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이 영화는 멜로, 로맨스, 코미디 형태로 상영시간은 91분이며, 2002년 04월 19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99점입니다.
감독은 피터 첼솜 님이며, 주연은 존 쿠삭, 케이트 베킨세일 님입니다.
조연은 몰리 샤논, 제레미 피번 님입니다.
줄거리
크리스마스이브의 한 백화점에서 조나단(존 쿠삭)과 사라(케이트 베킨세일)는 각자 서로의 애인에게 줄 선물을 고르다가 같은 물건을 고르게 됩니다.
둘은 실랑이를 하다가 카페로 가게 되는데 조나단은 사라에게 관심이 생겨서 연락처를 물어보게 됩니다.
하지만 서로 애인이 있기 때문에 사라는 거절을 하고 이들은 이렇게 헤어지게 됩니다.
조나단은 아쉬움을 달래면서 뒤돌아가다가 백화점에 놓고 온 물건이 생각이 나서 다시 백화점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사라도 같은 장소에 물건을 놓고 가서 찾기 위해 백화점으로 돌아와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들은 이렇게 헤어지기 아쉬워서 스케이트를 타러 갑니다.
헤어지기 전에 사라가 쪽지에 연락처를 적어서 조나단에게 주는데 바람에 날려버려서 잃어버립니다.
사라는 조나단에게 지폐에다가 연락처를 적어달라고 합니다.
사라는 연락처가 적힌 그 지폐로 물건을 사버리고 돈이 돌고 돌아 자기에게 돌아오면 우리는 운명이니 그때 연락하겠다 말합니다.
조나단은 그럼 자기가 불공평한 거라 말하고 사라가 갖고 있던 책에다가 연락처를 적어서는 헌책방에 팔아버리고는 서로에게 그 물건이 도착할 즘에 연락을 하기로 하고 헤어집니다.
둘은 그렇게 헤어지고 몇 년이 흘렀습니다.
조나단과 사라에게는 각자 약혼자가 있었고 서로 잊은 듯 살아갔지만 조나단은 틈틈이 서점에 헌책을 찾아보러 가고 사라 역시 자신에게 들어오는 지폐를 그냥 흘려보내지 않았습니다.
조나단은 결혼까지 3일이 남았고 사라 역시 곧 결혼을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서로 더욱 생각이 나서 열심히 서로를 찾게 됩니다.
사라는 약혼자에게 여행을 허락받고 뉴욕으로 친구 이브(몰리 사논)와 떠납니다.
조나단도 적극적으로 사라를 찾는데 쇼핑백에서 그때 결제를 했던 영수증을 발견을 하고 영수증으로 그녀를 찾기 시작합니다.
사라는 친구 이브와 뉴욕에서 조나단을 찾기 시작하는데 사라와 이브는 택시를 타고 지나가고 조나단과 친구는 그 택시 옆을 스쳐갑니다.
결말
호텔에 들어간 사로아 이브는 엘레베이터 앞에서 조나단과 그의 약혼녀인 할리를 보는데 이브와 할리가 대학 동창이었습니다.
사라는 숙소에 약혼자가 찾아오고 조나단은 다음날 결혼이라 할리와 결혼식 리허설을 하던 중이었는데 할리의 표정이 슬퍼 보입니다.
할리는 조나단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꼈고 조나단은 할리를 달랩니다.
서로 화해가 될 즘 할리가 결혼 선물로 조나단이 찾고 있던 책을 선물하고 그 책에는 사라의 연락처가 적혀있었습니다.
사라 역시 약혼자와 예전에 조나단과 같이 갔던 스케이트장에 가게 되고 지금 이건 아닌 것 같다며 약혼자에게 헤어지자고 말합니다.
조나단은 사라의 주소를 알아내 비행기를 타고 그녀에게 갑니다.
친구 이브는 할리의 결혼식을 보고 다음 날 출발할 예정이었는데 사라는 비행기가 날씨 때문에 이륙이 지연되고 있었는데 연락처가 적힌 지폐를 발견하고 조나단에게 달려갑니다.
사라는 조나단을 찾아가는데 그날이 결혼식임을 알게 되고 식이 끝나지 않기를 바라며 달려갑니다.
결혼식이 아침에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뉴욕에 남아 조나단을 찾기로 결심합니다.
조나단은 외투를 스케이트장에 두고 와 찾으러 간 곳에서 의자 위에 있는 옷을 들고 스케이트 장 한가운데 앉습니다.
멍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기는데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그 눈과 함께 그의 눈앞에 사라가 나타나고 둘은 돌고 돌아 그렇게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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