죽이지 않고 술을 마시고 떠납니다.
집으로 돌아온 존은 오렐리오를 불러 차를 맡기고 무기, 암살 도구, 금화들을 모두 지하실에 파묻습니다.

존이 무기와 사용한 옷 등을 다시 지하실 제자리에 파묻고 시멘트를 바르자마자 존의 집에 이탈리아 마피아의 두목인 산티노 디안토니오(리카르도 스카미르치오)가 존을 찾아와 의뢰를 합니다.
둘의 대화에서 존의 은퇴 요구가 비고가 맡겼던 불가능한 임무를 해결하기 위해 산티노의 힘을 빌렸었고, 그에 대한 대가로 산티노의 의뢰를 무조건 수행하겠다는 맹세 표식과 함께 메달에 피로 지문을 찍었다는 게 드러납니다.
산티노는 존의 피 묻은 지문이 찍힌 메달을 보여주며 자신의 의뢰를 맡아달라 요구하지만 존은 이미 은퇴했다며 산티노의 요구를 거절합니다.
산티노는 순순히 돌아가는 듯했지만 차로 돌아가자마자 유탄발사기로 존의 집을 폭파하고 아내 헬렌(브리짓 모이나한)과 함께 찍은 사진, 헬렌의 유품이 모두 불타버립니다.
소방차가 와서 진화 작업을 하는 사이 넋 나간듯한 존에게 경찰관 지미가 다가와 다시 일을 시작한 거냐 묻지만 존은 둘러댄 후 개와 함께 윈스턴을 찾아갑니다.

컨티넨탈 호텔로 찾아간 존이 개를 맡아줄 수 있냐 묻자 카론은 호텔 규정에는 없지만 자신이 개인적으로 맡아주겠다고 합니다.
존과 만난 윈스턴은 표식의 맹세를 지키는 것, 호텔 내에서만은 싸우지 않는다는 것은 범죄 세계 2대 철칙이라 말합니다.
이어 윈스턴은 존을 달래며 그의 심정을 이해하지만 산티노의 행동은 정당했다 말하며 되려 존에게 산티노가 그 자리에서 죽이지 않은 걸 다행으로 알라며 핀잔을 줍니다.
윈스턴은 산티노를 죽이던 살리던 표식의 맹세부터 지키라 조언합니다.
표식을 소유한 자를 죽이면 호텔에서 벌을 내릴 것이며 표식의 맹세를 이행하지 않아도 벌을 내릴 거라 합니다.

다른 방법이 없다 생각한 존은 산티노를 찾아갑니다.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아버지 소유였던 미술품을 보던 산티노는 존에게 자신의 친누나 지아나를 죽여달라 부탁합니다.
지아나는 부친에게 가문의 범죄 사업과 국제적 범죄계 거물 12명의 모임인 하이테이블에 속할 자격을 물려받는 소속을 로마에서 밟고 있는 중입니다.
지아나가 죽으면 산티노는 자동으로 사업과 구역, 하이테이블에 속할 자격을 얻게 되지만 혈연을 제 손으로 죽일 수 없다며 존에게 의뢰한 것입니다.
존은 산티노의 의뢰를 받아들이지만 산티노는 존에게 자신을 죽이고 싶냐면 죽이면 어떻게 할 계획이냐며 존을 도발합니다.

여행 준비를 끝낸 존은 지아나가 머무르는 로마로 가서 컨티넨탈 호텔의 로마 지점에 머물며 호텔의 소믈리에에게서 무기를 맞추고 양복점으로 가서 방탄소재의 슈트를 맞추고, 서점으로 가서 지아나의 아지트에 대한 정보, 각종 장비를 얻으며 지아나 암살을 준비합니다.
이윽고 준비를 마친 존은 지아나가 연회를 여는 날 잠입해 지아나의 개인실에서 지아나와 독대합니다.
소리 없이 나타난 존을 보자 자신의 운명을 깨달은 지아나는 탈의하고 따뜻한 물로 채워진 욕조에 들어가 두 팔을 칼로 그은 후 존에게 지금까지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왔으니 죽음도 자신이 선택하겠다고 담담하게 말합니다.
존은 지아나의 태도에 깊이 인상을 받은  듯 출혈로 의식을 잃으면서 죽음이 두려웠다 고백하는 지아나의 손을 잡아주고 지아나가 출혈로 의식을 잃은 후 헤드샷을 날립니다.
임무를 끝낸 존은 급히 자리를 뜨지만 나오던 길에 경호 팀장인 카시안과 마주칩니다.

존과 카시안은 동시에 총을 뽑아 쏘지만 둘 다 방탄복을 입어 치명상을 입히지 못합니다.
존이 급히 자리를 뜨자 카시안은 경호대에게 추격을 명령하고 자신은 지아나의 방으로 뛰어갑니다.
존은 탈출에 성공하지만 산티노의 벙어리 경호원인 아레스와 마주칩니다.
산티노는 존이 의뢰를 마치면 존을 죽여 일을 마무리 지으려고 아레스를 보낸 것입니다.
존은 아레스와 다수 무장 병력을 보이는 족족 사살하고 따돌리는데 성공하지만 지아나의 죽음을 화확인하고 분노해서 쫓아온 카시안과 마주칩니다.
둘은 혈전을 벌이다 유리창을 깨면서 컨티넨탈 호텔 로비에 들어서고 설마 컨티넨탈 호텔에서 싸울 셈이냐는 줄리우스의 말에 어쩔 수 없이 바로 가서 서로 좋아하는 술을 사주면서 임시 휴전을 맺습니다.
카시안은 반드시 지아나의 원수를 갚겠다 말하고 떠나고 객실로 돌아가려던 존의 뒤에 아레스가 앉아 있었는데 둘은 나중에 보자 벼르다가 헤어집니다.

객실로 돌아온 존에게 산티노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산티노는 누나가 죽었는데 동생이 복수를 해야겠지?라며 처음부터 일이 끝나면 존을 죽일 계획이었다 알리고 존은 분노하며 전화를 끊습니다.
산티노는 존을 처치하기 위해 뉴욕 전역의 암살자들을 상대로 7백만 달러의 현상금을 겁니다.
존과 산티노가 맺은 표식의 맹세를 매듭지으려고 온 윈스턴이 찾아오자 산티노는 존은 곧 죽을 텐데 표식의 맹세를 끝낼 이유가 있냐 묻지만 윈스턴은 거듭된 재촉에 마지못해서 표식의 맹세를 공식적으로 끝냅니다.
이 과정에서 윈스턴에게 존은 표식으로 자신에게 맹세하지 않았냐, 자신에게는 존에게 의뢰를 요구할 권리가 있었다 따졌지만 윈스턴은 당신이 무슨 일을 저지른 건지 자각하지 못한다며 드디어 평화를 맛보고 그 속에 살려던 악마를 배신해서 이미 떠나온 곳으로 다시 불렀고 사제의 사원마저 불태워 버렸다며 이제 표식에서 해방된 그가 무러 할 것 같냐며 산티노가 존의 안식이 남아 있을 집을 불태워버린 것으로 모자라 뒤통수 날리려 들지 않았냐 비난합니다.
물론 산티노는 아무리 존 일지라도 7백만 달러라는 거금에 혹한 암살자들이 가만히 있을 리 만무한데다 뻔뻔한 성격 때문에 그저 그는 내게 빚을 졌고 나는 그것을 받을 권리가 있다 반박합니다.
물론 윈스턴은 그저 존이 다시 오고 있다 정신 차리라 경고하고 산티노에게 작별 인사를 합니다.

뉴욕으로 귀환한 존은 산티노의 암살 의뢰에 눈이 뒤집힌 암살자들의 공격을 연이어 받습니다.
존은 자신의 악명에 걸맞게 암살자들을 해치우지만 민간인 사이에 섞여 쉴 새 없이 거듭되는 암살을 견디지 못한 존은 지하철에서 구걸하던 걸인의 컵에 금화를 넣으며 바우어리 킹에게 데려가달라 요청합니다.
바우어리 킹은 예전에 존에 의해서 목에 칼이 박힌 원한도 있어 자신이 대체 왜 존을 도와야 하냐 딴죽 걸지만 존의 설득에 넘어가 산티노의 위치를 알려 준 다음에 존에게 킴버워리어 1정을 주지만 현상금이 7백만 달러니 1발당 1백만 달러라며 너스레 떨면서 케이스 안에 있던 두 탄창 중 하나를 빼고 건네줍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더블 스택 핸드 거들과 달리 장탄 수가 7발뿐인 M1911 탄창 하나까지 가져가자 존은 당황합니다.
그리고 전편에서 요제프를 죽일 수 있었던 첫 번째 순간에 망설인 것이 나중에 존의 발목을 잡았던 것처럼 이것이 나중에 존의 발목을 잡습니다.

1911 한정만 가지고 산티노의 본거지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하이 테이블을 대상으로 한 연회장에 숨어들어간 존은 산티노의 근처까지 접근하여 산티노의 부하들을 1발 당 1명씩 7명을 사살하는 실력을 보여주지만 7발을 다 쏜 후 상대방의 무기를 빼앗아 사용하여 차례차례 조직원들을 죽입니다.
중간에 1911을 사용하던 조직원의 탄창을 빼앗아 산티노를 죽일 뻔하지만 다시 탄환이 떨어져 처리하지 못하고 놓치고 맙니다.
연회장에서 산티노를 처리하지 못하고 호텔로 달아날 수 있게끔 허용합니다.
최우에 존을 막아선 아레스와 사투를 한 아레스의 칼을 빼앗아 가슴에 찌르고 아레스의 총, 탄창을 빼앗지만 산티노는 조직원들이 시간을 버는 사이 이미 컨티네탈 호텔로 도망칩니다.

윈스턴을 찾아온 산티노는 존의 컨티넨탈 호텔 회원권을 박탈시키라 윽박지르지만 아직 존은 규칙을 어기지 않아 무시당합니다.
산티노는 분노해서 윈스턴을 협박하지만 윈스턴은 태연하게 웃으며 컨티넨탈 호텔은 자신의 영역이니 자기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다는 걸 상기시켜 산티노를 굴복시킵니다.
산티노는 두고 보자며 벼르지만 윈스턴은 살아있는 동안 컨티넨탈 호텔 회원으로서의 특권을 즐기라 받아칩니다.
쫓아온 존이 라운지에서 스테이크를 먹고 있던 산티노를 발견하고 산티노가 컨티넨탈 호텔의 보호를 믿고 영원히 거기서 지낼 거라 깐죽대다가 윈스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산티노에게 헤드샷을 날려 복수를 마무리합니다.
윈스턴은 무슨 짓을 한 거냐 당황하지만 존은 끝을 낸 거라 말하고 자리를 뜹니다.

 

결말

존은 카론에게 개를 돌려받아 잿더미가 된 집으로 돌아가지만 카론이 찾아오고 다음날 카론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윈스턴에게 갑니다.
작별의 인사를 하는 카론을 뒤로하고 윈스턴에게 간 존은 윈스턴에게 하이테이블이 산티노를 건드린 대가로 존의 현상금을 2배로 늘렸고 뉴욕뿐 아니라 전 세계의 범죄자들에게 공지를 보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게다가 호텔에서 살인 때문에 컨티넨탈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도 거부당할 거라는 얘기를 듣습니다.
윈스턴은 자네는 죽은 목숨이라 얘기하자 존은 왜 아직 자기가 살아있는 거냐 반문합니다.
윈스턴은 내가 그러고 싶다고 대답하며 슬쩍 신호를 보내는데 공원에 산책하던 시민처럼 보이는 수십 명의 사람들이 모두 걸음을 멈추고 침묵 속에 존을 보다가 윈스턴이 고개를 끄덕이자 일제히 공원으로 떠납니다.
이들은 모두 윈스턴의 힘으로 동원한 컨티넨탈 호텔 산하의 부하들이었습니다.
정황상 윈스턴이 존을 보호하기 위해서 동원한 사람들입니다.

윈스턴은 존에게 파문에 대해 얘기하며 컨티넨탈 호텔에서 누릴 수 있었던 모든 조력, 특권을 상실할 거라 밝힙니다.
그리고 파문 공지는 1시간 이후부터 효력을 발휘한다며 마지막으로 존에게 도움이 될 거라며 표식을 상징하는 메달을 건넵니다.
그리고 존은 윈스턴, 그들에게 전해줘요, 그들 모두에게 전해줘요, 누가 오든지 간에 그게 누구든 간에 그들을 죽일 거라고, 그들을 모두 죽여버릴 거라고요라고 말합니다.
윈스턴은 물론 자넨 그러겠지라며 웃으며 답하며 인사하고 헤어집니다.
윈스턴은 존의 뒷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봅니다.

윈스턴은 자신의 인식 코드, '11,111'을 통해 전 세계 암살자들에게 1시간 후 발동되는 조건이 걸린 존 윅의 파문을 공지합니다.
존 윅이 이동하는데 주변의 수많은 전화가 울리고 메시지를 확인하는 사람들이 모두 자신을 쳐다보자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이때 오렐리오와 줄리어스도 메시지를 받습니다.
존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걱정합니다.
또한 존을 바우어리 킹에게 데려갔던 거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존과 개가 센트럴파크에서 도망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