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이 영화는 멜로, 로맨스, 코미디 형태로 상영시간은 100분이며, 2010년 04월 08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36점이며, 10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아넌드 터커 님이며, 주연은 에이미 아담스, 매튜 구드 님입니다.
조연은 아담 스콧, 존 리스고, 노엘 오도노반, 토니 로어, 팻 라팬, 앨런 뎁블린 님입니다.
줄거리
부동산으로 성공한 애나(에이미 아담스)는 심장병 전문의 제레미(애덤 스콧)와 4년을 만났지만 아직도 청혼을 하지 않아 불만이 있습니다.
그녀는 아일랜드에는 2월 29일 여자가 남자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전통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2월 29일 제레미에게 청혼을 하기 위해서 보스턴에서 제레미가 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간 더블린으로 가서 프로포즈를 하기로 결심을 합니다.
비행 중 폭풍우를 만나 비행기는 카디프로 우회를 합니다.
애나는 서쪽으로 가려고 보트를 빌립니다.
폭풍우 때문에 애나는 딩글이라는 작은 해변 마을에 가게 됩니다.
여관 주인이 데클런(매튜 구드)에게 애나를 더블린에 데려다주라고 합니다.
처음에 데클런은 거절하지만 술집이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어서 500유로에 태워다 주기로 합니다.
하지만 데클런은 태워다 주면서 2월 29일의 전통을 믿는 애나를 조롱합니다.
한 무리의 소들이 길을 막고 애나가 소몰이를 하려다가 소똥을 밟습니다.
애나는 데클런의 차에 기대서 신발을 닦습니다.
하지만 데클런의 경고도 무시하고 애나가 차에 기대는데 데클런의 차는 내리막으로 굴러갑니다.
그들은 어쩔 수 없이 걸어가는데 태워다 주겠다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데클런이 경고하지만 애나는 그들에게 짐가방을 건네는데 그들은 짐만 가지고는 도망갑니다.
애나와 데클런은 길가의 술집으로 가다가 애나의 짐을 훔친 도둑들을 발견합니다.
데클런이 그들과 싸워 애나의 가방을 찾아줍니다.
기차를 기다리다가 그들은 서로 만약 집에 불이 났고 도망갈 시간이 60초 밖에 없다면 뭘 가져갈 건지 물어봅니다.
그들은 시간 가는지 모르고 대화를 하다가 기차도 놓칩니다.
어쩔 수 없이 액장이 운영하는 민박집에 가서 하루를 머물게 되는데 안주인이 보수적이라서 결혼한 사람만 받는다고 해서 둘은 어쩔 수 없이 결혼한 척합니다.
저녁시간,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부부인 척하려고 사람들 앞에서 키스를 하게 되고 예상치 못한 행동에 서로에게 감정이 생기게 됩니다.
히치하이킹을 하다가 애나와 데클런은 우박을 맞고 근처 교회로 피신을 가는데 그곳에서는 결혼식이 열리고 있었고 그들은 결혼식을 지켜보다가 피로연에 초대가 됩니다.
애나는 제레미에 대한 마음에 의문이 생기고 데클런에게 호감이 생긴 걸 깨닫습니다.
하지만 피로연에서 술을 많이 마신 애나는 데클런과 키스를 하기 전 토를 하고 기절을 합니다.
결말
다음날, 둘은 더블린에 도착을 하는데 데클런은 자기가 전에 약혼을 했었는데 약혼녀가 자기 어머니의 약혼반지를 한 채로 가장 친한 친구와 더블린으로 도망을 쳤다고 밝히고 애나는 더블린에 가서 반지를 돌려달라고 부탁하자고 합니다.
그들은 제레미가 묵고 있는 호텔에 갔을 때 제레미가 애나에게 프로포즈를 해서 애나를 놀라게 합니다.
데클런이 호텔에서 나가고 애나는 제레미의 청혼을 받아들입니다.
보스턴에게 열린 그들의 약혼파티에서 애나는 제레미가 이사 가고 싶던 아파트에 들어가려면 결혼을 해야 해서 청혼을 한걸 알게 됩니다.
애나는 데클런과도 얘기를 나눴었던 화재가 나고 60초 밖에 없다면 뭘 먼저 챙길 거냐는 질문을 제레미에게도 하는데 제레미가 애나는 생각도 않고 챙겨야 할 서류들만 떠올립니다.
애나는 제레미에게 자신이 우선이 아닌 걸 알게 됩니다.
한편, 더블린에서 데클런은 전 약혼녀로부터 어머니의 약혼반지를 되찾습니다.
애나는 다시 딩글에 있는 선술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녀는 데클런이 채무를 다 갚아줍니다.
애나는 데클런에게 제레미와 파혼했다며 만나자고 합니다.
하지만 데클런은 아무 말이 없었고 애나는 바다가 내다보이는 절벽으로 달려갑니다.
데클런이 나타나서 어머니의 약혼반지를 가지고 왔다고 밝힙니다.
데클런은 애나에게 앞으로 일생을 당신과 계획을 세우고 싶다 말하고 청혼을 합니다.
애나는 프로포즈를 받아들이고 데클런의 차를 타고 떠나며 목적지는 운명에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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