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이야기

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벌>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2. 18.
반응형

기본 정보

이 영화는 판타지 형태로 상영시간은 139분이며, 2017년 12월 20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73점 이며, 1,441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김용화 님이며, 주연은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마동석 님입니다.
조연은 오달수, 임원희, 도경수, 이준혁, 예수정, 장광, 정해균, 김수안, 남일우, 정지훈 님입니다.

 

수상내역

38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최우수 남우조연상, 영화발전 공로상)
39회 청룡영화상(여우조연상, 기술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2회 더 서울어워즈(영화 남우주연상, 영화 남우조연상, 영화 여우조연상, 인기상)
23회 춘사영화상(남우조연상, 관객이 드리는 최고인기영화상)
54회 백상예술대상(영화 감독상, 영화 예술상)

 

줄거리

부산 KNN 사옥에 화재가 일어나 김자홍은 어린아이를 구하려고 아이를 감싸고 안전줄에 매달려서 사다리차로 돌아가려다가 불로 인해서 줄이 끊어져서 에어쿠션으로 낙하하는데 실패해 맨땅에 머리를 부딪힙니다.
3차사 중 부변호를 맡은 이덕춘, 해원맥이 나타나서 귀인이고 예정대로 무사히 사망했다 말합니다.

김자홍은 영문을 몰라 소방대원들에게 달려가지만 자기가 실려가는 걸 보고 그렇게 자기가 죽은 걸 깨닫고 어머니를 한 번만이라도 뵙게 해달라고 하지만 포탈로 빨려 들어가서 저승으로 갑니다.

첫 번째로 살인 지옥으로 가는데 직접 사람을 죽이지 않고 간접적으로라도 사람을 죽게 만들면 벌을 받게 됩니다.
강림 도령은 누굴 죽인 거냐 화를 내고 김자홍은 어이없어하는데 강림 도령이 동료 대원을 구하지 못해 죽은 걸 확인했고 동료가 뭐라고 했는지 기억하냐 김재홍에게 묻습니다.
그는 동료 대원을 두고 다른 사람을 먼저 구했고 동료 대원은 잔해에 깔려서 자기 힘으로 구하기 역부족이었다고 말해서 무죄를 선고받습니다.

두 번째 나태 지옥, 김자홍이 가족들을 부양해서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돈 때문에 일했다는 답을 해서 조강 대왕이 화가 나서 삼도천 폭포 아래로 김자홍을 떨어뜨리려고 해서 강림 도령, 해원맥이 뗏목을 잡고 그를 변호해서 그가 소방관일 뿐 아니라 대리운전, 식당일 알바를 하며 쉼 없이 살았다 말하며 그의 노고로 가족들이 연명할 수 있었고 돈을 필요로 한 것이 개인의 부를 위한 게 아니라는 걸 강조해서 무죄를 선고받습니다.

세 번째 거짓 지옥으로 가는데 지옥귀가 나타나 그들을 공격합니다.
강림은 지옥귀가 나타나 이유를 설명하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찾기 위해 이승으로 갑니다.
소방서에 간 강림은 동생과 어머니의 유품을 챙긴 서류를 확인해서 김자홍의 어머니, 동생이 살던 집에 도착해서 어머니를 만나서 절을 올리고 싶으니 혼자 있게  해달라고 하고 혼자 있던 그는 원귀가 된 것이 김자홍의 동생인 걸 알고 추격전을 벌입니다.

저승에서는 지옥귀와 눈 마주치면 공격해서 김자홍에게 안대를 씌우지만 김자홍이 안대를 벗어 지옥귀에게 공격받고 위기의 상황에 염라대왕이 나타나고 두 사슬 인간이 쇠사슬로 지옥귀를 박살냅니다.
염라대왕은 이승, 저승을 어지럽힌 원귀를 빨리 해결하라 하고 원귀가 엄마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김자홍은 염라대왕의 멱살을 잡아 차사들이 쩔쩔맵니다.

 

결말

강림은 김자홍의 동생 김수홍이 군 생활하던 부대로 가서 김수홍이 원귀가 된 이유를 알게 됩니다.
저승에서는 거짓 지옥에 도착하는데 소방관 동료들의 아이들에게 자기가 아이들의 아빠인 척 편지를 써 보내고 엄마에게는 없는 부인, 아이를 지어내 잘 살고 있다고 편지를 써 재판을 받지만 모두 선의의 거짓말이라 무죄를 선고받습니다.

불의 지옥도 건너고 배신 지옥도 무사히 통과해서 폭력 지옥으로 갑니다.
고등학생 때 김자홍은 영양실조 상태인 동생 김수홍을 두들겨팼고 이 때문에 김수홍이 다치고 마음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김자홍도 부정하지 않아 진광대왕은 차사들의 변론을 듣지 않고 최종 판결을 내리려고 하지만 천륜 지옥에서 합산 처벌을 받겠다고 요청해서 그곳을 빠져나와 천륜 지옥으로 갑니다.

천륜 지옥으로 가던 도중에 김수홍이 자신을 산 채로 죽이고 자신의 어머니에게도 함부로 대하는 박중위를 보고 열받은 김수홍의 원귀가 그들을 공격해 김자홍이 모래 늪에 빠집니다.
강림이 이승세계에 관여해 김자홍을 구하고 염라대왕은 김자홍이 재판장에 들어서자마자 덕춘의 변론은 듣지도 않고 유죄를 내립니다.

덕춘은 당시 형제의 어머니는 자신이 죽어야 김자홍, 김수홍에게 짐이 되지 않을 거라 생각을 해서 모두 의식이 없었다 말했지만 사실 그의 어머니는 김자홍이 자기를 죽이려고 했고 깨어있었음에도 모른척하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안 김자홍은 죄책감에 오열하고 어떠한 벌이라도 받겠으니 엄마를 만나 사죄할 수 있게 해달라 하고 염라대왕은 15년이라는 기회를 줬다며 살아서 하지 못한 것 죽어서 하는 거냐면서 김자홍의 부탁을 거절합니다.

판관들이 최종 판결을 내리려는데 천륜 지옥이 흔들리고 현몽으로 김수홍이 엄마에게 법복을 입은 채 나타나고 어머니는 알고 있었다는 듯 눈물 흘리고 현실에서 말하지 못했던 엄마가 꿈에서 말을 합니다.
김자홍과 김수홍 둘에게 아무 잘못 없다고 어머니는 말하며 용서를 구하고 염라대왕은 이승에게 이미 진심으로 용서받은 건 저승에서 다루지 않는다면서 그에게 환생하라고 합니다.

사태가 수습되고 김수홍의 시체를 태우려 했던 이유를 해원맥에게 묻고 해원맥은 자기는 그런 적 없다고 말해서 그 순간 강림은 염라대왕이 자기를 시험하기 위해서인 걸 깨닫습니다.
이승에 관여했지만 저승에서 경고가 없다 강림은 의아해하면서 해원맥에게 김수홍과 천륜 지옥 앞에 가있으라고 합니다.
강림은 병원에 있는 김자홍의 어미니에게 큰 아들의 마지막 선물을 줍니다.
허춘삼이 강림과 스쳐 지나가다가 그를 바라보다가 그가 사지는 걸 지켜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