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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오빠생각>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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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드라마, 전쟁 형태로 상영시간은 124분이며, 2016년 01월 21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51점이며, 106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이한 님이며, 주연은 임시완, 고아성 님입니다.
조연은 이희준, 이준혁, 정준원, 이레, 탕준상, 박수영, 황상경, 김영재, 김윤태, 장준휘, 김설믜, 이서준, 박지연, 김현빈, 홍동영, 장대웅 님입니다.

 

줄거리

1950년 한국전쟁으로 한상렬(임시완)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쟁에 참전합니다.
국민들은 살아남기 위해 인민군을 만나면 인민가를 부르고 국군을 만나면 애국가를 부르는 현실이었습니다.
순이(이레)가 국군 앞에서 실수로 인민가를 부르고 동구(정준원), 순이 아빠는 빨갱이라 손가락질을 받고 사람들에게 몰매를 맞게 됩니다.
동구는 상렬에게 도와달라고 하지만 상렬은 군 입대 전 동생을 살리려고 인민군에게 빌었던 자기를 떠올리고 결국 동구를 돕지 못하고 동구의 아빠는 죽게 됩니다.

상렬은 이전 같은 부대였던 조 상사의 추천을 받아 부산 부대로 전입을 오는데 부대의 고아원에 있는 아이들을 돌보며 관리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음대생이었던 그는 피아노를 치고 아이들은 상렬의 피아노 소리에 감탄합니다.
어느 날 상렬은 시내에 갔다가 동구의 친구가 포탄을 만지다가 터져서 죽는 걸 목격합니다.
동구, 순이는 친구의 죽음에 슬퍼합니다.
상렬은 부대장에게 가서 고아원 아이들과 합창단을 만들 것을 제안하는데 부대 밖에서 고아들을 자기 부하처럼 부리는 갈고리(이희준)는 무슨 속셈인지 상렬의 의견을 지지하고 자기가 데리고 있는 아이들을 고아원에 보냅니다.

순이는 자기가 부른 인민가 때문에 아빠가 죽었다고 생각해서 그 이후로 노래를 부르지 않았고 동구는 그런 순이 곁에 있어 줍니다.
갈고리는 순이, 동구도 합창단에 보내고 아이들은 합창단에서 노래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합창단에서 동구, 순이는 어릴 적 친구였던 춘식을 만납니다.
하지만 춘식은 동구 아빠 때문에 자기 아빠가 죽었따며 동구에게 빨갱이라며 화를 냅니다.

어느 날 밤, 동구는 갈고리를 만나러 가는데 갈고리는 아이들을 이용해서 석유를 배내 영춘호(황상경)에게 팔아넘기려고 합니다.
합창단이 생긴지 얼마 안 되고 부대장은 상렬에게 공연을 하자 하지만 상렬은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고 합니다.
부대장, 갈고리는 억지로 공연을 진행시키고는 고아원에 보낸 아이들을 부하처럼 부리려고 데리고 나옵니다.
영춘호는 순이에게 관심을 보입니다.

 

결말

춘식은 상렬에게 동구가 석유를 빼돌렸다 말하고 동구는 갈고리에게 가서 아이들을 이용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춘식, 동구는 화해하고 합창단 공연은 잘 마무리를 하게 됩니다.
갈고리는 아이들을 이용해 또 군 물품에 손을 대고 영춘호는 또 순이에게 눈독을 들이는데 상렬이 영춘호에게 주먹을 날리고 갈고리와 싸우는데 결국 갈고리가 상렬에게 제압당합니다.
갈고리는 이 화를 자기를 그동안 무시한 영춘호에게 풀어버립니다.

부대장은 아이들을 데리고 전투지역인 철원에 가서 공연을 하자고 하지만 상렬은 아이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없어서 합창단을 해체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위험한 곳이라도 합창단을 하고 싶어서 해체를 반대합니다.
결국 아이들은 전투지역으로 공연을 가게 됩니다.
공연은 잘 마무리하지만 동구와 순이가 돌아오는 길 숲에서 길을 잃고 인민군과 마주칩니다.
국군과 인민군의 전투가 시작되는데 동구가 목숨을 잃습니다.

2년 후, 전쟁이 끝나고 아이들은 마지막 공연을 하게 되는데 순이는 오빠 동구의 유언대로 다시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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