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이 영화는 드라마 형태로 상영시간은 104분이며, 2021년 12월 16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79점이며, 4,463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카우타르 벤 하니야 님이며, 주연은 아흐야 마하이니, 모니카 벨루치, 코엔 드 보우, 디아 리앤 님입니다.
줄거리
2011년 시랑, 샘(야흐야 마하이니)은 좋아하는 여인 아비르(디아 리앤)의 집안에서 다른 남자, 자야드와 결혼을 시키려고 하는데 아비르는 여전히 자신을 사랑하는 걸 알고 기분 좋아서 혁명적인 순간이라면서 자유를 원하니 자유로워지자고 말하지만 시리아에서 혁명, 자유를 언급하는 건 죄라 샘은 경찰서에 끌려갑니다.
다행히 삼촌의 도움으로 나오지만 더 이상 시리아에서 살 수 없어서 혼자 레바논으로 갑니다.
베이루트에 살던 샘은 아비르가 결혼을 했고 시리아는 내전으로 불타는 걸 봅니다.
일을 해도 가난했던 샘은 전시회장에 전시된 음식을 먹다가 소라야(모니카 벨루치)에게 들킵니다.
샘의 소식을 들은 예술가 제프리(코엔 드 보우)는 등만 내어주면 풍족한 삶에 비자까지 주겠다고 하고 결국 샘은 자기 등으 팔고 제프리는 샘의 등에다가 타투로 솅겐 비자를 그립니다.
샘은 제프리가 그린 타투로 어디든 다닐 수 있는 자유는 물론 돈과 명예도 얻지만 여기저기 불려 다니면서 인간보다 작품, 물건 대접을 받습니다.
다행히도 전시가 끝나고 호텔에 갈 때는 최고급 서비스를 받습니다.
하지만 자기를 작품이 아니라 인간으로 느끼게 해주는 아비르에게 연락을 합니다.
아비르, 자야드도 사실을 알게 되고 샘이 아비르를 찾아가 만난 것도 그가 봅니다.
샘은 아비르에게 그림 관리하는 일을 한다고 말하지만 자야드는 샘이 아비르를 데리고 가서 샘이 전시되어 있는 걸 보게 합니다.
샘은 화가나 욕하는데 자야드도 흥분해서 난동 부리다가 전시회장의 그림을 훼손해서 미술관을 상대로 고소를 당합니다.
결국 자야드는 아비르에게 부탁해서 샘에게 찾아가 고소 취하하게 해달라고 합니다.
단순 등만 팔아서 돈도 벌고 자유도 얻을 수 있다고 좋아했던 샘은 이제 인간으로서의 회의를 느낍니다.
그런데 어느 날 샘의 등에 트러블이 나는데 사람에게 트러블은 별거 아니지만 작품에 난 트러블은 큰일이라 전시가 중단이 되기도 합니다.
결말
샘의 가족들은 샘이 번 돈으로 부유하게 살지만 샘은 더 이상 작품 취급 당하기 싫었습니다.
경매장에 가게 되는데 사람들은 샘에게 가격을 매기기 시작하고 분노한 샘은 뒤돌아 그들을 바라보며 소리를 지르고 사람들은 도망치고 샘은 웃습니다.
결국 이 일로 샘은 재판을 받는데 아비르가 통역을 하게 됩니다.
소라야는 샘이 풀려나게 하려고 하지만 샘은 일부러 자기가 벌인 일이라 하고 일부러 비자도 연장 안 해서 불법 체류자가 되어서 강제추방을 당합니다.
시리아로 간 샘은 ISIS에 붙잡혀 죽고 그 후 등 피부만 잘려서 암시장에 나와 거래됩니다.
그런데 샘은 죽은 게 아니라 살아 있었습니다.
자기 등에 그림을 그려준 제프리와 짜고 샘이 죽은 걸로 위장하려고 피부를 배양해서 그 피부에 다시 제프리가 그림을 그려 샘에게 자유를 준 것입니다.
샘은 이렇게 드디어 자유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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