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이야기

한국영화 싱크홀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4. 5. 7.
반응형

 

기본 정보

개요 드라마 | 한국 | 113분 | 2021.08.18

감독 김지훈

출연 차승원 - 만수 역

        김성균 - 동원 역

        이광수 - 승현 역

        권소현 - 영이 역

        김혜준 - 은주 역

        박옥출 - 성훈 엄마 역

        남다름 - 승태 역

        이학주 - 정대리 역

        한태린 - 효정 역

 

 

 

 

 

 

줄거리

 

동원은 신축 빌라에 가족들과 이사 오는데 첫날부터 이웃 만수와 다툽니다. 밥을 먹다가 동원의 아들 수찬이 구슬을 놓는데 구슬이 굴러가 동원은 이사 온 빌라가 부실 공사라는 걸 알게 됩니다. 도원의 부하 직원 승현이 어디 이사 갔냐 물어 정수동이라 말하니 직원들 모두 단점만 말합니다. 승현이 빌라 사진을 보고 동원에게 이 집 맞냐 물어봐 동원은 아니라고 합니다. 동원은 집이 기울면 창문이 뻑뻑하다는 말을 듣고 창문을 여닫아봅니다.

 

 

건물에 균열이 생기고 동원은 구청에 연락해 빌라가 하자가 있다고 청원을 넣지만 입주민들 의견 모두 모아보라는 답을 받습니다. 입주민들을 모아 회의를 하지만 동원, 만수 말고 모두 집값 걱정을 합니다. 동원은 집들이를 하는데 깨진 유리창을 비닐로 수리하는 걸 부하직원들이 발견해 만수가 빌라에 하자가 있다 말합니다. 집들이하다가 정대리의 대리운전을 만수에게 부탁합니다. 정대리와 효정이 대화하는 걸 본 동원은 둘이 사귀는 걸 알게 됩니다. 승현이 효정을 짝사랑해 싸움이 나고 효정은 나가버립니다. 만수는 정대리까지 나가자 승현, 은주를 고객으로 만들려다가 실패합니다.

 

 

다음날, 빌라는 단수가 되고 동원의 아내, 아들은 필요한 걸 사러 갑니다. 대부분 단수 때문에 집을 비웁니다. 만수는 빌라 내부 하자를 조사하려고 하는데 모두 집에 없어 소득이 없습니다. 승현은 동원의 집을 나와 택시를 잡다가 가방을 두고 온 걸 알고 동원의 집으로 갔다가 나오는데 택시 기사가 통화를 하느라 빌라 앞을 나가지 못합니다. 만수는 물탱크 확인하러 옥상에 가는데 옥상에서 담배 피우던 아들 승태는 옥상 창고에 숨습니다.

 

 

그런데 빌라 주변 지반이 가라앉아 빌라가 싱크홀에 빠집니다. 자던 동원도 놀라고 승현은 택시에 탄 채로 동원의 집에 떨어져 택시에서 빠져나옵니다. 동원은 아내와 아들을 찾아 둘러보다가 만수와 만납니다. 만수도 자기 아들을 찾아 나서지만 신발이 없어 PC방에 갔을 거라 생각합니다. 은주는 옥상에 가서 휴대폰 수신을 잡아보려 하지만 옥상에서 다칠뻔한 만수는 반대합니다. 하지만 다른 수가 없어 옥상에 다들 모이는데 빌라가 또 흔들립니다.

 

 

비명소리가 들려 창고를 열어보니 승태가 있었습니다. 승태는 창고에서 생존 물자를 확보하고 옥상을 나가 보초를 서자 합니다. 구조대가 출동해 사람들을 호송하지만 주변 지반이 다 약해서 구조대도 접근 못합니다. 드론을 지하로 내려보내지만 전파 장애 때문에 드론이 떨어집니다. 드론이 옥상으로 떨어진 걸 승태가 발견해 구조대가 도착했다 알립니다. 승현은 드론에 카메라가 있는 걸 발견하고 영상 메시지를 보냅니다.

 

 

또 빌라가 흔들리고 승현이 추락할 위기에 모두 힘을 합쳐 승현을 구하지만 호스가 끊어져 만수가 진흙에 빠집니다. 모두 만수가 끌어당기고 승태는 진흙으로 뛰어들어 아버지를 구하려지만 둘 모두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동원이 창문을 깨고 만수, 승태를 구해줍니다. 지상에 있던 동원의 아내 영이는 망연자실합니다. 전파 못 잡던 드론이 지상으로 올라가고 영상을 본 사람들은 생존자가 있는 걸 알고 싱크홀 아래 구호물품을 보냅니다.

 

결말

 

위성전화를 발견하고 각자 생사를 알립니다. 그런데 폭우까지 예보되어 최악의 상황이 되는데 2차 붕괴로 옆 빌라까지 싱크홀에 떨어질 것이 우려되 구조대는 싱크홀 생존자들에게 옆 빌라가 반대로 넘어지게 기둥을 깎자고 합니다. 이들은 구조대의 요청을 수락합니다. 폭우로 싱크홀에 물이 차고 빌라는 침수됩니다. 동원은 수찬을 구하러 주차장으로 갑니다. 수찬은 301호 아들 성훈을 만나는데 성훈은 수찬을 바라보다 돌아가고 수찬이 성훈을 부르며 나가는데 그 직후 수찬이 있던 곳에 바위 덩어리가 떨어집니다.

 

 

동원은 수찬을 찾고 201호 할머니를 발견하고 구하러 가지만 할머니의 아들 민준, 301호 아들 성훈은 죽어 있었습니다. 동원은 성훈의 시신까지 가지고 가려고 하지만 무리였습니다. 할머니는 동원이 묵은 밧줄을 자르고 성훈의 머리카락을 잘라 싸서 동원에게 주면서 아이 엄마에게 주라 하고 자기는 아들과 성훈과 빌라에 남기로 합니다.

 

 

빌라는 계속 잠기고 기둥을 깎지만 옆 빌라로 싱크홀로 떨어집니다. 만수는 물탱크를 가지고 와서 생존자들을 물탱크에 넣고 자기는 밖에 혼자 남습니다. 만수는 물속으로 사라지고 물탱크는 지상으로 떠오릅니다. 잔해가 물탱크에 꽂혀 물이 새기 시작해 모두 잔해를 빼내려 하는데 바깥에서 지동이 전해옵니다. 죽은 줄 알았던 만수가 산소호흡기를 하고 물탱크를 발로 차고 있었습니다. 물탱크 구멍을 승현이 팔로 막고 만수와 함께 지상으로 떠올라 싱크홀에서 벗어납니다. 동원은 성훈의 머리카락을 성훈의 엄마에게 전합니다.

 

 

나중에 승현과 은주가 결혼해 캠핑카에 살며 동원, 영이, 만수를 초대하는데 뭔가 터지는 소리가 들려 이들은 싱크홀인 줄 알고 다 숨지만 다행히 폭죽이었고 모두 폭죽을 구경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