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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시간이탈자>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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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스릴러 형태로 상영시간은 107분이며, 2016년 04월 13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89점이며, 120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곽재용 님이며, 주연은 임수정, 조정석, 이진욱 님입니다.
조연은 정진영, 이기우, 온주완, 이태리, 전신환, 김보라, 지수 님입니다.

 

줄거리

1983년 1월 1일 고등학교 교사인 지환(조정석)은 동료이자 연인 윤정(임수정)에게 청혼을 하던 중 강도를 만나 칼에 찔려 의식을 잃습니다.
2015년 1월 1일 강력계 형사 건우(이진욱)도 쫓던 범인의 총에 맞아 쓰러집니다.
30년의 간격을 둔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병원으로 실려간 지환과 건우는 가까스로 살아나고 후로부터 둘은 꿈에서 서로의 일상을 보게 됩니다.

둘은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서로 다른 시간대에 실존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건우는 꿈에서 본 지환의 약혼녀 윤정과 닮은 소은(임수정)을 만나면서 운명처럼 그녀에게 끌립니다.
어느 날 건우는 1980년대 미제 살인사건을 조사하다 윤정이 30년 전 살해당한 기록을 보고 사건을 파헤칩니다.
지환도 건우를 통해 약혼녀 윤정이 죽을 운명에 처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윤정의 예정된 죽음을 막기 위해 둘은 추적을 함께 시작합니다.

윤정의 죽음은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윤정의 환생이 소은이기 때문입니다.
윤정이 화장실에서 살해당하지 않으면 2015년의 소은이 존재할 수 없게 됩니다.
윤정의 죽음 후 지환은 그 이후로 생긴 살인행위를 막으려 뛰어다닙니다.
강당 화재 참사의 피해사 줄어들자 2015년 건물은 고건물이 됩니다.
붕괴돼 재건되어야 할 건물이 그럴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죽음은 막을 수 없었습니다.

건우는 소은을 살리려 노력해 성공하는듯하지만 소은은 어이없게 교통사고를 당해 죽습니다.
소은이 차에 치여 사망하자 강승범 반장을 의심하고 반증은 경찰을 불러 자기가 왜 소은을 위기에 처하게 했는지 털어놓습니다.

 

결말

윤정을 해친 사람은 생물 선생 최종수였고 최종수를 쫓던 강 반장은 보복으로 자신의 아내를 잃고 아내를 찾기 위해 과거를 수정해 자신의 아내가 살아나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건우는 반장에게 화재사건이 무효화되자 강 반장 아내의 죽음이 빨라졌다며 소용없다고 얘기합니다.
그러자 반장은 자살해 과거의 지환에게 자신을 죽여야 소은을 지킬 수 있다 얘기합니다.
과거의 지환은 자신이 죽지 않으면 환생인 건우가 존재할 수 없고 자신은 살 수 없다는 걸 깨닫고 학생 강승범의 도움으로 최종수를 감전사시키고 자신도 죽습니다.
과거가 바뀌고 2015년까지 연결돼 강성범과 건우는 경찰이 아닌 소은처럼 학교 선생님이 됩니다.
건우는 소은과 함게 지환과 윤정이 살던 집에 나란히 앉아 얘기를 하며 영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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