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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해외영화 <어스>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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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스릴러, 공포 형태로 상영시간은 116분이며, 2019년 03월 27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68점이며, 147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조던 필 님이며, 주연은 루피타 뇽, 윈스턴 듀크, 엘리자베스 모스, 팀 헤이덱커,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애나 디옵레인 토마 님입니다.
조연은 에발 알렉스, 샤하디 라이트 조셉, 매디슨 커리, 칼리 쉘든, 오엘 쉘든, 카라 헤이워드 님입니다.

 

줄거리

1986년, 어린 소녀인 애들레이드(루피타 뇽)는 생일에 산타 크루즈 해변 유원지에 가는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엄마는 아빠에게 애들레이드를 부탁하고 화장실에 가는데 아빠는 놀이기구에 정신이 팔려있고 이런 아빠를 두고 애들레이드는 뭔가에 이끌려 혼자 해변으로 갑니다.

해안가에서 폭우, 번개가 몰려오자 도망치듯이 너 자신을 찾아라고 쓰여있는 거울 미로로 들어가서 어둠과 거울의 공포에 휘파람을 불면서 공포를 이겨내려고 하지만 결국 공포를 못 견뎌서 출구를 찾다가 자기와 닮은 아이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철장 안에 갇혀있는 토끼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곳알 나온 애들레이드는 PTSD로 한동안 말을 못 했고 치료의 일환으로 발레를 배우러 갑니다.

현재 애들레이드는 게이브 윌슨(윈스턴 듀크)과 결혼하고 딸과 아들도 두고 살아갑니다.
딸은 육상 선수를 꿈꿨지만 지금은 그 마음이 거의 사라졌고 아들은 ADHD가 약간 있습니다.
휴가를 맞아서 돌아가신 할머니 댁인 산타 크루즈로 놀러 온 애들레이드는 과거 트라우마 때문에 꺼리게 됩니다.

하지만 아들 제이슨(에반 알렉스)이 해변에 가길 기대한다는 남편의 마을 듣고는 해변으로 가기로 합니다.
해변으로 가는 길에 한 노인이 목에 뭔가에 찔린 상처가 난 채로 죽어 구급차에 실리는 걸 봅니다.
타일러네와 해변에서 휴가를 보내지만 타일러네는 자기 얘기밖에 안 해서 탐탁지 않아 합니다.

그러다가 아들이 안 보이자 애들레이드는 놀라서 제이슨을 찾으러 가는데 아들은 거지차림을 한 채로 피 묻은 남자가 뒤돌아서 허수아비처럼 서 있는 걸 봅니다.

제이슨을 찾은 윌슨 가족은 숙소로 가서 휴식을 하고 애들레이드는 아이들을 챙기다가 그린 그림이 자신이 과거에 본 자기와 똑같이 생긴 아이의 뒷모습을 옮겨놓은 듯한 그림인 걸 보고 불안해하며 게이브에게 자신과 똑같은 아이를 봤던걸 말하고 평생 도망치는 느낌을 받고 살았고 위화감이 들때마다 그들이 자기와 가까워지는 느낌으 든다고 말하고 집으로 가자고 합니다.
게이브는 믿지 못하면서 애들레이드를 안심시키려고 농담하며 무마시키려다가 애들레이드의 화만 키웁니다.

그때 제이슨이 빨간 옷을 입은 가족 네 명이 윌슨네 집 앞에 미동도 안 하고 서있는 걸 발견하고 애들레이드는 불안에 떨면서 경찰에 신고하고 게이브는 집 밖으로 가서 위협을 하지만 그들은 꼼짝 안 하고 제자리를 지킵니다.
게이브가 야구배트로 위협하자 흩어져서 집을 침입하려고 합니다.

게이브는 집에 와서 문을 잠그지만 그들은 숨겨둔 키를 찾아 문을 따고 들어오려고 해서 게이브가 몸으로 문을 막습니다.
그러나 문틈 사이로 야구배트를 빼앗겨 배트로 왼쪽 다리를 맞아서 다치고 그들은 집에 침입해 네 명을 제압하는데 그들은 똑같은 존재인 테더드 가족이었습니다.

테더드 가족 중 애들레이드와 똑같이 생긴 여자인 레드는 가위로 위협해서 제압하고 애들레이드의 테더드는 수갑을 주면서 애들레이드의 팔, 탁자를 연결하라 강요하자 애들레이드는 따르고 윌슨네를 제압하고 어눌한 말투고 이제까지 그림자였는데 지금까지 쌍둥이가 지상에서 살면서 누린 것들을 자기들의 비참한 처지와 연결해 언급하고 누구냐고 묻자 미국인이라 답합니다.
애들레이드, 레드를 두고 다른 테더드들은 자신과 같은 윌슨네 가족들을 데려갑니다.

게이브의 테더드 아브라함은 게이브의 안경을 뺏어 쓰고 게이브를 기절시켜서 봉투에 담아 보트에 태우고 호수에 빠트리려 하지만 게이브가 깨어나는데 게이브는 물에 빠지는 수난도 겪습니다.
게이브가 보트에 올라타다가 아브라함이 게이브를 붙잡는데 실랑이를 하다가 아브라함은 보트 엔진 모터에 갈려 죽습니다.

조라는 도망가라는 레드의 말을 듣고 집 밖으로 도망가는데 조라의 테더드 움브라에는 놀이하듯이 쫓아갑니다.
조라는 도망가지만 테더드 움브라에는 이미 앞질러 가서 기다리고 있었고 차를 가운데 두고 실랑이하다가 주인이 나타나자 움브라에가 차 주인을 가위로 찔러 죽이고 조라는 집으로 도망칩니다.

레드는 제이슨에게 제이슨의 테더드인 플루토와 놀라고 합니다.
애들레이드는 제이슨에게 마술을 보여주라 하고 벽장에 자기의 테더드를 데리고 간 제이슨은 테더드가 자기를 따라 하는 걸 알게 됩니다.
제이슨이 괴물 가면을 벗자 플루토도 가면을 벗는데 눈 아래 화상을 입은 얼굴이 나타납니다.

제이슨은 마술로 플루토를 놀라게 하고는 플루토를 벽장 안에 가두고 플루토가 울부짖는 걸 들은 레드는 애들레이드를 두고 아들을 찾으러 갑니다.
그 사이 애들레이드는 부지깽이로 탁자를 부수고 풀려나 제이슨, 조라와 게이브의 보트를 타고 탈출해서 타일러네 집으로 가지만 그들 역시 테더들에게 살해당했습니다.

타일러네의 테더드들은 애들레이드를 집 안으로 끌고 가고 게이브가 타일러의 테더드 텍스를 유인하고 그 사이 조라와 제이슨은 골프채, 자수정 장식물로 애들레이드를 구하려고 2층으로 갑니다.
조라는 옆돌기하는 타일러 딸들의 자매 테더드 베카, 린제이는 이오, 닉스를 골프채로 죽이고 키타의 테더드 달리아도 골프채로 처치하려다가 역으로 제압당합니다.
제이슨이 자수정 장식물로 그들을 후려쳐서 조라, 애들레이드를 구합니다.
게이브도 텍스를 보트에서 죽이고 타일러의 집으로 갑니다.

그들은 뉴스를 통해서 테더드들의 습격이 전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인 걸 알게 되고 그들이 모여서 인간띠를 만드는 것도 확인합니다.

게이브는 타일러네 집에 숨어 있으려고 하지만 그들이 자기들과 생각을 똑같이 하는 걸 아는 애들레이드는 타일러의 차를 타고 멕시코로 가자 주장합니다.
게이브는 승낙하지는 않지만 조시 타일러의 새 차를 타고 갈 거냐는 조라의 말에 승낙합니다.

차를 타러 가다가 열쇠를 안 챙긴걸 안 애들레이드가 집으로 들어가는데 타일러 딸의 테더드의 시체가 사라진 걸 알아채고 위기를 직감하고 프라이팬으로 테더드의 공격을 막고 고전하는데 제이슨이 바닥에 있던 가위로 테더드를 죽이고 열쇠를 챙깁니다.

누가 운전할지 실랑이 버리는데 움브라에가 차를 가로막고 있었고 게이브가 후진하라고 하자 조라는 전진해서 테더드를 차로 받으려고 하는데 테더드는 몸놀림이 날렵해서 차 위에 올라타서 가위로 차 유리를 개려 하고 조라는 급브레이크를 밟아 테더드를 날려버리고 애들레이드가 차에서 내려서 확인사살하려고 움브라에를 찾지만 움브라에가 나무에 거꾸로 매달려서 웃으면서 죽는 걸 보고 그냥 차에 탑니다.

운전하며 도망치다가 아침이 되고 그들 앞에 자신들의 원래 차가 불타고 있고 그 옆에 플루토가 길을 막고 있는 걸 봅니다.
애들레이드는 부지깽이를 들고 차에서 내리는데 제이슨은 플루토가 휘발유를 길게 뿌려서 이 차도 불태울 거라는 걸 알게 됩니다.

제이슨은 가족들을 내리게 하고 테더드가 자기와 똑같이 행동한다는 걸 생각해 내서 성냥에 불을 붙이지 못하게 팔을 뒤로 움직여서 플루토를 불속으로 집어넣습니다.
플루토가 죽고 애들레이드는 역시 복잡한 표정으로 바라보는데 레드가 제이슨을 납치합니다.

애들레이드는 제이슨을 찾아 해변가로 가고 그곳에서 자기가 실종사건을 겪은 멀린의 숲으로 갑니다.
지하로 향하는 복잡한 길을 발견한 애들레이드는 어떤 시설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를 발견해 타고 내려가는데 최근까지 사용한 것처럼 깔끔한 사육장에서 풀려난 토끼가 가득한 최첨단 지하시설을 발견합니다.
시설에서 애들레이드는 자신의 테더드 레드를 발견하는 데 애들레이드를 기다리던 레드는 모든 진실을 말합니다.
눈, 이빨, 손이 있고 피가 흐르는 너희랑 같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결말

레드는 과거 이 시설을 세운 자들이 인간을 복제하는 기술을 개발했지만 영혼은 개발 못했고 시설은 토끼 사육 같은 생명유지 장치만 가동된 채로 버려졌고 복제된 수많은 테더드들이 지하에 오랜 기간 방치된 채로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1986년에 애들레이드가 지극히 낮은 확률로 자신의 테더드를 만나게 되었고 이 과정을 통해서 둘이 서로가 특별한 존재인 걸 알고 레드는 바깥세상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레드는 원본이 푸른 하늘 아래 살면서 자유를 누릴 때 테더드들은 지하에서 생 토끼고기만 먹으면서 처참하게 살았다며 비난하고 불만을 품고 오랫동안 치밀하게 복수를 준비했다고 말합니다.
테더드들은 붉은 옷을 입고 지상으로 가서 원본을 살해하고 1986년의 인간띠를 모방해 지하에 묻혀있던 자신들의 존재를 알릴 계획을 세웠습니다.

진실을 안 애들레이드는 제이슨을 돌려달라고 부지깽이를 휘두르는데 테더드는 발레 몸짓으로 공격을 피해 가위로 반격을 합니다.
그리고 침대가 놓인 방에서 테더드는 애들레이드의 두릴 잡아서 가위로 공격하지만 애들레이드는 알고 있는 듯 뒤로 돌아서 부지깽이로 레드의 가슴을 관통시키고 테더드가 죽어가는 와중에 애들레이드가 불었던 휘파람을 붑니다.

애들레이드는 수갑으로 목을 졸라서 완전히 죽이는데 그들은 특유의 웃음소리로 웃습니다.
어디서 둔탁한 금속음이 들려 애들레이드는 소리가 나는 곳의 캐비닛에 숨어있던 제이슨을 찾아 꺼내는데 모든 걸 지켜본 제이슨은 테더드들은 없다는 애들레이드의 말에 고개 젓고 애들레이드를 낯설어합니다.

애들레이드는 제이슨에게 전에 한 행동을 하며 다가가고 둘은 지상으로 올라가고 넷 모두 모인 윌슨 가족은 구급차를 타고 탈출합니다.

구급차를 운전하며 멕시코로 가던 애들레이드는 트라우마와 묻혀있던 옛 기억을 떠올리는데 1986년 애들레이드는 자기와 똑같은 아이를 보고 도망치지 않았습니다.
시설에서 올라온 애들레이드의 복제인간은 자기와 똑같은 소녀를 발견하고 목을 졸라 기절시키고 지하시설로 끌고 와 옷을 바궈 입고 수갑을 채워서 원본을 지하에 가두고 복제인간이 밖으로 나온 것이었습니다.
여태까지 나온 애들레이드는 원본과 바꿔치기하고 결혼까지 한 레드였고 레드로 나타났던 테더드가 복제인간에게 바꿔치기 당해서 테더드로 산 진짜 애들레이드였습니다.

애들레이드는 제이슨을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제이슨은 뭔가 눈치챈 듯 애들레이드를 의미심장하게 보며 자기 가면을 내려서 얼굴을 가립니다.
멕시코로 떠나는 윌슨 가족의 뒤에 미국 국토 전체를 따라서 손을 잡고 늘어선 테더드 띠를 비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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