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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영화 <목격자>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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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스릴러 형태로 상영시간은 111분 이며, 2018년 08월 15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56점이며, 252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조규장 님이며, 주연은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 님입니다.
조연은 배정화, 신승환, 정유민 , 연제욱, 황영희, 손종학, 이재우, 이민웅, 장유, 박봄 님입니다.

 

줄거리

검은 승용차를 몰고 태호가 기름을 넣으려고 주유소에 갑니다.
차 트렁크에 납치된 여자가 있었는데 살려달라고 쿵쿵거리지만 태호가 노래를 크게 틀어놔 잘 들리지 않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의 의심스러운 표정을 뒤로하고 태호는 차를 몰고 사라집니다.

야산에 차를 세우고 여자를 묻기 위해 땅을 파고 트렁크 문을 여는 순간 여자가 태호의 얼굴을 치고 도망갑니다.
펜스 너머 아파트 단지로 여자는 살기 위해 살려달라 소리치며 달려갑니다.
한편 보험회사에서 일하는 상훈은 회식을 마치고 귀가를 합니다.

엘리베이터에 같이 탄 여자가 소리 지르는 거 들리지 않냐 묻지만 상훈은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집에서 여자의 살려달라는 비명 소리를 듣고 베란다로 향했고 주차장에서 여자를 살해하는 태호를 목격합니다.

휴대폰을 켜 경찰에 신고하려는 순간에 상훈의 아내 수진이 물을 마시려고 거실 불을 켜서 핸드폰을 떨어뜨려 상훈은 태호와 눈이 마주칩니다.
놀란 상훈은 불을 끄고 아내는 상훈이 술에 취해서 그런 거라 생각해서 태연하게 행동합니다.
다시 신고하려다가 하지 못하고 베란다 밖을 보는데 상훈은 태호가 상훈의 집 층수를 세는 걸 보고 야구방망이를 들고 도어록 체크를 하고 안전 고리를 잠그고 앉습니다.
태호는 숨이 붙어있어서 신고하려던 여자를 확인사살하러 다시 아파트로 들어와 죽이고 사라집니다.

주차장은 과학 수사대, 경찰, 언론과 구경하는 주민들로 난장판이고 상훈은 베란다에서 그 상황을 지켜봅니다.
수진이 내려가자지만 상훈은 말리고 딸이 유치원 마치면 꼭 직접 데리러 오라 말하고 출근하며 잠금장치를 확인하고는 사건 현장에서 집을 바라봅니다.
목격자를 찾는 경찰을 피해 회사로 갑니다.
회사에서도 상훈은 조마조마합니다.

경찰들이 수진을 만나고 형사 재엽은 수진에게 범인을 목격했는지 묻습니다.
수진은 자고 있어서 못 봤다면서 새벽에 물 마시러 나왔는데 남편이 황급히 불을 끄려 했다는 말을 합니다.
형사는 베란다에서 사건 현장을 보고 오케이 사인을 보내고 나가려 하자 상훈의 딸이 강아지 삐삐를 찾아달라며 전단지를 건네고 형사는 알겠다 말하고 집을 나섭니다.

상훈이 버스에서 내려 삐삐를 찾는 전단지를 보고 전단지를 떼기 시작하고 수진에게 왜 전단지를 붙였냐며 전화번호 쉽게 보여주면 안 된다 말합니다.
집 가는 길에 오토바이가 쫓는 걸 알게 돼 다급해하지만 형사 재엽을 만납니다.
재엽은 현장 주변에 있던 용의자 추정 사진을 보여주며 목격 여부를 묻지만 상훈은 옆에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오토바이를 타고 보고 있어서 모른다고 답합니다.

재엽은 동료로부터 용의자가 발견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자리를 뜹니다.
집에 도착한 상훈은 수진에게 수사 비협조를 골자로 하는 동의서를 받습니다.
집값 하락을 걱정하는 입주자회에서 준 건데 집값 하락을 걱정하는 아내를 보고는 화내면서 노트북으로 경찰 제보를 하려고 글을 작성하다가 가족사진을 보고 접습니다.

피해 여성을 스토킹 한 남자가 범인으로 지목돼 그를 추격하는데 도주하던 중 본인이 스토킹하던 여자에게 전화가 와 이상함을 느끼며 누구냐 하니 뒤에서 누군가 다가옵니다.
유력 용의자가 청산가리를 먹고 자살했다며 사건이 종료되었다고 방송합니다.
상훈은 컴퓨터를 통해 모자 쓴 범인의 모습을 재현하고는 진범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형사 재엽은 후배와 용의자 집을 수색하다가 범인은 따로 있다 말하지만 후배는 끝난 사건인데 왜 그러냐며 증거도 여기 있다고 보여주는데 범인의 집에서 범행도구가 나올 확률은 5%입니다.

사건 현장 근처를 돌던 상호는 근처 산에서 바큇자국을 발견하고 사건 당일 도난당한 차량이 있음을 발견하고 CCTV를 확인합니다.
후배는 왜 끝난 사건을 파헤치냐 묻자 재엽이 도난 차량이 있는 건 왜 말 안 했냐며 발길질합니다.
후배에게 다시 수사하자고 합니다.

누군가 상훈의 집 초인종을 누르는데 사건 당일 상훈과 엘리베이터를 같이 탄 4층 여자입니다.
그 여자도 사망한 사람이 범인이 아님을 직감하고 다른 목격자인 상훈을 설득해 같이 경찰서에 가자고 합니다.
상훈은 자기는 아무것도 모른다며 여자를 쫓아냅니다.
후에 3층 여자는 태호랑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는데 남자가 1층으로 내려가는 걸 보고 안심하고 도어록 비밀번호를 누르는 순간 복도에서 태호가 뛰어오고 여자는 두려워하며 도어록을 누릅니다.

현관에서 벨 소리가 들려 4층 여자가 핸드폰을 두고 간걸 알게 된 상훈은 핸드폰을 주러 4층으로 가고 노크하려는 순간 이상한 소리가 안에서 들립니다.
문이 열려 틈 사이로 보는 데 망치에 맞은 4층 여자가 자루에 넣어져 끌려가는 걸 봅니다.
문을 닫던 중 4층 여자의 핸드폰이 다시 울리자 상훈이 도망가고 태호도 그 뒤를 쫓습니다.

1층으로 내려온 상훈이 경비실로 가지만 비어있습니다.
전화기를 들어 전화하려는 순간 1층 입구에서 아내와 딸이 자기를 부르고 범인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범인 앞에 아내와 딸을 둔 상훈은 결국 전화기를 내려놓고 범인은 사라집니다.

 

결말

재엽이 나타나 상훈에게 다른 용의자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이 범인인 것 같은데 증인이 없어서 못 잡는다며 맞다고 말해달라 하지만 다시 나타난 범인이 지켜보고 있어 모른다며 자기를 그만 괴롭히라고 화냅니다.
끝까지 잡아떼는 상훈을 보고 범인은 사라지고 강아지 삐삐가 나타납니다.

상훈은 수진에게 그간의 일을 설명하고 경찰서에 출석해 목격자 증언을 하고 태호의 집으로 출발해 대치하지만 눈치챈 태호가 전자레인지에 부탄가스를 넣고 경찰이 오는 순간 폭파시키고 사라집니다.
상훈의 집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이 되돌아오는 걸 보고는 상훈이 큰일 났음을 직감하고 집으로 갑니다.

수진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집에서 기다립니다.
형사가 초인종을 눌러서 열어주는데 태호가 쫓아와서 머리를 내려쳐 경찰을 살해합니다.
수진은 딸을 장롱에 숨기고 화장대로 문을 막아보지만 역부족입니다.
범인이 문을 부수고 방으로 들어오자 딸을 도망 보내고 수진은 태호의 망치로 태호를 내리치고 집 밖으로 뛰쳐나와 아파트 현관까지 내려갑니다.
우연히 배달부와 지나가던 부부가 이 광경을 보지만 아무도 딸을 안고 살려달라는 수진을 도와주려 나서지 않습니다.
망치를 내려치는 순간 상훈의 목소리가 들리고 태호는 야산으로 도주하고 상훈은 수진과 딸을 안아주고 다시 온다는 말을 남기고 태호를 쫓습니다.

야산에서 마주한 둘은 혈전을 펼치는데 폭우로 산사태가 나서 둘은 흙더미에 묻힙니다.
상훈은 눈을 뜨고 눈앞에 해골, 시신이 널브러진 것을 보고 경악합니다.
태호는 연쇄살인마였고 시신을 야산에 묻어 처리한 것입니다.
태호는 배를 나무에 찔려서 과다출혈로 사망하고 상훈은 퇴원을 하고 이사를 갑니다.
이사 전날 아파트 주민의 인식이 달라졌나 궁금해서 살려달라 크게 외쳐보지만 아무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상훈은 씁쓸한 표정을 짓고 영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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