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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용루각 : 비정도시>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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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액션 형태로 상영시간은 94분이며, 2020년 12월 03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3.64점이며, 3,084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최상훈 님이며, 주연은 지일주, 배홍석, 정화, 장의수, 정의옥 님입니다.
조연은 이윤건, 노영주, 강율, 조현, 임소영, 전현수 님입니다.

 

줄거리

상호 그룹 막내아들이 휘두른 둥기에 계열사 직원이 맞아 사망하지만 막내아들은 심신미약으로 풀려납니다.

철민(지일주)은 3년 전 청소년 성폭력으로 구속되었다가 집행유예로 풀려난 황봉구를 응징하고 편의점에 들렀다가 용루각으로 돌아갑니다.
최 판사(임형준)는 성당에 가서 김 신부(오지호)에게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떠넘겨서 미안하다며 하나님이 도와줘야 한다며 동백 물산 사람들이 불쌍하지만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용루각에는 사건 의뢰가 들어오는데 지혜(정화)는 태건양회에서 동백물산을 접수하기 위해 깡패들을 투입했다고 합니다.
지혜가 용태(배홍석)에게 일을 맡으라 하지만 용태는 철민에게 쉽고 돈 되는 일 시키고 자기한테는 난이도가 높은데 돈은 1억밖에 안되는 걸 시킨다며 투덜거립니다.
곽 사장(정의욱)은 용태에게 천만 원 줄 테니 버티라며 자기들이 받은 사례금은 어려운 사람들 돕는데 쓴다며 우리가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면 된다고 달래지만 용태는 나가버립다.
승진(장의수)이 용태에게 신중하게 접근하자고 하지만 용태는 무시하고 동백물산으로 갑니다.
호야파 민기(노영주)가 하청업체들을 위협하며 강제로 회사를 인수하겠다 협박하는데 용태가 민기를 제압합니다.

최재범(강울) 대표와 강 대표가 술을 마시고 재범은 파티하는 데 여자를 데려오라 하고 강 대표는 회사 애들을 부르겠다며 은지를 소개하는데 세상 물정 모르는 애를 데려오라고 합니다.

민기는 호야파 보스 호철(이윤건)에게 불려가 누구에게 당햇냐 묻지만 헬멧 때문에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편 용루각에서 곽 사장은 독단적 행동을 한 용태에게 사고나면 안 된다며 한 팀임을 강조합니다.
지혜가 말하는데 아빠가 공장에서 일하다가 상호그룹 막내아들이 휘두른 술병에 아빠가 맞았는데 뇌출혈에 걸려 엄마가 사건 진상을 밝히려 했지만 빚만 생겼다며 울다가 이 일을 해서 뿌듯하다고 합니다.
곽 사장은 김 신부를 찾아가고 김 신부는 용서는 하나님의 뜻이라면서 곽 사장에게 메모리카드를 전해줍니다.
호철은 동백물산 대표가 죽은 기사를 보고 부하에게 정리하라 하고 용태는 동백물산 대표가 죽은 걸 알고 놀랍니다.

은지는 예주에게 연락해 오디션 보는 것보다 관계자들을 만나 눈도장 찍는 게 빠르다 말합니다.
예주는 파티장에 가서 재범을 만나느데 재범은 순수해 보인다며 예주를 좋아하고 강 대표가 은지를 데려가 예주만 남게 됩니다.
재범은 술에 약을 타 예주에게 주고 순수해서 먹고 갖고 싶다는 말을 합니다.
예주는 불쾌하지만 약에 취해 비틀거립니다.
다음날 예주는 죽어 있었고 재범은 호철에게 연락해 죽은 여자를 치우라 합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하지만 여자가 자기 혼자 약을 했다 말합니다.
예주 아빠는 은지에게 연락하지만 은지는 나타나지 않았고 민기와 부하들이 강대표, 은지를 붙잡습니다.
호철은 차를 폐차시키고 재범에게 보고하고 강 대표에게 이제 한배를 탔다고 하지만 강 대표는 아무것도 못 봤다면서 살려달라고 합니다.
호철은 민기에게 청장에게 감사 선물 보내고 상해에서 들어오는 물건을 체크하라고 합니다.

최 판사가 김 신부에게 최근 판결이 낸 사건 기록들을 보여주는데 딸이 약 과다 복용으로 죽고 아빠도 자살했다는 내용입니다.
최 판사는 이 판결을 내린 판사는 동기들 사이에서도 질 안 좋기로 유명하다면서 검찰 내부에서도 외압이 들어간 것 같다고 알아보라고 합니다.
용루각에는 의뢰 전화가 오고 곽 사장은 연락을 받고 직원들은 사건 기록을 확인합니다.
철민, 승진은 죽은 여자가 자주 가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예주라는 걸 알고 놀랍니다.
승진은 CCTV를 보고 철민에게 알려주고 철민은 원우를 찾아가 예주에 대해 묻지만 원우는 돈 준다고 해서 알바라 생각하고 한 거라고 말합니다.
승진은 원우의 핸드폰을 확인하는데 예주가 죽은 스위트룸 주변에 CCTV가 없고 예주의 친구도 실종되었는데 경찰이 서둘러 사건을 종결했다고 합니다.
용태가 이건 얼마짜리냐 묻고 곽 사장은 또 혼자 갈 거냐면서 독단적 행동 하지말라 합니다.

승진은 원우에게 전화 온 번호가 호야파 번호라 알려줍니다.
최대범으로 인해 호야파가 몸집도 불렸고 그날 파티도 최재범이 주최한 거라 알려줍니다.
곽 사장은 최재범이 사고 치면 호야파가 사건을 덮는 거냐 묻습니다.
용태는 우선 잡고 보자고 하지만 지혜는 물증부터 찾자면서 용태를 진정시킵니다.
용태 헬멧이 없자 곽 사장은 용태의 행방을 묻는데 승진은 호야파 전화번호를 확인하고는 용태가 나갔다고 알려줍니다.

 

결말

민기는 상해에서 온 남자들과 물건을 거래하고 재범에게 샘플을 건넵니다.
민기는 호철에게 샘플을 전달했다고 보고합니다.
민기는 최재범이 도를 넘는데 그냥 두는 이유가 있냐고 묻고 호철은 노트북에 최재범에게 물건을 가져다주면서 남긴 자료들이 있다고 하면서 최재범을 매장시키는 건 일도 아니라고 합니다.
호철은 자기 물건을 빼돌리려 한 부하들을 잡고는 민기를 죽이고 기계에 넣으라 합니다.
용태가 호야파를 찾아가 호철의 부하들을 제압하고 통화 버튼을 누르는데 죽은 민기의 전화번호였습니다.
호철은 부하들에게 용태를 붙잡으라 합니다.
용태는 붙잡히고 호펄은 자기 밑에서 일하라면서 돈 가방을 주고 생각 바뀌면 연락 달라 하고 풀어줍니다.
용태는 지혜에게 용루각을 그만두자면서 자기가 빚도 갚아주고 카페도 차려주겠다고 하지만 반응이 없자 돌아가고 지혜는 용태의 돈 가방을 발견합니다.

승진은 호야파 컴퓨터를 해킹하다가 비밀자료를 발견하고 최재범이 뇌물을 준 고위공직자 계좌와 약 거래를 한 인물 명단까지 있었습니다.
곽 사장은 승진에게 필요한 것만 수집하라 하지만 승진은 보험을 들어놓자고 합니다.
승진은 아주시의 모든 CCTV를 확인하고 최재범 차가 사건 당일 별장에 갔다가 다음날 아침에 나왔고 호야파 차가 발견되었는데 사건 시간이 겹친다 알려줍니다.
호철은 해킹당한 걸 알고 용태에게 어떤 놈인지 찾아내라 합니다.
용태가 호야파 직원들과 용루각에 찾아옵니다.
승진은 호야파가 용루각에 있는 걸 보고 숨는데 용태가 전화 와 자료만 가져오면 없던 걸로 해주겠다고 합니다.
철민이 용루각에 돌아오자 호야파 조직원들이 공격하고 철민은 그들을 제압하려는데 칼로 공격을 하고 곽 사장이 몸으로 막아줍니다.
곽 사장, 철민, 지혜가 용루각을 빠져나옵니다.
곽 사장은 철민과 지혜를 보내주고는 온몸으로 문을 막습니다.
철민은 용태가 용루각에 찾아왔을 때를 떠올리고 용태는 주방에 있던 자기 사진을 태우면서 괴로워합니다.

지혜는 김 신부가 지금까지 자기들 일거리를 준걸 알고 놀라고 김 신부는 용서를 구하지 않은 악은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승진은 지혜에게 곽 사장이 왜 용루각을 하는지 말을 시작하고 철민은 자기가 곽 사장의 아들을 죽였다고 말합니다.
용태는 지혜에게 곽 사장을 살리고 싶으면 자료를 가져오라 하는데 철민이 자기가 찾아가겠다고 합니다.

재범은 호야파의 폐장에 찾아가는데 호철이 실수로 영수증을 잃어버렸다면서 그 영수증은 자기들 보험 영수증이라면서 웃고 재범은 우리 사이 무슨 영수증이냐 화냅니다.
재범이 호철에게 주먹을 날리려는데 용태가 재범을 제압하고 트렁크에 집어넣습니다.
철민이 폐차장에 찾아와 호야파 부하들을 공격합니다.
철민이 다 제압을 하고 용태는 자료를 넘기고 끝내자고 하는데 철민은 용태에게 그만하고 돌아가자고 합니다.
용태는 철민을 공격하지만 자신이 역 제압당해 쓰러집니다.
호철은 철민에게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기는데 용태가 막아서고 대신 총에 맞고 쓰러집니다.
철민은 호철을 제압하고 용태는 자기가 바라던 건 이런 게 아니었다 말하고 죽습니다.
익명의 제보로 재범과 호철은 검거당하고 철민은 예주가 없는 편의점을 바라보다가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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