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 - 인과 연>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이 영화는 판타지 형태로 상영시간은 141분이며, 2018년 08월 01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63점이며 1,227만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김용화 님이며, 주연은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님입니다.
조연은 조한철, 임원희, 남일우, 정지훈, 도경수, 이준혁, 장광, 정해균 님입니다.

 

줄거리

강림은 한방 밪고 뻗어있고 수홍, 덕춘이 강림을 깨우고 해원맥은 검을 양손에 들고 염라대왕의 군대와 싸웁니다.
강림은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다시 함류해서 천륜 지옥으로 소환돼 염라대왕을 만나니다.
강림은 수홍의 재판을 요청하는데 옆의 판관들이 단순 사고라면서 저승 법을 어기고 어지럽힌 그를 소멸시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염라대왕도 강림의 행동을 봐줄 수 없어 강림의 칼을 자기 손에 끌어당겨 잡고는 저승을 지키라고 준 검으로 저승을 위협하냐면서 재판을 받아야 할 거라 합니다.
강림은 굴하지 않고 수홍이 억울한 죽음을 당했고 자기가 밝혀내겠다며 만약 아니라면 벌을 받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판관 중 하나가 수홍이 49일 안에 재판을 통과하지 못하는 것에 자기들 목을 걸겠다 하고 염라대왕은 강림에게 뭘 걸 거냐 묻자 강림은 자기 차사직을 내놓겠다 하고 덕춘고 해원맥도 같이 하겠다고 합니다. 

염라대왕은 결국 49일 안에 수홍이 재판을 받는 것, 이승의 망자를 하나 데려오라 하는데 이승의 망자집에는 가택신 성주신이 있는데 그를 데리러 간 차사들 모두 다 없애 차사들이 저승으로 돌아오지 못한 게 세 달이나 넘었다고 합니다.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차사직 박찰, 수홍이 지옥에서 재판 없이 기소된 형벌을 그대로 다 받을 거라 엄포를 놓습니다.
강림은 해원맥, 덕분에게 성주 단지를 먼저 찾으라 하고 해원맥은 명을 받들고 덕춘과 재판장으로 갑니다.
해원맥은 자기 칼을 두고 가려다가 수홍이 물건을 잘 챙기라 하자 칼을 들고 이승으로 갑니다.

성주신은 형동이와 고물을 줍고 있었고 현동이가 벽에 쓰여있는 안 좋은 말을 따라읽자 성주신은 잠깐 현동이의 시선을 돌린 다음에 벽을 이쁜 그림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해원맥은 투덜거리고 덕춘은 그걸 보고 감탄합니다.
해원맥은 성주 단지를 찾자며 발길을 돌립니다.

강림은 천륜 지옥에서 저승 법을 운운하면서 염라대왕에게 수홍의 억울한 죽음에 관한 재판만 받게 해달라 하고 염라대왕은 정말 원귀의 재판을 진행할 거냐 묻습니다.
강림은 의지가 확고했고 수홍은 자기 일을 왜 혼자 결정하냐고 합니다.
수홍은 자기도 사시 공부를 했다며 저승 법만 있는 저승에서 국회법 얘기를 하며 반박하자 강림이 입을 막아버립니다.

이승에서 해원맥과 덕춘이 몰래 찬장에 있는 단지를 찾아 깰지 내용물을 마실지 고민하다가 안에 있는 걸 몽땅 마십니다.
그리고 덕춘에게 삼창을 하라 했지만 아무런 소리가 없었는데 덕춘이 이미 성주신에게 제압당했습니다.
해원맥은 단지를 깰 거라 협박하고 성주신은 그건 요강이라면서 왜 마셨냐고 합니다.
당황한 해원맥은 요강을 떨어뜨리고 작전을 바꿔 싸우지만 얼마 못 가서 해원맥도 성주신에게 제압당합니다.

성주신은 소파에 드러누웠고 덕춘과 해원맥은 무릎 꿇고 그에게 싹싹 빕니다.
성주신은 무릎 꿇고 반말하는 해원맥에게 핀잔주고 자기 기억 안 나냐 물어봅니다.
성주신은 천 년 전 두 차사가 죽었을 당시 자기는 저승사자였는데 염라대왕이 기억을 다 지웠다며 치를 떱니다.
성주신은 적패 지를 압수하겠다며 현동이 초등학교에 갈 때까지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때 허춘삼을 데려가도 괜찮다 말합니다.
해원맥, 덕춘은 지옥에 가서 상황을 설명하고 더 빠른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하고 다시 해원맥은 지상으로 내려옵니다.

수홍은 강림에게 대들며 왜 자기 죽음에 대한 엄청난 비밀이 있는데 말해주지 않냐며 불만을 표하며 의뢰인이 변호사 인적 사항 모르는 게 말이 되냐는 수홍에게 강림은 웃으며 밧줄을 주고 다른 사람들은 여기 오면 환생시켜달라고 하는데 너는 다르다며 수홍을 기둥 끝에 날려 물속에 빠뜨립니다.
인면어들이 원귀의 냄새를 맡고 달려들어 수홍의 몸을 물어뜯고 수홍은 살려달라 소리치자 강림은 예외는 없다면서 강에 다시 집어넣습니다.

강림은 수홍에게 죽음의 비밀을 말해주지 않는 이유를 수홍이 위협하지 않을 거라는 걸 잘 알아 그렇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수홍은 더 이상 묻지 않겠다고 합니다.
강림은 말을 이어 나가며 자기가 고려 별무반의 대장군이었고 어리석은 동생의 죽은 사실만 말해줍니다.
그리고 아귀 고래가 쫓아오는 걸 본 강림은 수홍으로 유인을 합니다.

지상에 온 해원맥, 덕춘은 집에 들이닥친 사채업자들과 상의하는 성주신을 보고 차사에게 대한 태도와 반대인 성주신을 보고 사람을 수호하는 가택신이라 사람을 건드리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채업자들은 그를 밀어 똥간에 빠지게 하자 해원맥, 덕춘은 성주신에게 현동이 초등학교 입학할 때까지 허춘삼을 데려가지 않을 거고 허춘삼을 데려간 후 현동이 맞춤 서비스까지 해주겠다고 하며 대신에 자기들의 천 년 전 기억을 되찾아 달라고 합니다.
사채업자들이 현동이 다리를 부러뜨리겠다 협박하자 성주신은 어쩔 수 없이 수락해 계약이 성사되고 해원맥은 사채업자들을 내쫓습니다.

해원맥은 성주신에게 자기들이 천 년 전에 누구였냐 묻고 성주신은 그들의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천 년 전 해원맥은 고려 무신정권 최고의 무인 하얀 삵이었다고 합니다.
해원맥이 왜 율법까지 어기며 현동이 집을 도와주냐 물어보니 성주신은 현동이 어머니가 출산 후 얼마 되지 않아서 세상을 떴고 아버지는 도박 빛 때문에 필리핀에 잠적했고 현동이가 홍역에 걸려 아픈데 재개발 때문에 철거반이 들이닥쳐서 보상금도 얼마 받지 못한 상황이라 자기가 나오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주신은 통장에 있는 1억을 보여주면서 현동이 앞으로 들어놓은 주식, 펀드가 있지만 폭락해서 놀랍니다.

해원맥은 현동이를 보육원에 맡기자며 셋은 현동이를 데리고 고아원에 가지만 고아원 입소는 친권자가 양육을 포기하거나 그에게 양육 포기서를 받아와야 해서 돌아옵니다.
그때 고아원 직원에게 동거자로 등록된 할아버지가 장애가 있어 생계지원비가 지급된다고 알려줘 셋은 머리를 굴려봅니다.

수홍은 배신 지옥을 건너고 있었고 강림은 망자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나오는 곳이라며 칼을 빼들자 수홍은 자기는 이승에서 무서운 것이 하나도 없었다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강림은 자기를 어떻게 그렇게 모르냐 소리칩니다.
걸어가던 수홍은 무서운 게 있다고 하자 강림은 편하게 생각해라 하지만 수홍은 편하다며 대꾸하지만 표정은 심각합니다.

수홍이 자기는 쥐라기 공원의 랩터를 무서워한다고 말하자 랩터가 나오고 수홍은 미친 듯 달리고 강림은 수홍의 주변에 칼로 원을 그려서 장벽을 치고는 뒤돌아 보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홍은 뒤돌아보고 랩터 부리를 보고는 기겁해서 장벽을 벗어나서 또 도망칩니다.
강림은 수홍에게 눈을 감고 멈추라 하고 그 주위에 장벽을 치고 랩터에게 칼을 휘두르며 접근을 막습니다.
그때 티라노사우루스가 랩터들을 무찌르지만 모사사우루스가 강림과 수홍을 삼켜버립니다.

재판에 다다른 강림, 수홍은 재판을 시작하고 판관들이 수홍이 과실치사로 망자사 되어 억울한 죽음을 당했다 말하며 원동연을 신청합니다.
원동연에게 시신을 묻는데 수홍이 살아 있었다는 걸 알고 있었냐 묻지만 그는 대답하지 못하고 강림이 꿈에서만큼은 좀 솔직해질 수 없냐 압박하자 원동연은 발작을 일으킵니다.
판관들은 이대로 두면 가위에 눌려 죽을 거라 이승으로 돌려보내라고 하지만 오관 대왕은 이것도 저 녀석 운명이라며 냉정하게 말합니다.
수홍은 원동연에게 달려가지만 오관 대왕은 수홍을 수조에 가둔 다음 물로 채워서 얼리려 하고 발작하던 원동연은 가위에 눌려서 충격사 해버립니다.
수홍의 재판에 살인 재판이 추가되고 강림은 한 번 더 기회를 달라 하고 오관 대왕은 증인이 죽어서 증거가 충분하지 못하니 다음 재판에서 싸우라며 수홍을 꺼내줍니다.

강림은 재판 유보 신청을 하고 다음 재판에서 박중위와 염라대왕을 증인으로 요청한다며 다음 지옥으로 연기가 됩니다.
용암으로 만들어진 지옥귀들이 다가오자 강림은 그들을 처리하고 수홍은 강림에게 왜 자기 재판과 상관없는 염라대왕까지 끌어들이냐 물으면서 지우고 환생하고 싶어 하는 끔찍한 기억이 뭐냐 하자 강림은 정색하면서 수홍에게 가다가 습격당해서 용암으로 끌려갑니다.

강림이 용암에서 빠져나오고 덕춘이 나타나 물어볼 게 있다며 성주신이 소명되어 허춘삼을 데려오면 되는 거냐 묻습니다.
강림은 정색하면서 천 년간 자기한테 뭘 배웠냐하고 덕춘은 울먹거립니다.
수홍은 재판을 받으러 가자며 재촉하고 해원맥, 덕춘은 둘의 재판을 보기 위해 몰래 따라갑니다.
염라대왕이 증인으로 참석하고 교도소에 수감된 박중위가 증인으로 소환되고 강림은 변호를 시작합니다.
우선 그는 염라대왕에게 자기를 저승차사로 만들었을 때 한 말을 다시 해달라 부탁하고 염라대왕은 말을 하는데 강림은 자기 기억만 지우지 않은 채 차사직을 맡긴 건 이복동생과 소녀를 죽인 걸 속죄하라는 뜻이었냐 묻고 염라대왕은 그들에게 용서를 구할 시간을 준거라고 합니다.

 

결말

강림은 고개 끄덕이고 염라대왕은 해원맥, 덕춘에게 용서를 구했냐 묻고 강림은 그럴 용기가 없어서 고통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다 답합니다.
강림은 박중위에게 가서 모래폭풍에 휩쓸려 죽을뻔할 때 왜 자기가 율법까지 어기면서 구해줬는지 아냐 묻고 평생 속죄할 시간을 주기 위한 거라며 호통치고 변성 대왕은 강림에게 증인을 겁박하면 형벌장에 떨어뜨릴 거라 말합니다.

강림은 큰 지옥은 후회가 아니라 아버지에게 용서르 더 이상 구하지 못한다는 것이 후회였다며 자신이 수홍의 재판에 집착한 이유가 그게 떠올라서라고 말합니다.
강림은 아직 시간이 있다며 수홍이 살아있는 걸 알고도 묻었냐 묻고 박중위는 오열하면서 사실을 인정하고 수홍에게 미안하다 말하고 사라집니다.
수홍도 강림에게 경례를 하고 빛을 내면서 환생의 문 앞으로 보내집니다.

수홍의 환생을 마무리한 셋은 허춘삼의 집에 내려왔고 해원맥은 현동이를 입양 보낼 거면 알파벳이라도 가르쳐 보낼 걸 그랬다며 중얼거리면서 빨리 일을 마무리하자 말합니다.
그때 덕춘이 허춘삼을 세 번째 부를 때 허천에서 소리가 끊깁니다.
강림은 초등학교 스탠드에서 뒷짐 지고 있고 해원맥은 덕춘에게 대장을 용서할 수 있겠냐 물으면서 덕춘은 해원맥이 자기를 보고 덕춘은 천 년 전 자신이 아니라 생각하지 않느냐며 오히려 반대로 되묻습니다.

해원맥은 자기는 모르겠다고 하고 할아버지 손을 잡고 운동장을 가로질러 오는 현동이가 보입니다.
강림은 집행유예라며 현동이가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허춘삼을 데려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 환생은 어쩌냐 해원맥이 묻자 강림은 시선을 돌리며 우리는 시간이 많다 말합니다.
초군문에서 3일 헤매는 이상한 맞아가 있다며 그곳으로 가는데 원동연이었고 사방에서 몰아치는 소리에 귀를 막고 몸을 떨면서 김병장을 외치는 모습에 해원맥은 혀를 찹니다.

적패 지를 들어 보이며 귀인이 풍년이라면서 농담을 하고 강림은 고백할게 있다며 둘을 부릅니다.
천 년 전 일을 사과하려고 하지만 해원맥, 덕춘은 천 년 전 얘기는 뭐 하러 지금 와서 하냐고 하고 둘은 원동연의 길잡이가 되어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