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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발신제한>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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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스릴러, 드라마 형태로 상영시간은 94분이며, 2021년 06월 23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59점이며, 95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김창주 님이며, 주연은 조우진, 이재인, 진경 님입니다.
조연은 김지호 님입니다.

 

줄거리

성규(조우진)는 아들, 딸을 출근길 등교시키려고 뒷자석에 태웁니다.
딸이 이상한 냄새가 난다 하지만 별 신경 쓰지 않고 아내는 집 앞의 택배를 집으로 들입니다.
차에서는 핸드폰이 울리는데 글로브 박스에서 처음 보는 핸드폰이었고 발신자 제한번호입니다.
전화를 받자 자신이 차에 폭탄을 설치했다며 17억을 달라고 합니다.
범인은 내려도 터지고 경찰에 알려도 터지고 자기 기분 나쁘게 해도 터진다고 협박합니다.
성규는 진짜 폭탄을 보고 망연자실하고 딸은 겁먹지만 아들은 신나합니다.
기름 넣고 학교에 도착하지만 성규는 아들을 내리지 못하게 하고 가버립니다.
부점장이 전화가 오는데 그의 차에도 폭탄이 있었고 17억을 요구하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보이스 피싱이라 생각하는데 부지점장의 아내가 차에서 내려 폭탄이 터져서 부지점장 내외는 즉사합니다.

성규는 진짜인 걸 알게 되는데 파편이 아들 다리를 관통해 패닉이 됩니다.
병원에 가는데 발신제한 표시로 전화가 와서는 은행 방향이 아니라고 하는데 성규는 아들을 병원에 데려다줘야 한다고 합니다.
범인은 자기랑 무슨 상관이냐면서 돈 먼저 주지 않으면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협박합니다.
그리고 부지점장의 몫까지 더해 40억을 요구하고 9억 6000만 원으로 현금으로 먼저 보내라면서 아내 말고는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아내 연수는 돈을 가져오기로 하는데 직장 동료가 따라와 관심을 보입니다.
범인은 성규에게 동료를 떼 놓으라 합니다.
아내가 돈 인출하지만 동료가 은행 보안원에게 신고해 근처 수상한 사람이 체포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범인이 아니었고 범인은 규칙을 어겼다면서 카운트다운을 시작합니다.
성규와 딸은 체념하지만 편의점 근처 폭탄이 터집니다.
CCTV에 성규 차가 찍혀 경찰은 성규를 테러 용의자로 몰고 갑니다.
아들은 의식을 잃어가고 성규는 하소연하지만 범인은 돈만 요구합니다.
나머지 30억을 요구하고 성규는 은행 고객에게 영업해서 24억을 마련합니다.
하지만 추격전 끝 성규는 경찰에 포위당합니다.

성규는 차에 폭탄이 있다 말하지만 자기가 설치한 걸로 오해받고 폭탄 처리반이 출동합니다.
처리반 팀장에게 성규가 발신제한 전화를 보여주자 협박당하는 걸 알고 응급처치 도구, 무전기를 남겨줍니다.
하짐나 범인은 눈치채고 아무 말 안 하고 문자로 무전기를 버리라 합니다.
성규는 경적을 울리고 이어 피스로 경적 소리를 듣고 범인이 근처에 있다 확신합니다.
핸드폰이 먹통이 되는데 팀장이 전자기기를 먹통으로 만들었고 성규에게 핸드폰을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성규는 다른 핸드폰을 넘깁니다.
폭탄이 뒷자석에는 없다는 걸 반 팀장(진경)에게 듣고 아들을 차에서 내리게 합니다.
딸 혜인(이재인)은 내리지 않겠다며 조수석에 앉아 조수석 폭탄을 가동하는데 반 팀장에게 자기들이 내리면 옥상의 저격수들이 아빠를 쏠 거라 말합니다.
그런데 용의자 동생이 협상하겠다며 들어옵니다.
성규, 혜인은 그 사람이 진범인 걸 알고 그가 핸드폰이 먹통 되자 불안해하다가 테러범 형을 설득하려는 동생을 연기합니다.

반 팀장까지 나타나 진우(지창욱)는 당황합니다.
성규가 돈 마련할 테니 딸 보내달라 하고 진우는 조수석 폭탄을 꺼 혜인을 데리고 가면서 대시보드를 뜯으라 합니다.
대시보드를 뜯어보자 18분 타이머 폭탄이 작동되고 무조건 터지니 바리케이드를 뚫고 나가라 하고 사라집니다.
경찰도 진우가 범인인 걸 알고 잡으라 소리치지만 끝내 놓칩니다.
성규는 탈출해 돈을 구하려 고객들에게 전화하지만 부정적인 반응입니다.
상관에게 전화하지만 투자금 횡령을 했다며 내쳐집니다.
아내에게 도움을 받아 돈을 마련합니다.
진우는 성규에게 장소 하나를 알려줍니다.
성규는 과거 상부 지시대로 은행에 불리한 자료를 폐기하고 우울한 성규를 상부에서 칭찬합니다.
해당 은행에 피해자들이 창구에 몰려있고 성규가 파쇄 자료를 버리려고 차에 타는데 한 여자가 성규에게 원금만이라도 찾게 해달라며 울부짖지만 성규는 가만히 있다가 차를 몰고 갔습니다.

 

결말

진우는 과거 은행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받습니다.
24억이 어디서 났냐 묻고 진우는 소송비라며 얼버무리려는데 큰돈이 갑자기 나기 쉽지 않다며 불안해하자 진우는 끊어버립니다.
진우의 차에는 성규에게 울부짖던 여자 사진이 있습니다.
진우는 성규가 일하는 은행의 피해자였고 자살한 여자의 남편이었습니다.
복수심 때문에 모든 일을 계획한 것입니다.

성규가 약속 장소에 도착하지만 진우는 없고 혜인만 남아있습니다.
성규는 자기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줬다며 자책하고 혜인은 아빠를 잃기 싫어 눈물 흘립니다.
진우가 나타나 성규의 차에 올라타고 성규는 은행 일을 다 밝히겠다 약속합니다.
진우는 자기가 요구한 40억이 사람들이 은행을 상대로 쓴 소송비라 말하고 같이 죽으려고 조수석에 앉아 차를 밟으라 합니다.
성규는 옆에 혜인이 있어서 대시보드 폭탄으로 혜인이 피해 입지 않게 바다로 차를 몰고 갑니다.
성규는 정신 차리고 진우를 깨우려 하지만 진우는 꼼짝하지 않고 성규는 겨우 차에서 나와 혜인과 재회합니다.
그 후 성규가 반 팀장에게 진우의 생사를 묻지만 진우는 죽었습니다.

성규는 진우와 한 약속대로 은행 사건을 고발하고, 은행의 비리와 범죄를 폭로합니다.
증거가 있냐는 기자들의 말에 과거 자료를 폐기하던걸 떠올립니다.
차를 몰고 가는데 성규의 도움을 거절한 부은행장이 한 번 더 생각해 보라면서 너도 처발받을 텐데 그러지 말라고 하지만 성규는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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