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청설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개요 멜로 / 로맨스, 드라마 | 대만 | 109분 | 2010.06.17

감독 청펀펀

출연 평위옌 - 티엔커 역

        진의함 - 양양 역

        천옌시 - 샤오펑 역

        린메이슈 - 티켄어 엄마 역

        나북안 - 티엔커 아빠 역

 

 

 

 

 

 

 

 

 

 

줄거리

 

티엔커는 가족들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자전거로 배달을 하는 일을 하는데 20대 초반의 청년입니다. 그는 종종 동네 수영장에 배달을 가서는 훈련을 하고 있는 청각장애인 선수들을 봅니다. 어느 날, 그는 곧 있을 청각장애 올림픽에 출전을 하려는 언니 샤오펑을 응원하려고 수영장에 찾아온 어린 청각장애 소녀 양양을 보고 반합니다.

 

 

수화로 대화를 하면서 티엔커는 양양과 친해지려고 노력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며 티엔커와 양양은 친해집니다. 양양은 아버지가 선교사로 아프리카에 있고 자신과 언니만 대만에 있다고 말합니다. 양양은 가정을 부양하고 언니가 수영에 집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밤, 티엔커는 양양에게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합니다.

 

 

영수증이 나오고 티엔커는 돈을 내는데 양양은 뭔가 티엔커가 자기를 얕보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서 화를 내고 떠납니다. 그날 밤, 집에서 혼자 잠든 샤오펑은 아파트 위층에 불이 났지만 귀가 안 들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결국 의식 불명으로 발견이 되고 병원으로 이송이 됩니다.

 

 

양양이 병원에 찾아오고 샤오펑은 목, 갈비뼈 부상이 있어서 청각장애 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됩니다. 티엔커는 양양과 화해를 하려고 하지만 양양에게 먹히지 않았고 샤오펑은 재활을 하려고 고군분투를 합니다.

 

 

그래도 샤오펑은 청각장애 올림픽에 참가를 할 수 없는데 샤오펑은 양양에게 자기보다 수영 대회를 먼저 생각하냐며 비난합니다. 양양은 문자로 티엔커에게 청각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겠냐 묻습니다. 양양은 이전에 티엔커가 그냥 줬던 도시락 값을 갚으려고 식당에 찾아갑니다.

 

결말

 

티엔커의 부모는 자기들도 수화를 배우겠다면서 양양의 청각장애까지 받아들이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뒤에서 티엔커가 고백 연습을 하고 있는데 양양은 티엔커가 청각장애가 있다고 믿고 있었는데 그가 들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티엔커는 식당에서 일자리를 주겠다는 구실로 자기 부모님과의 식사 자리를 마련합니다.

 

 

모두 만나고 양양은 자기도 청각장애가 아니라 들을 수 있다고 말하고 그들은 내내 서로가 청각장애인이라 오해를 하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고 만나기 시작합니다. 샤오펑은 수영 대회를 포기하고 다시 연습하기 전까지 일자리를 찾기로 합니다. 양양은 망설이는데 티엔커는 독립적으로 살려고 하는 언니의 결정을 지지하라며 격려해 줍니다.

 

 

4년 후, 티엔커는 양양은 2013 청각장애 올림픽에서 샤오펑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