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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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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멜로, 로맨스 형태로 상영시간은 122분이며, 2019년 08월 28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78점이며, 124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정지우 님이며, 주연은 김고은, 정해인 님입니다.
조연은 박해준, 김국희, 정유진, 최준영, 유열, 남문철 님입니다.

 

줄거리

 

1994년 10월 1일, 미수(김고은)는 라디오를 켜고 빵집 오픈 준비를 하는데 현우(정해인)가 들어와 두부나 두유 등 콩으로 만든 게 있냐 묻고 미수가 두유가 있다며 냉장고를 보지만 두유가 없어서 우유는 안되냐 물어보자 현우는 콩이어야 된다 말합니다.
미수는 슈퍼 위치를 알려주고 그때 유열의 음악앨범 첫방이 시작됩니다.
미수는 은자(김국희)에게 아침부터 쟤가 두부를 찾는다 하자 은자는 갔다 온 거라 말합니다.
현우가 빵집 아르바이트 모집문을 보고 가고 미수는 서둘러 종이를 뗍니다.
현우는 학교를 그만두고 빵집을 찾아가 아르바이트를 하게 됩니다.
미수는 현우에게 정말 갔다 온 거냐 묻고 현우는 말하고 싶지 않다 하자 은자는 알았다며 미소 짓습니다.

현우가 은자와 미수가 가족 같지 않다 말하니 미수는 은자가 18살 때 자기 집에 왔다 말하고 엄마가 언니를 더 의지했다며 가족이 맞다고 말합니다.
현우는 소년원 얘기를 시작하면서 시그널 음악 듣고 매일 오늘 나가게 해달라 기도했다면서 기도하면 프로가 끝났고 그때는 오늘 아무 일도 안 생기겠구나 체념했고 내가 이곳을 나갈 때 세상에 뭐 하나라도 바뀌게 해달라 기도했는데 그날 아침 유열이 첫 방송을 했다고 하자 그게 기적이 될 수도 있겠다 미소 짓습니다.

은자와 미수가 무스로 현우의 머리를 만져줍니다.
현우가 빵집 유리를 닦으니 여학생들이 현우를 보고 빵집에 몰려들어와서 내일도 나오냐고 물으며 즐거워합니다.
우연히 초를 떨어뜨려 예전에 미수가 벽에 낙서한 빵 싫어 빵빵빵이라는 걸 보고 미수가 원래 빵 싫어했다고 하자 현우는 자기는 빵집 아들이었으다면 좋았을 것 같다고 말합니다.

미수가 학교에 다녀오고 현우에게 트리를 설치해달라고 합니다.
현우가 존댓말을 하자 미수는 말 편하게 하라고 합니다.
미수와 현우는 트리를 설치하고 미수는 항상 엄마가 밖에 트리를 설치해 줬다 말합니다.
우연히 음식 배달을 하던 태성(최준영)이 현우를 알아보고 친구들이 빵집에 모여 시끄럽게 합니다.
은자가 빵 담아주며 가지고 나가라 하니 친구들은 팔아주러 온 거라며 화내고 현우는 친구들에게 나가자 하고는 은자에게 월급을 가불해달라고 합니다.
현우는 고개 숙이고 나쁜 애들 아니라 말하고 떠나고 미수는 왠지 현우가 돌아올 것 같지 않음을 느낍니다.

현우와 친구들은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며 얘기를 하다가 먼저 사고로 떠난 친구 사진 앞에 소주잔, 담배를 올려두는데 취객들이 재수 없다 말해서 친구들과 싸움이 붙습니다.
현우는 사고 당시를 떠올리는데 학교 옥상에서 테니스 공으로 축구를 하고 권투 글러브 끼고 골키퍼 하던 정협이 떨어지고 현우가 붙잡지만 글러브가 벗겨져서 친구는 죽었습니다.

1997년 IMF로 빵 가게 문을 닫고 미수는 대학 선배에게 일자리를 소개받습니다.
한 곳은 광장이라는 사보 편집하는 일을 하는 곳이고 정직원에 연봉 1500만 원이고 다른 한 곳은 방송국 알바인데 유열이 하는 프로그램에 개편까지 2개월만 일하는 것입니다.
미수는 꿈꾸던 방송국 글 쓰는 일보다 안정적일 것 같은 직장을 선택합니다.
현우는 이삿짐 일을 시작하는데 우식이 현우에게 헌 책을 김 씨 책방에 가져다주라고 합니다.

미수는 은자가 하는 수제비집에 가고 현우는 책방에 헌책을 가져다줍니다.
책방 주인이 어머니를 집에 모셔달라고 해서 현우는 할머니를 업고 집으로 가다가 빨간 깃발을 보고 뭐냐고 물으니 할머니는 아파트가 들어오는 거라 말합니다.
미수는 옛 동네에 오고 빵집을 보고 지나던 현우가 미수를 발견합니다.
현우는 할머니를 모셔다드리고 오겠다며 모셔다드리고 빵집으로 옵니다.
서로 근황을 물으며 현우는 검정고시 통과한 걸 말하고 미수는 은자가 수제비집을 한다고 말합니다.
미수는 수제비를 먹으러 가자고 하지만 현우는 내일 군대 간다면서 아쉬워합니다.
헤어지려다가 미수는 자기 집으로 현우를 초대하고 맥주를 마시면서 미수는 현우를 그때 기다렸다 말합니다.
사실 현우는 그때 가고 싶었지만 시비가 붙어서 보호관찰이 취소되 다시 소년원에 들어갔다고 말합니다.
다음날 새벽 미수는 일찍 일어나 이메일을 만들어 적어주고 연락하자며 답장하라 합니다.
현우는 이 집으로 찾아오겠다 하고 미수는 기다리겠다고 합니다.
현우는 훈련소로 가는 버스에서 미수가 준 쪽지를 보지만 메일만 있고 비밀번호가 없었습니다.
미수도 비밀번호를 안 알려준 걸 떠올리며 안타까워합니다.

미수가 아사 가고 휴가 나온 현우는 미수가 살던 집을 가보지만 만나지 못합니다.
유열 방송에서는 미수의 사연이 소개되고 비밀번호, 학번, 두부, 도넛 등 암호 같은 걸 말하며 현우가 비밀번호를 알아차리기를 바랍니다.
미수는 언젠가는 현우가 보겠지 싶어서 현우에게 메일을 보냅니다.
하지만 모두 읽지 않음입니다.

2000년, 미수는 현우의 답장을 보고 기뻐합니다.
현우는 미수가 살던 옛집에 찾아가고 제대하고도 왔지만 이사 가고 없었다며 자기가 비밀번호를 어떻게 알아냈는지 나중에 만나면 알려주겠다며 깜짝 놀랄 거라고 합니다.
현우는 2층 방 내놨냐 묻고 부동산 업자가 전 입주자에게 현관 비밀번호가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고 262670이라 알려줍니다.
현우는 헌책방에 가서 이메일의 비밀번호가 맞는지 확인되자 기뻐하며 밤새 메일을 읽어봅니다.
미수는 현우에게 연락처를 남겨주며 내일 12시 ~ 1시에 연락하겠다 답장합니다.

2005년, 미수의 회사 건물에 대표가 후배들에게 자리를 마련해 줬다고 합니다.
미수는 창밖을 보다 현우를 보고 놀랍니다.
건물에서 둘은 또 우연히 만납니다.
현우는 미수에게 보여줄게 있다며 미수를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가는데 미수의 옛 자취방입니다.
미수는 현우를 안고 너무 반갑다 말합니다.
미수는 출판사에서 3일 휴가 다녀온다는 쪽지를 남기고 대표 종우는 쪽지를 보고 미소 짓습니다.

 

 결말

현우와 미수는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들고 현우는 미수에게 아직도 자기가 무서운지 묻고 처음 미수가 자기를 봤을 때 무서워했다 말하자 미수는 아니라 고개 젓습니다.
현우는 미수에게 다가가며 무서운지 물어보고는 키스를 합니다.
다음날 둘은 만화책을 빌려보고 오토바이 같이 타는 평범한 연애를 즐기고 은자도 찾아가서 오랜만에 만납니다.
미수는 현우에게 결혼하자 말하고는 그냥 해본 말이라고 신경 쓰지 말라고 합니다.

종유는 미수가 살던 동네 지도를 그리며 이 가게를 인수할 거라며 베이커리를 하고 쿠킹클래스를 시작할 거라 말합니다.
미수가 놀라자 종우가 자기가 웃게 해주겠다고 합니다.

현우는 만화책을 반납하고 돌아오는 길에 태성이 정협의 10주기라고 하는 연락을 받습니다.
정협의 누나에게 가지만 누나는 현우를 붙잡고는 지금 뭐 하냐 물어봅니다.
현우는 검정고시 보고 대학에 갔고 일하고 있다고 하니 정협의 누나는 정협이도 살아있으면 직장 다니고 있을 거라면서 친구들이 잘 먹고 잘 사는 거 소름 끼친다고 합니다.
현우는 자기가 안 그랬다고 하자 누나는 알아도 모른다며 죽어서 정협이한테 가서 말하라고 화냅니다.

서울로 온 현우는 태성의 차에서 내리고 태성은 뒷자리에서 울리는 현우의 핸드폰을 발견하고 미수와 통화를 하고는 미수에게 핸드폰을 돌려줍니다.
미수가 현우에게 오늘 뭐 했냐고 물으니 할머니 만나러 고모 집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대표의 새 사업으로 현우는 회사 건물에 서 방을 빼게 생겼습니다.
종우가 미수 사진을 보면서 현우에게 미수가 어릴 때도 이뻤고 성격은 안 좋았냐 묻고 현우는 글쎄요라 답합니다.

미수는 태성을 찾아가 같이 정협의 집으로 가보고 집에 돌아온 미수는 현우에게 정협의 누나 집에 갔는데 이사 갔다면서 동네 사람들도 어디 간 지 모르겠다고 했다며 그렇게 다시 안 찾아가도 된다며 태성이 알려줬다고 말합니다.
현우는 세상 딱 미수가 한 사람만 몰랐으면 안 되는 거냐 묻습니다.
미수는 현우가 말을 안 해서 불안했다며 잊어버리겠다고 같이 잊자고 눈물 흘립니다.
현우는 집을 나가버리고 미수는 현우에게서 친구들의 담배 냄새가 난다며 눈물 흘립니다.
현우는 태성의 태권도장을 찾아가서 차 창문을 깨고 태성과 싸웁니다.
그리고 은자에게 찾아가서 수제비를 먹고 집에 돌아가는데 옷은 개어져 있고 미수는 떠나고 없었습니다.

현우가 사무실에 가보지만 이미 비어져 있었고 주차장으로 내려와 종우를 보고는 두고 온 게 있어 가지러 온 거라며 사진이라 말합니다.
종우는 버린 줄 알고 자기가 가져갔다고 합니다.
현우가 종우가 가는 쪽을 다라 달려가는데 미수가 빵집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종우가 손을 흔듭니다.
현우가 미수를 부르며 따라가지만 미수는 현우를 보고도 종우의 차를 타고 떠나갑니다.
미수는 차 안에서 눈물 흘립니다.
종우는 미수에게 내려주겠다 하고 미수는 내려서 현우에게 갑니다.
현우는 미수를 안고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미수는 현우를 밀어내고는 다치니까 뛰지 말라고 하고 종우의 차로 돌아갑니다.

미수가 은자의 가게에 찾아가 현우 얘기를 하다가 은자가 현우가 돌아와서 빵집 차려준다고 말했다고 하자 미수가 언제 그랬냐고 묻자 은자는 얼굴 다쳐서 왔을 때라 말합니다.
은자는 할머니, 고모, 선생님 아무도 자기를 안 믿어주지만 은자만 믿어준다 말했다며 은자는 자기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자 현우는 다 기억하고 있었다 말합니다.
미수는 현우 집으로 걸어가 보지만 불 꺼진 집을 보고 슬퍼합니다.

보이는 라디오 첫방, 현주는 유열에게 대본을 건네주고 권 피디는 현우에게 들어가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현우가 인사를 하고 준비를 하고 유열은 현우에게 보는 라디오 카메라냐 묻습니다.
유열은 라디오를 굳이 보여줄 필요가 있는지 묻고 현우는 기존 TV와는 다른 느낌이라 말합니다.
유열은 현우에게 라디오 첫날인데 불러줬으면 하는 이름이 있냐 묻습니다.
유열이 오프닝 멘트에서 미수의 이름을 언급합니다.
미수는 라디오를 보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방송국으로 갑니다.
택시를 타고 가다 도로가 막히자 달리기 시작하고 방송 끝나고 유열은 팬들에게 손 흔들고 돌아갑니다.
현우는 카메라를 정리하고 미수는 현우를 보고 손을 흔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웁니다.
현우는 카메라를 꺼내 미수의 모습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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