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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해외영화 요로나의 저주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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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형태로 상영시간은 93분이며, 2019년 04월 17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73점이며, 20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마이클 차베즈 님이며, 주연은 린다 카델리니 님입니다.
조연은 로만 크리스토우, 제이니 - 린킨첸, 레이몬드 크루즈, 토니 아멘돌라, 패트리시아 벨라즈퀘즈, 숀 패트릭 토마스, 마리솔 라미레즈 님입니다.

 

줄거리

17세기 누에바 에스파냐령 멕시코 식민지, 태양 내리쬐는 평원에서 남자아이 둘과 엄마가 아이에게 목걸이를 받고 기뻐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동생만 남기고 모두 사라지고 동생은 엄마와 형을 찾겠다고 숲을 헤매다가 엄마가 형을 익사시키려는 걸 목격합니다.
동생은 도망치지만 엄마에게 붙잡힙니다.

1973년 미국, 경찰 남편과 사별한 애나(린다 카델리니)는 출근 준비를 하며 아들 크리스(로만 크리스토우), 딸 사만다(제이니-린 킨첸) 등교까지 시키느라고 정신이 없는데 결국 스쿨버스를 놓쳐 다 지각합니다.

애나는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는데 자기가 담당했던 아이들이 아동학대로 의심된다면서 경찰과 패트리샤(페트리시아 벨라즈퀘즈)의 집에 갑니다.
패트리샤는 경계해서 안심시키고 집으로 들어가는데 어두컴컴하고 초만 켜놓은 모습 때문에 이상하게 봅니다.
그런데 갑자기 패트리샤는 애나에게 우는소리 들리지 않냐 묻고 이상한 소리 한다는 듯 패트리샤를 바라보고 애나는 집을 둘러보는데 눈 모양의 그림이 그려진 잠겨있는 문을 봅니다.

애나는 문을 두드리며 패트리샤의 아들들의 이름을 불러보는데 패트랴사가 애나에게 달려들어서 자기 집에서 나가라 난동 부리고 경찰은 패트리샤를 제압하고 밖으로 데려갑니다.
패트리샤에게서 열쇠를 뺏어 문을 열려고 하는데 패트리샤는 하루만 버티면 되는데라는 말을 하고 애나는 문을 열어 방 안에 있던 아들들을 발견합니다.
둘이 조용히 있는 걸 본 애나는 밖으로 나오라 하고 아들 중 하나가 그는 갔나요라 물어보고 애나는 당연히 패트리샤를 말하는 줄 알고 갔다면서 데려 나옵니다.

패트리샤는 아동학대로 의심돼 입건되고 두 아들들은 임시보호소에 맡겨져 애나가 안심시킵니다.
애들의 팔의 상처를 보고 물어보는데 아이는 그녀가 만든 상처라 말하고 애나는 패트리샤가 한 짓이라 생각해 아들들을 안심시킵니다.
하지만 아이는 그녀에게선 안전한 곳이 없다 말하고 애나는 아이들이 불안해하는 말이라 생각해서 퇴근합니다.
집에서 애나의 딸 사만다가 TV 보고 아들 크리스는 아버지를 그리워해서 아버지의 서재에서 경찰놀이를 해 애나는 씁쓸해합니다.

임시보호소에서 자던 패트리샤의 아들 중 동생이 불길한 기운을 느껴 깼다가 다시 잠들려 해도 불안해서 쉽게 잠들지 못하는데 복도에서 발걸음 소리가 납니다.
문이 열리고 경비원이 들어와 아이들이 자는지 확인하고 나가고 동생은 안심하고 형이 잘 있나 확인하려 돌아보는데 형이 없었습니다.
문을 보니 문은 열려있고 뭔가에 홀린 듯 형이 서 있는 걸 봅니다.
형은 밖으로 나가고 동생은 쫓아갑니다.
형을 다 쫓아와 불러보지만 형이 뒤를 가리켜 동생이 거울을 보는데 다가오는 요로나(마리솔 라미네즈)를 확인합니다.
거울이 깨지고 동생의 발 앞에 요로나의 눈물이 떨어집니다.

전화벨 소리에 애나가 잠에서 깨어나는데 남편과 친했던 쿠퍼(숀 패트릭 토마스) 형사의 전화입니다.
애나는 크리스, 아만다를 태우고 사건 현장으로 가는데 쿠퍼 형사에게 임시보호소에 있던 패트리샤의 아들들이 익사한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패트리샤에게 원망을 듣고 용의자로 몰려 수갑까지 찹니다.
그런데 패트리샤는 누구와 계속 말을 하는데 누구냐 묻자 패트리샤는 겁에 질린 듯 '라 요로나'라 말합니다.

차에서 기다리기 지루해 크리스는 사만다가 자는 걸 보고 차에서 나와 상황을 지켜보는데 여자의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뒤에는 하얀 드레스 입고 웨딩 베일로 얼굴 가리고 있는 여자가 다가오다가 사라졌는데 크리스의 손을 붙잡고 상처를 남겼습니다.
겁에 질린 크리스는 사만다를 깨우고 차에 앉는데 차창이 열리는 걸 보고 닫으려고 노력합니다.
애나가 차 문을 열고 들어와 안도합니다.
집으로 온 후 쿠퍼 형사도 초대해서 피자를 먹는데 아이들은 입맛 없다며 TV 보러 가고 애나도 와인을 마십니다.
쿠퍼 형사는 사건 얘기를 하며 패트리샤의 알리바이가 확실하다면서 패트리샤를 만나보라고 권하며 사건 파일을 줍니다.

사건 파일을 보는데 밑층에서 큰소리가 나서 내려가봅니다.
잠긴 현관문 여는 크리스 보고 몽유병인가 싶어 깨우는데 현관문이 바람에 열려 애나는 문을 잠급니다.
크리스를 침대에 뉘이고 방에 들어와서 자기가 보던 파일이 널브러져 있는 걸 봅니다.
크리스가 자는지 확인하고 사만다를 보는데 사만다 방 문에 걸린 거울에 여자가 비치고 금이 가면서 방문이 잠깁니다.
아이들을 깨우려 야구방망이 드는데 자기 방 문 앞에 여자가 서 있었습니다.
나가라 소리치면서 방망이 휘두려는데 여자는 사라지고 크리스, 사만다가 애나의 방에 들어옵니다.
애나는 자기 방에서 같이 자자면서 자기 침대에 크리스, 사만다를 재우고 자기는 밤을 새웁니다.

다음날 애나는 패트리샤 아이들의 장례식을 지켜봅니다.
페레즈 신부가 다가와 말을 걸자 애나는 요로나를 들어본 적 있는지 묻습니다.
신부는 얼굴 굳고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라며 교회 안으로 가서 설명을 합니다.
요로나는 이쁜 처녀였고 잘생기고 돈 많은 농장주를 만나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았는데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걸 목격하고 충격에 빠져 남편의 소중한 걸 빼앗기로 결심해 아들들을 익사시키고 후회하며 투신을 했습니다.
그 후 떠돌아다니면서 죽은 자기 자식을 대신할 아이들을 찾아다녔고 지금은 아이들 겁주는 용도로 말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애나가 신부님도 믿냐 물으니 자기도 처음에는 안 믿었는데 한 사건 후로 믿는다 말하고 애나는 황당한 듯 교회를 나옵니다.

어두침침한 대낮, 사만다는 풀장이 있는 마당을 걷는데 요로나의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사만다는 문을 확인해 보지만 아무도 없었습니다.
우산을 펴려는데 여자가 보입니다.
다시 안 보여서 안도하는데 바람이 불어 우산이 날아가고 사만다는 주우려고 하면 우산은 풀장 쪽으로 날아갑니다.
풀장에 빠진 우산 드는데 다시 여자가 나타납니다.
사만다는 우산을 떨어뜨리고 여자가 사라진 걸 보고 안도하는데 크리스와같이 요로나가 사만다의 팔을 붙잡고 표식을 남깁니다.
애나는 패트리샤를 찾아가지만 패트리샤는 애나를 원망하며 요로나가 한 짓이고 당신 애들도 잡아가라 기도했다며 자기와 같은 저주가 내려질 거라 합니다.
애나는 사정하지만 소득 없이 면회실을 나옵니다.

불안한 크리스는 집 안에 뭔가 열리는 소리에 놀라서 가보니 다락으로 가는 계단이 내려와 있어 문을 다시 닫습니다.
사만다 방에서 울음소리가 들려 방으로 가는데 사만다가 보통 인형과 놀며 앉아있는 창틀 커튼을 올려봐도 아무도 없습니다.
크리스가 방문을 나가려는데 창문이 열리고 크리스는 창문을 닫으려고 하는데 강한 바람이 불어 넘어집니다.
커튼 사이로 요로나가 나타나 위협하자 크리스는 도망치다가 계단에서 요로나에게 밀려 떨어집니다.
패트리샤를 만나고 온 애나는 크리스가 떨어진 걸 보고 아이들을 데리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습니다.
크리스는 손목만 삐어 붕대를 감는데 의사는 요로나의 표식을 보고 애나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집으로 온 애나와 아이들을 쉬려는데 누군가 문을 두드립니다.
쿠퍼 형사가 자기 직장 동료 도나 복지사와 서 있었습니다.
애나는 억울해하지만 문 열어주고 도나는 아이들과 상담하는데 애나도 아이들이 눈치를 본다면서 쫓겨납니다.
쿠퍼 형사와 동료 복지사가 돌아가고 애나는 크리스에게 자기에게 다 말해달라고 합니다.

크리스가 고민합니다.
사만다는 목욕하는데 눈 감고 있는 상태에서 누군가 머리를 감겨주자 애나인 줄 알고 즐거워합니다.
크리스는 자기가 겪은 일을 애나에게 말하고 애나는 혼란스러워합니다.
사만다는 머리를 거의 다 감자 버릇처럼 씻을께라 말하고 잠수합니다.
올라와 뒤를 봐도 애나가 없자 놀라는데 물속에서 손이 나와 잠수시켜버립니다.
사만다가 몸부림치는 걸 들은 애나, 크리스가 올라와 욕실 문을 열려고 하지만 문이 잠겨 있었습니다.
강제로 열고 들어가서 사만다를 욕조에서 꺼냅니다.
애나는 사만다를 진정시키는데 사만다가 욕조를 가리키고 욕조에서 손가락이 사라지는 걸 봅니다.
애나, 아이들 앞에 요로나가 나타나 위협하자 도망치고 애나는 욕실 문을 잡고 아이들에게 도망쳐라 합니다.
문이 열리자 애, 아이들은 교회로 도망칩니다.

애나는 페레즈 신부에게 겪은 걸 말하고 도움을 구하는데 신부는 퇴마 행위를 하려면 교황청에 허가를 받아야 하는 데 몇 주나 걸린다 말합니다.
그리고 라파엘이라는 퇴마 연구를 하기 위해 성직을 버린 사람의 얘기를 하며 만나러 가보라 합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라파엘의 가게에 들어가는데 믿음직스럽지 못해 보입니다.
라파엘도 애나의 태도에 탐탁지 않아 하다가 아이들 팔의 요로나 표식을 보고 도움 필요하지 않냐 묻는데 애나는 망설입니다.
사만다가 간절하게 라파엘에게 도와달라고 하자 라파엘은 애나와 아이들의 얘기를 들어줍니다.
라파엘은 처음엔 요로나도 슬픔 있는 귀신이었지만 지금은 악 자체라며 매우 사악하다 말합니다.
애나는 어떻게 물리치냐 하니 라파엘은 물품을 챙기고 애나는 그거면 되겠냐고 묻자 라파엘은 보관함에서 많은 퇴마 물품을 보여줍니다.

 

결말

퇴마 물품을 가지고 집에 가서 촛불을 켜고 퇴마 용품을 나열합니다.
크리스가 무슨 십자가냐 묻고 라파엘은 요로나가 자식들을 죽일 때 위에 핀 붉은 꽃으로 만든 거라 말합니다.
또 라파엘이 병에 담긴 내용물에 축사하는 걸 보고 크리스가 묻자 요로나의 눈물을 담은 병이라며 보험용으로 하는 걸 말합니다.
애나와 아이들에게 달걀로 집안을 긁어보라 시키고 그것의 썩은 농도로 집에 얼마나 사악한 악령이 있는지 감별하는 거라 합니다.
달걀이 악취날 정도로 썩어있었습니다.

밤이 되고 촛불로 결계 치고 가운데 랜턴을 키고 애나, 아이들이 앉아있고 라파엘은 지켜봅니다.
라파엘은 탐지기로 이미 요로나가 와 있다 말하는데 2층에서 부서지는 소리가 나 무슨 소리냐 묻자 라파엘은 요로나가 아이들을 찾고 있는 거라 말합니다.
요로나가 비명 지르자 집안의 촛불이 꺼지고 랜턴만 켜져 있습니다.
랜턴에 요로나의 눈물이 떨어지고 애나, 아이들이 위를 보자 요로나가 애나를 집어던집니다.
아이들은 겁에 질려 도망치는데 크리스가 라파엘을 보자 라파엘은 뒤로 물러납니다.
아이들은 식탁 아래로 도망치는데 식탁보가 움직이며 올라가자 아이들은 식탁에서 기어나옵니다.
요로나는 식탁 위에 있다가 크리스를 끌고 나갑니다.
애나가 깨어나 쫓아가지만 닿지 않았고 라파엘은 크리스의 팔을 잡고 축사를 하고 요로나의 눈물을 요로나에게 뿌리고 집, 안 밖에 경계에 말린 불꽃 열매를 뿌리자 요로나는 돌어오려 하지만 들어올 수 없어 물러납니다.

애나는 크리스를 안고 빛을 키면 물리칠 수 있지 않냐 말합니다.
크리스는 요로나가 왔을 때 라파엘이 자기들 버리려 했다며 악을 씁니다.
라파엘은 해명하는데 불꽃 열매 부린 정문 말고 다른 문이 열리자 크리스와 달려가 문을 막으려 합니다.
사만다는 정문 밖에 있는 자기 인형을 불꽃 열매를 안 건드리고 갖고 오려고 분투합니다.
뒷문을 닫고 온 애나는 사만다를 부르고 사만다는 선을 안 건드리고 가져왔다 말하는데 인형이 불꽃 열매 선을 건드려 사만다는 끌려 나갑니다.

애나는 비명 지르고 크리스, 라파엘이 도착합니다.
크리스는 요로나가 사만다를 익사시키려 한다 말하자 애나가 풀장으로 가 입수하고 사만다를 찾습니다.
사만다를 찾아 끌고 나오려 하지만 요로나가 나타납니다.
라파엘, 크리스가 도착해 라파엘은 소금을 수영장에 뿌리고 수영장 물에 손을 대고 성축을 합니다.
요로나는 물러나고 애나와 사만다는 물 밖으로 나옵니다.
크리스가 어떻게 한 거냐 하니 라파엘은 풀장의 물을 성수로 바꾼 거라 말합니다.

집에 들어왔는데 사만다가 계속 나가려 하자 애나가 라파엘에게 물어보니 사만다가 요로나의 조종을 받고 있다 말하고 크리스, 사만다를 옷장에 두고 남편이 쓴 서재로 가는데 애나는 목걸이를 보여주며 요로나에게서 빼앗은 거라고 하고 라파엘은 중요한 것 같으니 잘 가지고 있으라 말합니다.
한 여자가 옷장 문을 열고 아이들이 비명 지릅니다.
라파엘, 애나는 서재에서 내려오는데 아이들을 데리러 온 페트리샤입니다.
패트리샤는 라파엘을 총으로 쏘고 요로나에게서 아이들을 돌려달라며 불꽃 열매 선을 흩트립니다.

요로나가 난입하고 애나는 목걸이를 떨구며 지하실로 내려가는 복도로 날아갑니다.
크리스는 목걸이 챙기고 사만다와 다락방에 가는 계단을 열고 올라가 문을 닫는데 사만다가 비명을 지릅니다.
다행히 마네킹이었고 안도하는데 기둥에 묶은 줄이 풀려 계단이 내려갑니다.
크리스, 사만다는 도망갈 곳이 막히는 데 요로나가 나타나자 크리스는 요로나 목걸이를 보여줍니다.
요로나는 자기 아이로 착각해 크리스를 애틋하게 바라봅니다.

복도에 갇힌 애나는 열어달라 울부짖는데 패트리샤가 결국 문을 열어주고 가보라 합니다.
애나는 정신 차린 라파엘과 다락방으로 가고 크리스는 조금씩 뒤로 물러나 천을 내려 거울에 비친 악령으로 자기 모습을 보게 합니다.
라파엘이 불꽃 나무로 만든 십자가로 퇴치하려는데 그걸 날려버리고 애나는 아이들을 막아섭니다.
요로나는 애나, 아이들 앞으로 돌진하는데 라파엘이 십자가를 발로 밀어 애나는 십자가를 요로나 심장에 박고 요로나는 비명 지르며 소멸합니다.
사건 후 라파엘은 차에 자기 물건을 싣고 애나와 얘기 나누고 크리스, 사만다가 있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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